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폭력” 시의원..‘民, 공천 시스템 문제’시의회, 도박사건 김채경 의원 ‘경고’ 솜방망이 처분승인 2025.07.28 17:43:10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의원 간 폭력 사건으로 전국적 망신을 사고 있는 여수시의원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비민주적인 공천 시스템이 근본 원인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집중호우로 인한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여수시의회 강재헌, 박영평 의원은 지난 23일 시의회 환경복지위원들과 시 환경복지국 소관 공무원 등 18명이 모인 저녁 식사자리에서 언쟁 끝에 욕설과 주먹을 휘둘러 공분을 샀다. 이에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8일 성명을 통해 “이 사건은 전국의 뉴스로 방영되면서 여수시 이미지에 먹칠을 했다”며 “시민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