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430

여수시 “여천역 주변 개발”···“민간사업자” 공모

여수시 “여천역 주변 개발”···“민간사업자” 공모 민관합동개발 방식···교통, 유통 중심축 형성 승인 2021.06.25 17:21:11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가 시의 관문인 여천역 인근을 남해안의 교통과 유통의 중심지로 성장시키기 위해 ‘여천역 주변지역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복합환승센터 구축으로 신성장 공간 조성을 위해 여천역 주변지역 36만3천㎡을 우선 개발해 조기 활성화와 성공적인 개발을 견인할 계획이다. 개발방식은 민간과 행정이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는 민관합동개발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개발계획 인허가와 행정지원, 민간은 재원조달과 개발 사업을 맡는다. 공모사업 참여대상은 건설사를 포함한 민간컨소시엄으로, 대표사..

여수 뉴스 2021.06.28

부산 어선 확진자가 ‘전남 확진자로?’

부산 어선 확진자가 ‘전남 확진자로?’ 조업 중인 부산선박 검사 결과 16명 확진 승인 2021.06.25 17:15:29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부산선적 조업 선박 2척에 대한 검체 채취 협조 요청을 받은 전라남도가 선원 20명을 검사한 결과 1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해당 부산 선박은 검체 채취 후 부산으로 회항했으며, 전남지역 추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부산선적 ‘75자이코마린호’와 ‘77자이코마린호’ 2척은 지난 17일 부산 남항을 출발해 제주 서쪽 인근 해역에서 고등어, 오징어 조업을 했다. 부산 서구보건소에서 부산지역 확진자의 밀접접촉자가 있다며 목포시에 검체 채취 협조를 요청해..

여수 뉴스 2021.06.28

여수시의원들 “경도 레지던스 철회” 촉구

여수시의원들 “경도 레지던스 철회” 촉구 시의원 ‘26명 중 22명’ 동의··‘부동산 투기’ 우려 승인 2021.06.24 16:35:39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의회가 여수경도해양관광단지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미래에셋에 대해 레지던스(생활형숙박시설) 건립계획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상우 여수시의원은 24일 경도 레지던스 건립과 관련해 “미래에셋이 이익만을 추구하는 개발이 아닌 지역과 시민과 함께하는 가치 있는 투자를 하길 바라며, 그 시작으로 레지던스 건립계획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26명 전체의원 가운데 22명이 동의한 ‘여수 경도 생활형숙박시설 건립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며 “경도에 대규모 레지던스가 들어선다면 시민..

여수 뉴스 2021.06.25

김회재 의원 ‘교량·터널 관리비용’ 국가부담

김회재 의원 ‘교량·터널 관리비용’ 국가부담 이순신대교, 정부가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해야 승인 2021.06.23 17:39:3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회재 의원(민·여수을)은 교량과 터널 같은 제1종시설물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국가가 부담하도록 하는 도로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지방재정 부담을 해소하고 도로 시설물을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회재 의원은 “교량·터널 같은 대규모 시설물의 경우, 안전점검이나 진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위험 요소가 발견됐을 때는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도로법 일부개정안이 통과되면 여수산단의 원활한 물동량 수송을 위해 ..

여수 뉴스 2021.06.24

여수웅천 분양현장 “떴다방 7명” 적발

여수웅천 분양현장 “떴다방 7명” 적발 분양권 계약자에 접근, 호객행위 정황 포착 승인 2021.06.22 13:37:12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는 웅천지역 생활형 숙박시설 분양 현장에서 무등록 중개행위를 한 일명 ‘떴다방’ 의심자 7명이 적발돼 경찰에 현장 인계됐다. 적발된 ‘떴다방’ 의심자 7명 지난 17일부터 분양권 계약을 체결하고 나오는 방문객에게 접근해 호객행위를 하는 정황이 포착됐다. 이에 ‘부동산 불법행위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집중 단속에 나선 여수시는 떴다방 의심자를 견본주택 주변에서 경찰과 공조해 단속하고 현장에서 경찰에 인계했다. 앞서 시는 18일과 19일에도 견본주택 주변 음식점과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서 분양권에 대한 권리확보 서류 작성 현장을 적..

