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긴급 이동멈춤” 시행··‘7일간’ 권 시장 ‘델타 변이 확산’ 거리두기 4단계 우려 승인 2021.07.25 19:15:2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준에 임박해진 여수시가 7월 26일 0시부터 8월 1일 24시까지 일주일간 ‘긴급 이동멈춤‘을 시행한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25일 영상 브리핑을 통해 “지난 한 주간 우리시 일일 평균 확진자는 10.28명으로 4단계 기준인 11.2명에 거의 임박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 많은 불편과 경제적 어려움을 초래하는 4단계만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현행 거리두기 3단계는 그대로 유지하되, 내일부터 일주일간 여수시민 긴급 이동멈춤 주간을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