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430

여수 ‘선별진료소 근무 간호사 쓰러져’

여수 ‘선별진료소 근무 간호사 쓰러져’ 여수소방, 병원 긴급이송···여수 ‘누적 399명‘ 승인 2021.08.06 16:37:2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연일 1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된 가운데 의료진의 피로도가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여수시에서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근무 중이던 50대 간호사가 어지러움을 호소하면서 쓰러졌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5일 오후 5시께 여수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근무 중이던 간호사(여·53)가 어지러움을 호소하면서 쓰러져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이후 보건소 공보의 및 간호사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은 간호사는 119구급차를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

여수 뉴스 2021.08.07

여수시 ‘관광객 34%, 숙박율 3%’ 감소

여수시 ‘관광객 34%, 숙박율 3%’ 감소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여행심리 위축 영향 승인 2021.08.05 17:07:35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겹치는 7월 마지막 주 극성수기 관광객이 전년 대비 34.1% 감소했다고 4일 밝혔다. 백신 접종 확대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하향에 따라 6월 말 누계가 전년대비 13만 명 증가해 3.3% 회복세를 보이던 것과는 크게 대조적인 양상이다. 극성수기인 7월 마지막 주 여수시 관광객은 약 22만여 명, 숙박 투숙율은 68.4%를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관광객은 12만 명 34.1%, 숙박 투숙율은 3.3% 각각 감소했다. 수도권 및 비수도권 감염자 급증의 영향과 여수시의 ‘긴급 이동 멈춤’ 주간 운영,..

여수 뉴스 2021.08.07

여수공고 ‘미래산업 분야’···‘학과 개편’

여수공고 ‘미래산업 분야’···‘학과 개편’ 교육부 승인 ‘AI전기제어과·스마트자동차과’ 승인 2021.08.05 16:55:06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공업고등학교가 2021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에서 교육부로부터 ‘AI전기제어과’와 ‘스마트자동차과’로 학과개편을 최종 승인 받았다. 이에 따라 여수공고는 전기과를 스마트신재생에너지, 스마트IoT전기, 스마트자동화전기 분야의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AI전기제어과’로 개편한다. 또 기계자동차과는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 자동차튜닝, 자동차디자인 분야의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스마트자동차과’로 학과를 개편하게 됐다. 이외에도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구조에 대응키 위해 지적건설과를 ‘드론공간정보과’로 학과 개편하고, 기..

여수 뉴스 2021.08.07

여수시 “자가격리, 여행객”···‘7명 확진’

여수시 “자가격리, 여행객”···‘7명 확진’ 여행객 ‘감염경로 불분명’ 역학조사 진행 승인 2021.08.04 12:11:21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시민 긴급 이동 멈춤 등의 효과로 줄어드는 듯 보였던 여수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자가격리자를 중심으로 다시 증가했다. 여수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3일 자가격리 중인 유치원생과 고등학생, 주부 등 7명(여수 384~여수 390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여수 384번~여수 386번과 여수 388·389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20대인 여수 390번 확진자는 여수 38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40대 회사원인 여수 387번(전남 2059번) 확진자는 여수..

여수 뉴스 2021.08.05

여수 돌산 ‘리조트 수영장서 5세 아이 숨져’

여수 돌산 ‘리조트 수영장서 5세 아이 숨져’ 돌산읍 한 리조트 수영장에서 물에 빠진 채 발견 승인 2021.08.02 11:21:28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 돌산읍 한 리조트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5세 남자아이가 물에 빠져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여수소방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주말인 31일 오후 7시께 여수시 돌산읍 한 리조트 수영장에서 5세 남자아이가 물에 빠진 상태로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심정지 상태의 아이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안타깝게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숨졌다. 경찰은 사고가 난 리조트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안전요원 배치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형규 기자 ☞기사 바로가기 [여수 돌산 ‘리조트 ..

여수 뉴스 2021.08.05

여수시 ‘방역수칙 위반 업소’···“21곳” 적발

여수시 ‘방역수칙 위반 업소’···“21곳” 적발 ‘이용자(78명)-780만원, 업소-3천150만원’ 과태료 승인 2021.07.30 17:33:31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올해 여수에서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위반한 위생업소는 21곳이고, 이들 위반업소에 부과된 과태료는 3천15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수시는 이들 방역수칙 위반업소 이용자 78명에 대해서는 과태료 780만원을 부과하는 행정조치를 실시했다. 방역수칙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관리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이용자는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재난지원금, 생활지원금, 손실보상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여수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유행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여수시민..

