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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국회의원 ‘여수지역 현안’ 작심발언

김회재 국회의원 ‘여수지역 현안’ 작심발언 12일, 신년 기자회견 ‘선거구, 의대, 고속도로’ 등 승인 2023.01.12 17:19:2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김회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을)이 12일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여수시민과 함께 낡은 갈등과 분열의 구도를 극복하고 ‘하나된 여수’ 통합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경제위기 속 여수시민들의 삶을 지키고,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선을 막아내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수시민들이 모아주신 힘으로 여수의 위기를 기회로 대전환하고, 여수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도도시, 세계를 이끌어가는 ‘담대한 도전’에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의원은 그간 여수..

여수 뉴스 2023.01.26

[인사] 여수시, 상반기 ‘정기인사’ 단행

[인사] 여수시, 상반기 ‘정기인사’ 단행 4급(서기관) 승진 1명, 5급(사무관) 승진 10명 승인 2023.01.06 17:23:31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 민선8기 첫 조직개편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총 1천655명 인사 발령 - 여수시가 민선8기 조직개편에 따른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1월 9일字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8기 첫 조직개편으로 인한 정기인사로 승진자 127명을 포함, 신규임용 24명, 831명의 부서 전보와 673명의 직제개편을 단행한 역대급 대규모 인사로 기록될 전망이다. 먼저 승진 인원 총 127명으로, 4급 서기관 1명은 김태횡 총무과장이 승진해 상하수도사업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5급 사무관 승진은 10명으로 행정직 5명..

여수 뉴스 2023.01.09

여수산단 ‘타지 거주’ 직원..‘비싼 집값’ 때문

여수산단 ‘타지 거주’ 직원..‘비싼 집값’ 때문 공장장협의회 회원사 종사자 ‘2천42명’ 대상 조사 승인 2022.12.30 17:19:3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국가산단 기업에 근무하는 정규직 직원들이 여수시가 아닌 타 지역에 거주 이유로 ‘비싼 집값(27%)’과 ‘교통체증(25%)’이 주된 원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쇼핑 및 문화생활 인프라 부족(24%), 좋은 중·고등학교가 없어 대학진학에 문제(10%), 높은 집세(전세·사글세)(8%), 조기교육환경이 좋지 않음(6%) 순으로 나타났다.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공발협)는 여수국가산업단지 정보체계 구축을 위해 2021년 산업동향 및 각종 현황을 조사해 30일 결과를 발표했다. 여수산단 입주 기업 중 여수..

여수 뉴스 2023.01.09

여수시장직 인수위 ‘수당 논란’ 고소로...

여수시장직 인수위 ‘수당 논란’ 고소로... 인수위, 강재헌 시의원 ‘명예훼손’으로 경찰 고소 승인 2022.12.30 17:15:2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민선8기 정기명 여수시장직인수위원회 운영과 관련한 ‘인원수와 수당 과다지급’ 논란이 ‘명예훼손’ 고소와 함께 법적 다툼으로 이어졌다. 여수시의회 강재헌 부의장은 30일 SNS를 통해 “정기명 여수시장직인수위 위원장 외 7명이 명예훼손죄로 고소해 지난 2일 여수경찰서에서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강 부의장은 “인수위 1/3에 불과한 일부 인수위원이 고소를 한 것”이라며 “나머지 대다수 인수위원은 마음은 아프지만 본 의원의 지적에 동의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앞서 강재헌 부의장은 지난 8월 제222회 임시..

여수 뉴스 2023.01.09

여수 ‘자동차 공업사’··‘흉기에 2명 사상’

여수 ‘자동차 공업사’··‘흉기에 2명 사상’ 직원이 흉기 휘둘러 ‘1명 숨지고, 1명 위독’ 승인 2022.12.29 17:21:0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 주삼동의 한 자동차 공업사에서 직원이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1명은 위독한 상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여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29일 오후 1시 27분께 여수시 주삼동 ㄱ공업사에서 직원 A씨(48)가 상사인 B씨(58)와 C씨(58) 2명에게 흉기를 수차례 휘둘렀다. 이 사건으로 직장 상사인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지고, C씨는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나 위독한 상태로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휘두른 흉기는 사무실 냉장고 위에 있던 것으로, 당시 현장에 있던 동료들이 A씨를 제압하고 경찰에 신고..

