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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폭력” 시의원..‘民, 공천 시스템 문제’

“음주·폭력” 시의원..‘民, 공천 시스템 문제’시의회, 도박사건 김채경 의원 ‘경고’ 솜방망이 처분승인 2025.07.28 17:43:10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의원 간 폭력 사건으로 전국적 망신을 사고 있는 여수시의원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비민주적인 공천 시스템이 근본 원인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집중호우로 인한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여수시의회 강재헌, 박영평 의원은 지난 23일 시의회 환경복지위원들과 시 환경복지국 소관 공무원 등 18명이 모인 저녁 식사자리에서 언쟁 끝에 욕설과 주먹을 휘둘러 공분을 샀다. 이에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8일 성명을 통해 “이 사건은 전국의 뉴스로 방영되면서 여수시 이미지에 먹칠을 했다”며 “시민 대표..

여수 뉴스 2025.07.29

“음주·폭력” 여수시의원..‘세금으로 싸움’

“음주·폭력” 여수시의원..‘세금으로 싸움’민주당, 당원 자격정지 1년 중징계···즉각 사퇴 촉구승인 2025.07.25 18:05:3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 밥은 시민이 사고, 싸움은 시의원이 하고, 책임은 아무도 지지 않아···민주당 깃발이면 당선···특정 정당 독점, 폐쇄적 공천부터 쇄신해야 - 공무원들과 술을 곁들인 만찬 자리에서 폭력 사태로 물의를 일으킨 여수시의원 2명이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중징계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최고위는 만찬 자리에서 언쟁 끝에 욕설과 주먹을 휘두른 여수시의회 강재헌, 박영평 의원에 대해 당원 자격정지 1년의 중징계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두 시의원은 향후 1년간 당원으로서 활동이 제한됨은 물론, 내년 6·3 지..

여수 뉴스 2025.07.26

‘여수시의원’ 만찬자리서 ‘주먹다짐’ 추태

‘여수시의원’ 만찬자리서 ‘주먹다짐’ 추태더민주 소속 ‘강재헌·박영평 여수시의원’ 폭력사태 사과승인 2025.07.24 15:21:29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기록적 집중호우로 전국 각지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의회 의원들이 공무원들과 저녁 만찬자리에서 욕설과 주먹다짐을 벌려 비판을 받고 있다. 여수시의회 등에 따르면 23일 저녁 6시 30분께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시 환경복지국 소관 공무원 등 18명 정도가 소호동 한 식당에서 저녁 식사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여수시의회 강재헌 의원과 박영평 의원이 언쟁 끝에 욕설과 함께 주먹을 휘두르는 등 난투극이 벌어졌으며, 주변 참석자들이 만류로 폭력사태는 가까스로 중단됐다. 전언에 의하면 더불어..

여수 뉴스 2025.07.24

서대현 전남도의원 ‘어선 감척 지원금에 세금 폭탄’

서대현 ‘어선 감척 지원금에 세금 폭탄’조례특례제한법 개정 통한 구제책 마련 촉구승인 2025.07.22 17:25:09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연근해 어선 감척사업 과정에 어민들에게 부과된 세금 문제가 대두되면서 조세특례 재정비 및 기납부자에 대한 구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전남도의회 서대현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2)은 21일 전라남도의회 제392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어선 감척 지원금에 부과되는 세금은 어민 생계에 짐을 지워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감척 지원금은 1994년부터 2009년까지 비과세였고, 이후에도 과세 안내 없이 운영돼 왔지만, 2024년부터 갑자기 세금이 부과되며 어민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

여수 뉴스 2025.07.23

‘여수MBC 순천 이전 공식화’··중단 촉구

‘여수MBC 순천 이전 공식화’··중단 촉구경영위기 심각..순천시 문화콘텐츠 기회발전특구 입주승인 2025.07.17 16:52:2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 여수시 ‘사전협의 없이 지역 패싱..지자체간 분쟁 우려’···시의회 ‘침묵은 면책이 아닌 무책임의 또 다른 이름’ 여수시의 소극적 대응 지적 - 여수MBC가 순천습지센터에 조성 중인 문화콘텐츠 기회발전특구로 이전을 공식화 했다. 여수MBC의 순천시 이전 추진에 여수시민사회와 지역 정치권의 반발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발표여서 당혹감이 더욱 크게 다가오고 있다. 여수MBC는 17일 디지털 시대를 맞아 경영과 콘텐츠 위기가 심화되고 사옥 문제까지 겹친 상황에서 저희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거의 없었다며, 사옥 이..