여수 뉴스 2021.06.24

여수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여수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어르신 감염 안돼 승인 2021.06.21 15:39:38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해 순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여수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20일 2명(여수 215번, 216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4일(여수 213번)과 17일(여수 214번)에 이은 3일 간격의 확진자 발생이다. 여수 215번과 216번 확진자는 50대 부부로 재가 요양보호사와 회사원이며, 감염경로는 순천 452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들 확진자의 이동동선에 대한 방역소독과 함께 접촉자 26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두 음성으로 파악됐다. 특히..

여수 뉴스 2021.06.21

여수, 건설산업 “외지 건설업체가 독식”

여수, 건설산업 “외지 건설업체가 독식” 웅천 부영A, 지역업체 하도급비율 0%∼9.71% 수준 승인 2021.06.17 19:39:3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는 개발붐으로 택지개발과 공동주택 신축 등 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대부분 외지 건설업체가 독식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여수시의회 백인숙 의원은 지난 11일 제211회 정례회 10분 발언에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제한 입찰제도와 지역의무공동도급제 등 제도적 보호대책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백 의원은 부영아파트 건설현장의 지역업체 하도급 비율을 지적하고 나섰다. 특히 여수 웅천 부영아파트 현장의 경우 지역업체 하도급 계약비율이 0%∼9.71% 수준으로, 여수지역 16개 공동주택 현장의 ..

여수 뉴스 2021.06.21

이상우 시의원 “경도 개발 문제점” 지적

이상우 시의원 “경도 개발 문제점” 지적 경도 ‘레지던스’보다 ‘창의적 관광 상품’ 더 필요 승인 2021.06.15 16:51:1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미래에셋의 사업 중단과 재개를 불러온 레지던스(생활형숙박시설) 건립 논란이 여전히 식지 않고 있다. 여수시의회 이상우 의원은 지난 11일 제211회 정례회 10분 발언에서 “지금처럼 경도를 망치고 여수를 망치려면 차라리 더 이상의 투자를 마시고 철수하시길 엄중하게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상우 의원은 이날 경도 개발이 개발업자와 분양자만 이익을 보고 여수시와 시민들은 많은 것을 잃는 ‘제로섬 개발’이 되고 있다고 우려하며 레지던스 건설 관련 문제점을 지적했다. 먼저 투자금액과..

여수 뉴스 2021.06.21

[칼럼] "조국의 시간" 누가 떨고 있을까?

[칼럼] "조국의 시간" 누가 떨고 있을까? 시민감동연구소 한창진 대표 승인 2021.06.14 15:51:21 | 뉴스와이드 | webmaster@newswide.kr 우리나라 최고의 역사서가 "조선왕조실록"이다. 조선시대 왕이 죽은 후에 그 왕의 '실록'을 편찬한다. '실록"에는 정부 각 기관에서 보고한 문서 등을 연월일순으로 정리하여 작성해둔 "춘추관 시정기", 사관들이 작성해둔 사초와 "승정원일기" 등 정부 주요 기관의 기록과 개인 문집 등을 참고해서 만든다. '실록'에 실린 내용을 후임 왕이 바꿀 수가 없다. "조선왕조실록"은 태조 때부터 철종 임금 때까지 기록이다. 고종과 순종 때 '실록'은 일제강점기 때 쓴 것이어서 인정하지 않는다. 25대 472년간의 역사를 연월일 순서에 따라 편년체로 기..

이슈&이슈 2021.06.21

식당·카페 등 “사적모임, 8명까지” 가능

식당·카페 등 “사적모임, 8명까지” 가능 14일부터···‘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철저히 승인 2021.06.13 15:46:2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사적모임이 14일부터 6명에서 8명까지 허용된다. 이번 조치로 일상회복과 경제활동에 따른 불편이 조금은 덜어지게 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3일 “전남형 사회적 거리두기를 14일부터 7월 4일까지 3주간 연장하고, 사적모임은 6명에서 8명까지 허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발표문’을 통해 “전남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전국에서 가장 먼저 30%를 돌파했고, 2분기 대상자의 76%가 접종을 완료해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어 “종교시설 수용인원도 현행 30%에서 50%까지 ..

여수 뉴스 2021.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