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430

“여수~남해 해저터널”···“국가계획” 반영

“여수~남해 해저터널”···“국가계획” 반영 기재부 예타 통과···6천824억 투입, 2029년 개통 승인 2021.08.24 19:31:35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와 남해를 잇는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사업이 5번의 도전 끝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전남도와 여수시는 ‘여수~남해 해저터널’ 사업이 24일 기획재정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 대상사업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타 통과로 국비 6천824억 원을 들여 여수시 상암동과 남해군 서면을 잇는 총 7.3㎞ 구간(폭 4차로의 해저터널 4.2㎞, 육상부 터널 1.73㎞, 진입도로 1.37㎞)이 건설된다. 여수~남해 해저터널이 2029년까지..

여수 뉴스 2021.08.25

여수 대경도 선착장 “승용차 추락, 2명 숨져”

여수 대경도 선착장 “승용차 추락, 2명 숨져” ‘경도 리조트 20대 직원 2명’ 승용차가 바다에... 승인 2021.08.23 14:33:39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 국동 대경도 선착장 앞 해상에서 승용차가 추락해 20대 남성 2명이 숨졌다. 여수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여수시 국동 대경도 선착장 앞 해상에서 운전자 A(28)씨와 동승자 B(26)씨가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은 같은 직장 동료 사이로 지난 20일 밤 경도의 한 리조트(골프장)에서 직원의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 신고를 접수한 해양경찰이 CCTV를 확인한 결과 19일 새벽 1시경 승용차가 대경도 앞 선착장에서 추락한 장면이 확인됐다. 곧바로 수색에 나선 여수해경은 바닷..

여수 뉴스 2021.08.24

여수경찰, 심야 불법영업 “홀덤펍 9명 적발”

여수경찰, 심야 불법영업 “홀덤펍 9명 적발” 몇 차례 신고에도... ‘경찰, 출입문 강제로 열고 진입’ 승인 2021.08.20 13:29:3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에서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을 위반한 채 심야까지 영업을 하던 홀덤펍 업주와 손님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19일 밤 11시 50분께 여수시 여서동에 위치한 홀덤펍에서 방역수칙을 어긴 업주, 종업원, 손님 등 9명을 단속했다. 이들은 홀덤펍(술을 마시면서 카드게임을 즐기는 형태의 주점)에서 집합이 제한(오후 10시~새벽 05시까지)되어 있음에도 심야시간까지 텍사스홀덤 게임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홀덤펍은 불법영업 관련 신고가 몇 차례 있었으나 CCTV로 ..

여수 뉴스 2021.08.21

산단 “호남화력 감전사고, 5명 중·경상”

산단 “호남화력 감전사고, 5명 중·경상” 계전기 점검 중 불꽃이 발생하면서 화상 승인 2021.08.20 13:25:21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국가산단 내 동서발전 호남화력본부에서 근로자 5명이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수소방서 등에 따르면 20일 오전 10시 27분께 여수산단 내 동서발전 호남화력본부에서 계전기를 점검하던 중 작업자 5명이 감전됐다. 감전 사고를 당한 작업자 5명중 3명은 중상, 2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다. 사고는 계전기를 점검하던 중 불꽃이 발생하면서 화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동서발전 호남화력본부 관계자와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형..

여수 뉴스 2021.08.21

여수 ‘테마파크 리프트’ 멈춰···‘탑승객 구조’

여수 ‘테마파크 리프트’ 멈춰···‘탑승객 구조’ 119구조대, 공중에 매달린 탑승객 24명 전원 구조 승인 2021.08.16 10:59:32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의 한 놀이시설에서 리프트가 고장으로 멈춰서는 바람에 이용객들이 공중에 매달려 구조를 기다리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여수소방서 등에 따르면 15일 오후 6시 20분께 여수의 한 테마파크(놀이시설)에서 리프트가 운행 도중 갑자기 멈춰 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소방 장비(사다리차) 진입이 어려운 상황에서 사설 사다리차를 동원해 공중에 멈춰서 있는 리프트 탑승객 12명을 구조했다. 이어 탑승객 8명은 로프를 이용해 구조했으며, 4명은 리프트에서 자력으로 대피해 다행히 탑승객..