여수 뉴스 2025.07.23

여수시, 해상케이블카 소송··‘대법원 승소’

여수시, 해상케이블카 소송··‘대법원 승소’미납된 공익기부금 약 50여억 원 예상···납부 협의 중승인 2025.07.16 11:39:31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해상케이블카 공익기부금 관련 소송에서 여수시가 대법원 최종 승소로 무려 8년에 걸친 법정 공방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대법원 합의부는 지난 1월 13일 여수해상케이블카 측의 ‘2014년 여수시와 체결한 ’공익기부금 납부 약정 무효 확인‘건에 대해 각하하고 ’청구이의의‘ 건은 기각 결정했다. 이로써 8년여에 걸친 법정 공방은 여수시의 최종 승소로 결론 났으며, 여수해상케이블카 업체 측은 그동안 미납된 공익기부금 납부를 이행해야 한다. 특히 여수시는 여수해상케이블카 측의 미납된 공익기부금이 약 50여억 원에..

여수 뉴스 2025.07.16

여수MBC 순천 이전 검토..‘여수시 뭐 했나’

여수MBC 순천 이전?..‘여수시 뭐 했나’시민협 ‘여수시민에 대한 배신’···여수시 침묵..입장 밝혀야승인 2025.07.11 17:32:51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공영방송 여수 MBC가 순천시로 이전을 검토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시민에 대한 배신이라는 비판과 함께 여수시 행정에 대한 책임론이 제기됐다. 사)여수시민협은 11일 성명을 내고 “2004년 여수KBS 방송국 이전으로 이미 큰 상처를 겪은 바 있는 여수시민들에게 이번 여수MBC 방송국 이전 움직임은 다시 떠오른 악몽이자 참담한 현실”이라며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당시 여수시의회는 KBS 이전을 반대하며 의원직 사퇴까지 내걸었지만 결국 방송국은 이전됐고 시민과의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며, 이번에도 시의..

여수 뉴스 2025.07.13

조국혁신당 여수지역위원회 “해양수산부 여수 이전” 제안

조국혁신당 “해양수산부 여수 이전” 제안조국혁신당 여수시지역위, 국가차원의 성공적 균형발전승인 2025.07.11 17:19:39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조국혁신당 로고. 조국혁신당 여수시지역위원회가 대한민국의 균형발전과 해양수산 분야의 미래전략을 위해 해양수산부의 여수시 이전을 공식 제안했다. 이재명 정부가 공약한 해수부 지방 이전은 국가 해양 정책의 현장성을 강화해 대한민국이 해양강국으로 도약하는데 초석이 될 수 있는 마중물이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소멸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지방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공약이다. 조국혁신당 여수시지역위원회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이 해수부의 부산 이전을 반대한다면 이재명..

여수 뉴스 2025.07.13

여수 상권 살리고! 자동차 경품도 받고!

여수 상권 살리고! 자동차 경품도 받고!‘쫑포 해물삼합거리·낭만포차’ 3만원 이상...‘캐스퍼 경품’승인 2025.07.10 17:32:19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지속되는 불경기로 인한 자영업의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수지역 소상공인들이 위기 타계를 위해 스스로 팔을 걷고 나섰다. 여수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종화동 해양공원 일원의 ‘쫑포상가상인회’는 낭만포차운영자협의회와 함께 상가 활성화를 위한 경품행사를 기획했다. 쫑포상가상인회&낭만포차운영자협의회는 해물삼합거리와 낭만포차 및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낭만여수 쫑포에서 즐거운 추억 쌓고 캐스퍼 받자!’ 행사를 7월 12일부터 10월 10일 밤 11시까지 진행한다. 행사는 쫑포 해물삼합거리와 ..

여수 뉴스 2025.07.11

“여수MBC 순천 이전?”..지역사회 반발

“여수MBC 순천 이전?”..지역사회 반발순천습지센터 기회발전특구 검토···시의회, 깊은 우려승인 2025.07.08 11:51:2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 MBC가 순천시로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여수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여수시의회는 7일 '여수MBC 순천 이전 추진 관련 입장문'을 발표하며, 지역사회를 뒤흔든 사옥 이전 추진 보도에 대해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시의회는 여수MBC가 순천시와 사옥 이전 협의를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이는 단순한 사무공간 재배치가 아닌, 지역 언론의 뿌리를 옮기는 행위이자 여수시민의 정체성과 자존감을 훼손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미 과거 KBS 여수방송국 이전으로 지역 언론기반이 크게 약화된 상황..

여수 뉴스 2025.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