여수 뉴스 2022.12.29

2022년, 여수 “10대 뉴스” 시민 선택은?

2022년, 여수 “10대 뉴스” 시민 선택은? 시민협 ‘산단 안전사고, 여수시 부실행정’ 등 승인 2022.12.27 17:19:31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사)여수시민협이 실시한 ‘2022년 여수 10대뉴스’ 시민투표에서 ‘가스누출·폭발’ 끊임없는 여수산단 안전사고, 특별법제정 요구 확산‘이 266표를 얻어 60.8%로 1위를 차지했다. 여수시민협은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22일까지 시민 43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161명)과 오프라인(276명) 설문조사를 실시해 27일 결과를 발표했다. 여수국가산단 여천NCC에서 올해 2월 열교환기 정비작업 중 발생한 폭발사고로 작업자 8명 중 4명이 사망, 4명이 부상을 입었다. 또 4월에는 황산이 누출돼 작업자 2명이 화상을..

여수 뉴스 2022.12.29

여수시의회 “해외 연수”···‘따가운 시선’

여수시의회 “해외 연수”···‘따가운 시선’ ‘의정비 인상’에 이어... ‘유명 관광지’ 상당수 포함 승인 2022.12.16 18:09:29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 ‘혈세낭비’ 비판···외유성 확인되면 ‘비용 환수 등 제도적 장치’ 마련돼야 - 코로나19와 고물가로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시기임에도 여수시의회 의원들이 해외 연수를 강행하면서 혈세 낭비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여수시의회 3개 상임위원회 시의원 23명과 사무국 직원, 시 공무원 17명은 최근 6일~10일 일정으로 해외 연수를 떠났다. 기획행정위원회는 12월 14일부터 23일까지 8박10일 일정으로 유럽(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의 미술관 등을 방문해 관광정책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연구할 계획이다. 환..

여수 뉴스 2022.12.20

여수시 “소미산 대관람차”···“미반영” 결정

여수시 “소미산 대관람차”···“미반영” 결정 市, 제안 ‘법적 조건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판단’ 승인 2022.12.09 17:23:21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 돌산읍 소미산에 대관람차와 곤돌라 등을 설치하는 근린공원 조성사업이 무산됐다. 여수시에 따르면 돌산읍 평사리 산234-1번지 일원(102,391㎡)에 대관람차 등의 설치를 위한 도시관리계획(근린공원) 주민제안(안)을 검토한 결과 미반영을 결정했다. 시는 도시관리계획위원회와 전문가 자문 및 법률 검토, 부서 협의 등을 거쳐 해당 제안(안)이 법적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판단하고 ‘미반영 결정’을 사업자 측에 통보했다. 앞서 ㈜공감은 지난 8월 22일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소미산(산234-1번지) 일원 102..

여수 뉴스 2022.12.12

여수시 ‘도시재생사업’에 무슨 일이..?

여수시 ‘도시재생사업’에 무슨 일이..?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 채용에... 부동산 투기의혹 승인 2022.12.09 17:19:15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정부 공모사업인 여수시 ‘도시재생사업’이 부동산 투기 의혹과 주민 간 불화, 민원 등 여러 문제점으로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은 지난달 28일 제225회 정례회 4차 본회의 시정 질문에서 현재 원도심 권역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도시재생사업은 도심 노후화와 도시의 양적 성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가 지난 2013년 도시재생특별법을 제정하면서 시작됐다. 이는 재개발, 재건축 등 개발위주 정책에서 벗어나 도시재생의 틀을 구축하고 그 속에서 주민참여를 ..

여수 뉴스 2022.12.12

정현주 시의원 “사유지를 근린공원으로?”

정현주 시의원 “사유지를 근린공원으로?” 소미산 대관람차 ‘관광 콘텐츠vs난개발 상징’ 승인 2022.12.01 17:19:2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 돌산읍 소미산을 불법으로 훼손한 사업자의 산림경영인가를 취소하고 해당 사업자가 제안한 대관람차 사업계획을 수용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 거듭 제기됐다. 여수시의회 정현주 의원은 11월 28일 제225회 정례회 4차 본회의 시정 질문에서 소미산 불법훼손 관련 언론보도 영상을 재생하며 “보신 것처럼 소미산 대관람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주)공감 대표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주)공감이 언제 그런 일이 있었느냐는 식으로 모르쇠하며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다시 찾는 여수관광을 위해 소미산에 대..

