여수산단, 또 “스팀배관 파열” 데이원에너지 ‘배관 균열이 원인’ 긴급복구 승인 2022.11.11 17:23:3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국가산단 내 증기공급 및 화력발전 업체 데이원에너지에서 굉음과 함께 스팀 배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2시께 여수산단 데이원에너지 스팀배관이 파열되면서 스팀 일부가 새어 나왔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는 스팀 공급용 배관에서 발생한 균열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데이원에너지 측은 곧바로 응급복구에 들어갔다. 데이원에너지는 지난 9월에도 스팀배관이 파열되면서, 그 충격으로 인근 RPG 배관까지 파열돼 인화성 물질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고압 스팀배관 1차 파열 충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