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선별진료소 근무 간호사 쓰러져’ 여수소방, 병원 긴급이송···여수 ‘누적 399명‘ 승인 2021.08.06 16:37:2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연일 1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된 가운데 의료진의 피로도가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여수시에서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근무 중이던 50대 간호사가 어지러움을 호소하면서 쓰러졌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5일 오후 5시께 여수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근무 중이던 간호사(여·53)가 어지러움을 호소하면서 쓰러져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이후 보건소 공보의 및 간호사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은 간호사는 119구급차를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