여수 뉴스 2022.12.04

여수 “소미산 대관람차”··‘찬·반 논란’ 격화

여수 “소미산 대관람차”··‘찬·반 논란’ 격화 ‘난개발 고리 끓어야’ vs ‘관광발전에 필요’ 승인 2022.11.26 14:37:35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 돌산읍 소미산 정상에 대관람차 설치가 추진되면서 ‘관광발전에 필요하다’와 ‘난개발의 고리를 끓어야 한다’는 찬·반 논란이 지역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5일 논평을 통해 “여수시는 국토교통부 훈령의 조건도 충족하지 못하는 소미산 근린공원(대관람차) 계획을 즉각 불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대회의는 국토교통부 훈령 도시공원·녹지의 유형별 세부기준 등에 관한 지침에 의하면 도시공원, 도시공원 중 근린공원의 설치기준으로 ‘간선도로나 이면도로변에 접하거나 주민이 도보로 이용이 용이한 지..

여수 뉴스 2022.12.04

검찰 ‘선거법 위반’ 여수시의원 ‘무혐의’

검찰 ‘선거법 위반’ 여수시의원 ‘무혐의’ 6·1지방선거···‘경찰-기소의견→검찰-무혐의’ 승인 2022.11.26 14:31:15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6·1지방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던 여수시의원 4명과 정당 관계자 등이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공직선거법(허위사실 공표, 후보자 비방 등) 위반 혐의로 송치된 여수시 마선거구(여서·문수·광림) 시의원 4명과 정당 관계자 3명에 대해 무혐의(혐의 없음) 처분했다. 경찰은 지난달 19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직 시의원 4명과 정당 관계자 3명 등 7명을 공직선거법(허위사실 공표, 후보자 비방 등)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이들 여수시의원 4명은 6·..

여수 뉴스 2022.12.04

‘금오도 해상교량’ 사업비...‘시의회 통과’

‘금오도 해상교량’ 사업비...‘시의회 통과’ 재원분담 동의안 가결···재정부담, 유지비용 등 과제 승인 2022.11.16 17:31:3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금오도 해상교량 사업 재원분담 동의안이 여수시의회 상임위에서 심사보류와 승인 등 냉·온탕을 오간 끝에 15일 본회의를 통과됐다. 여수시는 금오도 해상교량 건설을 위한 총 사업비 1천924억 원의 50%인 1천억 원의 재원분담을 위한 동의안을 시의회에 요청했다. 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9일 회의를 열고, 의회와 사전협의가 없었던 것과 과도한 시비 부담 등의 문제점을 들어 논의와 표결 끝에 5:3으로 심의 보류했다. 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원회는 이후 5일 만인 15일 해당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여..

여수 뉴스 2022.12.04

여수산단, 또 “스팀배관 파열”

여수산단, 또 “스팀배관 파열” 데이원에너지 ‘배관 균열이 원인’ 긴급복구 승인 2022.11.11 17:23:3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국가산단 내 증기공급 및 화력발전 업체 데이원에너지에서 굉음과 함께 스팀 배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2시께 여수산단 데이원에너지 스팀배관이 파열되면서 스팀 일부가 새어 나왔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는 스팀 공급용 배관에서 발생한 균열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데이원에너지 측은 곧바로 응급복구에 들어갔다. 데이원에너지는 지난 9월에도 스팀배관이 파열되면서, 그 충격으로 인근 RPG 배관까지 파열돼 인화성 물질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고압 스팀배관 1차 파열 충격으..

여수 뉴스 2022.11.16

여수 역사달력 [오늘 여수] 6회째 발행

여수 역사달력 [오늘 여수] 6회째 발행 국립중앙도서관 도서 등록···전국 최초 달력 형태 역사책 승인 2022.11.10 18:25:21 | 뉴스와이드 | webmaster@newswide.kr 바쁜 일상을 살다보면 문득 잊고 지낸 어제가 궁금해진다. 숨어 있는 역사와 매일 만나는 나만의 즐거움은 내일도 계속된다. 여수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달력 형태의 역사책 2023년 ‘여수 역사달력’이 국립중앙도서관 도서 등록을 마치고 6번째 발간을 맞았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달력 형태의 지역 역사책인 2023년 여수 역사달력 ‘오늘 여수’는 역사 그림판 별로 따로 보는 여수 역사를 기록했다. 한창진 시민감동연구소 대표는 “매일의 역사는 그 날 일어났던 일 가운데 날짜가 기록에 남아있는 것 가운데 ..

