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430

市, 시민협 “재난기본소득” 주장에 ‘유감’

市, 시민협 “재난기본소득” 주장에 ‘유감’ 시민협-추석 전 지급vs여수시-시정 혼선 초래 승인 2021.07.10 19:37:11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권오봉 여수시장이 여수시민협의 추석 전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주장에 대해 잘못된 허위정보로 시민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시정에 혼선을 초래하는 것은 대단히 유감스럽다며 자제를 간곡히 당부했다. 권 시장은 “작년도 순세계잉여금 1천800억 원은 이미 본예산과 추가경정예산에 모두 추가 편성해서 시민들을 위한 각종 사업에 투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마치 시가 잉여금을 쌓아놓고 있는 것처럼 시민을 오도하고 재난지원금으로 사용하자는 것은 회계원칙을 잘못 이해한데서 나온 주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작년에도 똑같은 ..

여수 뉴스 2021.07.12

여수화양지구 ‘부동산투자이민제’ 연장

여수화양지구 ‘부동산투자이민제’ 연장 2024년까지···외국자본 유치 활성화 기대 승인 2021.07.10 19:25:37 | 이정일 기자 | webmaster@newswide.kr 전라남도는 이달 말일까지로 기간 만료를 앞둔 여수 화양지구의 부동산투자이민제가 2024년까지 연장됐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전남도와 여수시는 지역 정치권과 주민 의견을 모아 화양지구 개발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부동산투자이민제 기간 연장을 법무부에 강력 건의했다. 법무부는 대형숙박시설 착공 등 실질적 외국인 투자가 가시화되는 시점임을 감안, 투자이민협의회를 거쳐 부동산투자이민제 연장을 확정했다. 부동산투자이민제는 법무부장관이 고시한 지역에 외국인이 기준금액 이상을 투자하면 거주 자격을 주는 투자유치 제도다. 5년 이상 유지 ..

여수 뉴스 2021.07.12

‘제5회 여수음악제’ 성공개최 힘 모은다!

‘제5회 여수음악제’ 성공개최 힘 모은다! 여수시·여수음악제추진위원회·KBS교향악단 업무협약 승인 2021.07.08 16:35:30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제5회 여수음악제’ 성공개최를 위해 여수시, 여수음악제 추진위원회, KBS교향악단이 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권오봉 시장, 여수음악제 추진위원회 박용하 위원장, KBS 교향악단 박정옥 사장, GS칼텍스 예울마루 이승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여수음악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한 이번 협약을 통해 여수시는 보조금 2억 원을 지원하고, 공연장, 연습실 등의 제공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여수음악제 추진위원회는 행사비 1억 원을 부담하고 여..

여수 뉴스 2021.07.12

여수 ‘사우나 발’···“코로나19 확산” 심각

여수 ‘사우나 발’···“코로나19 확산” 심각 선원동 ‘사우나 관련 9명’ 확진···‘누적 230명’ 승인 2021.07.06 17:39:0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산발적 발생으로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던 여수의 코로나19 감염·확산이 선원동의 한 사우나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으로 지역 확산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여수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사우나(목욕장) 관련해 지난 4일 확진된 여수 222번 확진자는 6월 29일~7월 3일까지 선원동 소재 한 사우나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시는 접촉자 93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결과 5일에 4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여수 223번~여수 22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어 6일에도 여수 227번과 228번, 229번, 23..

여수 뉴스 2021.07.07

‘의회 사무국장’ 인사···‘시vs의회’ 갈등

‘의회 사무국장’ 인사···‘시vs의회’ 갈등 의장의 사무국장 추천 미반영···지방자치법 무시 승인 2021.07.06 17:33:3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가 4급(국장)과 5급(과장)에 대한 2021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하자, 시의회가 의회사무국장 인사발령 철회를 요구하면서 시와 의회 간 갈등이 표면화되고 있다. ◇ 시의회···지방자치법에 규정된 의장 추천권 무시 여수시의회는 5일 발표된 여수시 5급 이상 인사발령이 지방자치법을 무시한 처사라며 발령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여수시는 이날 오후 하반기 정기인사를 발표하며 의회사무국장 자리에 의장이 추천한 A국장 대신 B국장을 임명했다. 이에 시의회는 일반적으로 지방의회 사무국 직원의 인사는 지..