여수 뉴스 2021.07.31

이준석 당대표 ‘여순사건 위령비 참배’

이준석 당대표 ‘여순사건 위령비 참배’ 국민의힘 지도부 ‘위령비 참배, 희생자 위로’ 승인 2021.07.30 17:29:2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국민의 힘 이준석 대표가 30일 여수시 만흥동 여순사건 희생자 위령비를 찾아 참배하고 희생자 영령을 위로했다. ‘여수·순천 10·19사건 희생자 명예회복 및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이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된 이후 처음으로 이날 국민의힘 당 지도부가 희생자 위령비 앞에 선 것이다. 참배에는 국민의힘 김도읍 정책위 의장, 서범수 당 대표 비서실장, 정운천 국민통합특별위원장, 김정재 국회의원과 권오봉 여수시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이날 권오봉 시장은 “여수는 전남 동부지역 중 가장 많은 피해를 입..

여수 뉴스 2021.07.31

여수시 ‘거리두기 3단계’ 8일까지 ‘연장’

여수시 ‘거리두기 3단계’ 8일까지 ‘연장’ 델타 변이 확산···숙박시설 전 객실 3/4만 운영 승인 2021.07.28 16:55:29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 해양공원, 해수욕장, 국동항 수변공원 등 18시~06시까지 취식 금지 - 여수시가 비수도권 3단계 시행 및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진자 지속 발생에 따라 현행 거리두기 3단계에 지역여건을 반영해 7월 29일~8월 8일까지 연장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여수시는 27일 초·중학생과 회사원, 주부 등 8명의 확진자(여수 360번~여수 367번)가 발생해 7월 들어 이날까지 14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번 조치로 개장 해수욕장, 해양공원, 종화동 물양장, 하멜등대 일원, 국동항 수변공원에서 18시부터 06시까지 음주..

여수 뉴스 2021.07.28

여수 “웅천지구 항소심 패소” 책임론 대두

여수 “웅천지구 항소심 패소” 책임론 대두 시민협 ‘관련 전임시장 모두에게 구상권 청구’ 승인 2021.07.26 17:27:3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 1심에 이어 2심도 패소 ‘모두 485억 반환 예정’ 시민혈세 투입반대 - 여수 웅천택지지구 조성사업과 관련해 개발업체가 제기한 민사소송에서 여수시가 1심에 이어 2심마저 패소해 거액의 정산금 반환과 지연손해금을 물게 됐다. 광주고등법원은 지난 14일 웅천지구 개발업체인 여수복합신도시개발(주)이 여수시를 상대로 제기한 정산금 반환 소송에서 “여수시는 여수복합도시개발에 161억 원과 지연손해금을 추가로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여수시가 제기한 ‘조성원가 1단계 사업부지 포함, 선수금 이자 차감, 마리나 시설 유·무상공급 분..

여수 뉴스 2021.07.26

경도 “호텔·콘도까지 레지던스 변경 시도”

경도 “호텔·콘도까지 레지던스 변경 시도” 이상우 의원 ‘미래에셋, 명칭변경 계획했다 철회’ 승인 2021.07.26 17:23:31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미래에셋이 여수 경도 진입부에 건립을 추진 중인 생활형 숙박시설 외에 기존에 계획된 호텔과 콘도까지 생활형 숙박시설로 변경하려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여수시의회 이상우 의원은 지난 21일 제212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미래에셋은 경도 안쪽에 있는 호텔과 콘도 조차도 생활형 숙박시설로 명칭변경을 하려고 했다”며 “이는 4곳의 호텔과 콘도를 생활형 숙박시설로 변경하기 위함이었다”고 밝혔다. 이상우 의원에 따르면 미래에셋은 2021년 1월 19일 경도 개발계획 변경을 추진하다 자체적으로 철회했다. 4개 호텔과 빌라콘도의 명..

여수 뉴스 2021.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