여수 뉴스 2022.11.16

전남도의원들 '식당서 술자리?' 파문

전남도의원들 '식당서 술자리?' 파문 ‘이태원 참사’ 애도기간에... 민주당에 징계 요구 승인 2022.11.03 17:21:15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이태원 참사’로 국민들이 슬픔과 분노에 휩싸여 있는 상황에서, 일부 전남도의원들이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소속 도의원들은 지난 1일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오후 6시 30분께 목포의 한 식당에서 식사 자리를 가졌다. 그런데 식탁에 술병들이 놓여 있었고, 이를 보고 취재하던 기자와 실랑이가 벌어졌다. 이날은 전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시작되는 첫날로, 도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이 업무 일정을 조율하기 위해 식사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전남지역 시민..

여수 뉴스 2022.11.12

여수 웅천동 공사현장 “흙막이 벽 붕괴”

여수 웅천동 공사현장 “흙막이 벽 붕괴” 해수유입으로 지반침하 우려···인근에 초고층 건물 승인 2022.11.02 17:31:51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 웅천동 한 공사현장에서 흙막이 벽이 붕괴되면서 바닷물이 유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지반침하 위험이 우려되자 여수시는 인근 보행자 및 차량의 접근을 금지시켰다. 여수시 등에 따르면 2일 오후 4시 1분께 여수시 웅천동 골드클래스 더 마리나 공사현장에서 흙막이 벽 붕괴로 해수가 유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여수시는 안전요원을 배치해 인근 보행자 및 차량의 접근을 통제하고 있다. 무너진 공사현장 흙막이 벽은 높이 약 5m 정도이며, 붕괴로 인해 바닷물이 ..

여수 뉴스 2022.11.03

여수산단 “여천NCC 폭발사고”···“8명 검찰 송치”

“여천NCC 폭발사고”···“8명 검찰 송치” 고용노동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검토 승인 2022.10.28 17:27:2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국가산단 여천NCC 3공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4명이 사망하는 등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이 원·하청 관계자 8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전남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여천NCC 공장장 등 관계자 6명과 하청업체 영진기술 대표 등 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월 11일 여천NCC 3공장에서 열교환기 테스트(시험가동) 중 폭발로 인해 협력업체 노동자 3명과 여천NCC 작업 감독자 1명 등 4명이 숨지는 등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

여수 뉴스 2022.10.31

여수시 ‘아파트 불허 소송’ 패소 ‘23억 배상’

여수시 ‘아파트 불허 소송’ 패소 ‘23억 배상’ 고법, 건설사에 손해배상금 23억 지급 판결 승인 2022.10.27 17:23:31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아파트 건설 허가와 관련해 135억 원이라는 거액의 배상금을 물어야 할 처지에 놓였던 여수시가 대법원 파기 환송심에서 23억 원 배상 판결을 받았다. 광주고등법원 민사3부는 26일 열린 ‘돌산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불가처분 손해배상청구 소송’ 파기 환송심에서 여수시가 23억여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법원은 건설사측이 청구한 135억 원의 손해배상액 보다 크게 줄어든 손해배상금 12억7천여만 원과 이자 등 23억여 원을 지급하라고 주문했다. 앞서 Y건설사는 지난 2006년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일대 필지에 아..

여수 뉴스 2022.10.31

警 ‘여수시의원 4명’ 기소의견 ‘검찰 송치’

警 ‘여수시의원 4명’ 기소의견 ‘검찰 송치’ 허위사실 공표 등.. 민주당 관계자 3명도 같은 혐의 승인 2022.10.21 17:23:35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6·1지방선거와 관련해 경찰 수사를 받아오던 여수시의원 4명과 정당 관계자 등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직 시의원 4명과 정당 관계자 3명 등 7명을 공직선거법(허위사실 공표, 후보자 비방 등)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이들 여수시의원 4명은 6·1지방선거 당시 여수시 마선거구(여서·문수·광림)에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고 출마해 선거운동 과정에서 경쟁 후보자를 낙선시킬 목적으로 허위사실이 담긴 성명서를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민주..

여수 뉴스 2022.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