여수 뉴스 2021.07.07

여수, 국내 최대 ‘체험형 챌린지파크’ 조성

여수, 국내 최대 ‘체험형 챌린지파크’ 조성 여수시 화양면 나진리 51만㎡ 부지···호텔, 루지 등 승인 2021.07.06 17:29:21 | 이정일 기자 | webmaster@newswide.kr 해양관광 중심도시 여수에 국내 최대 규모인 체험형 테마파크 관광단지가 조성된다.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챌린지파크 관광단지 착공식이 6일 오후 3시 여수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여수챌린지파크관광㈜는 여수시 화양면 나진리 51만㎡ 부지에 2025년까지 2천300억 원을 투입해 호텔과 풀빌라, 루지를 비롯한 체험과 휴양을 테마로 한 복합레저시설을 조성한다. 루지는 2개 트랙, 총 연장 2㎞ 코스로 타 지역의 루지와는 차별화 된 규모로 울창한 숲 속에서 확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달릴 수 있다. 해상 짚와이어, 스카이 클..

여수 뉴스 2021.07.07

여수시민단체 “경도 레지던스” 철회 촉구

여수시민단체 “경도 레지던스” 철회 촉구 생활형숙박시설 보다 호텔·콘도 늘이는 것이... 승인 2021.07.02 15:39:3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경도해양관광단지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미래에셋이 사업계획 변경을 통해 레지던스(생활형숙박시설) 건립에 나서자 지역사회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여수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는 1일 성명을 내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미래에셋 경도개발사업안 변경 승인 즉각 취소와 대규모 레지던스 건립계획 철회”를 강하게 촉구했다. 연대회의는 미래에셋에 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대규모 레지던스 건립계획을 철회하고, 당초 약속대로 경도를 세계적인 관광테마시설로 건립하는데 주력하라”고 강조했다. 또 “전남도 건축경관위원회는 부동산 개발 ..

여수 뉴스 2021.07.03

여수~거문도 ‘대형 카페리선’ 투입 ‘논란’

여수~거문도 ‘대형 카페리선’ 투입 ‘논란’ 거문도 주민 ‘취항 허가 요구’vs해수청 ‘안전이 우선’ 승인 2021.07.02 15:33:3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거문도 간 대형 카페리선(2천톤급) 투입을 두고 거문도 주민들이 취항 허가를 요구하며,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서 집단행동에 나섰다.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주민 100여 명은 2일 여수해양수산청에서 집회를 열고 “섬 주민들의 숙원인 대형고속 카페리 여객선 투입을 건의하는 진정서를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요청했으나 답변이 없다”며 “이는 주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다”고 성토했다. 이어 “대형 카페리여객선 취항 의지에도 불구하고 이를 해결해야 할 해양수산청이 안되는 조건만을 제시해 걸림돌이 되고 있다”면서 해수부 장관과 ..

여수 뉴스 2021.07.03

“전라선 고속철 확정“ 서울~여수 2시간대

“전라선 고속철 확정“ 서울~여수 2시간대 3조원 투입, 설계속도 250km로 고속화 계획 승인 2021.06.29 17:39:3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전라선 고속철도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확정 반영돼, 서울~여수 간 2시간 생활권이 가능하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오전 10시 노형욱 장관이 위원장인 철도산업위원회를 개최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을 심의하고, 이날 오후 확정·발표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는 전라선 고속철도 사업도 반영됐다. 기존 전라선에 약 3조원 가량을 투입해 설계속도를 250km/h로 상향한다. 이를 통해 익산~여수 구간을 현재보다 34분정도 단축해 서울~여수를 최고 2시간 13분 만에 운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여수 뉴스 2021.07.01

‘여순사건 특별법’···‘국회 본회의’ 통과

‘여순사건 특별법’···‘국회 본회의’ 통과 73년 설움을 딛고 이뤄낸 시민·유족 모두의 성과 승인 2021.06.29 17:35:3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1948년 정치적 소용돌이 속 민간인과 일부 군경이 무고하게 희생당한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안이 드디어 6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날 여순사건 특별법 국회 통과의 역사적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시청 회의실에 별도 공간을 마련해 서장수 유족회장·유족회원, 김병호 시민추진위원장 등과 감격의 순간을 함께했다. 여순사건 특별법이 본회의에 상정되고 국회 통과를 알리는 의사봉 3타가 울리자 회의실에 모여 있던 권오봉 시장과 참석자들 모두는 일제히 자리를 박차며 환호성을 외쳤다. ..

여수 뉴스 2021.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