여수 뉴스 2021.08.16

LG화학 ‘눈꺼풀 처짐’ 수술 ‘10년째 지원’

LG화학 ‘눈꺼풀 처짐’ 수술 ‘10년째 지원’ 어려운 형편과 비싼 수술비... 어르신들 건강 살펴 승인 2021.08.12 17:07:29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LG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윤명훈 전무)은 어려운 가정형편과 비싼 수술비로 치료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눈꺼풀 처짐 교정수술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눈꺼풀 처짐’ 은 노화로 인해 눈꺼풀이 많이 쳐저서 시력저하와 두통을 수반하고 보행 등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한다. 그러나 다수의 저소득층 노인들이 눈꺼풀 처짐 증상을 겪고 있지만 100만원 상당의 수술비가 부담돼 수술을 못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LG화학 여수공장은 지난 2012년부터 약 9년간 총23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수술비..

여수 뉴스 2021.08.12

여수시 ‘불법전매 의심자’ 10명 ‘수사 의뢰’

여수시 ‘불법전매 의심자’ 10명 ‘수사 의뢰’ 웅천 ‘생활형숙박시설(레지던스)’ 정밀조사 중 승인 2021.08.11 17:07:5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가 지난달 10일부터 실시한 웅천 신규분양 아파트 분양권 전매에 대한 3차 정밀조사 결과를 경찰서와 세무서에 각각 통보하고 수사를 의뢰했다. 시는 올해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거래 신고된 27건 56명에 대해 소명자료와 금융거래 내역을 정밀 분석해 총 10여 명에 대해 10일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전매제한 기간 내에 계약이 이뤄진 불법전매 의심자와, 가족들로부터 현금을 받아 분양권을 구입하고 증여세를 신고하지 않은 증여 의심자 등이다. 여수시는 관계기관의 조사결과에 따라 전매제한 기간 내에 분양권을 전매..

여수 뉴스 2021.08.12

道 “숙박업소 등 2차 술자리” 특별점검

道 “숙박업소 등 2차 술자리” 특별점검 도내 594개소 집중 점검···위반시설 엄벌 승인 2021.08.10 14:35:3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주점 등의 영업시간이 제한되자, 숙박업소에서 2차 술자리를 갖는 등 방역 일탈행위가 전국에서 잇따라 적발되고 있다. 이에 전라남도는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른 풍선효과로 보고, 휴가철 관광지·유흥가 숙박시설 및 목욕장을 통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 특별점검에 나섰다. 전남도는 오는 12일까지 도·시군 공무원 50명을 투입해 도내 관광지 및 유흥가의 숙박시설, 목욕장 등 594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한다. 특히 도내 해수욕장 및 관광지 인근 숙박시설에서의 파티·행사 개최 가능성 증가..

여수 뉴스 2021.08.12

웅천 ‘의료시설용지’ 여수 모 병원에 ‘매각’

웅천 ‘의료시설용지’ 여수 모 병원에 ‘매각’ 의료시설용지 2필지 322억에 계약체결만 남아 승인 2021.08.06 18:23:1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 웅천지구에 조성된 의료시설용지 매각이 감정평가와 공고, 접수 등 관련 절차를 마치고 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수시는 2016년 완공된 웅천지구 의료시설용지 매각을 위해 지난 4월 감정평가를 거쳐 7월 22일부터 7일간 공고를 내고 대상자 선정에 들어갔다. 시는 웅천지구 의료시설용지 매각에 있어 8년 분할 납부와 종합병원 용도지정, 5년내 착공, 전매제한 8년 등의 조건으로 2필지 일괄 매각을 공고했다. 여수시 웅천지구 의료시설용지는 웅천동 1803번지 1만3천133.8m²(3천973평) 1필지와 웅천동 ..

여수 뉴스 2021.08.07

여수 쌍봉사거리 “관광버스 8중 추돌” 사고

여수 쌍봉사거리 “관광버스 8중 추돌” 사고 여수소방 ‘50대 男 중상, 10명 경상’ 병원 이송 승인 2021.08.06 18:19:38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 학동 쌍봉사거리에서 관광버스가 신호 대기 중이던 레미콘차량과 승용차 등 7대를 잇따라 추돌해 10여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수소방서 등에 따르면 6일 오후 3시 37분께 여수시 학동 쌍봉사거리에서 관광버스와 레미콘차량, 승용차 등 8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날 사고로 50대 남성 한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9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 치료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여수소방서는 부상자 이송과 사고 현장을 수습했다. 또 사고 영향으로 인근 도로가 1시간 넘게 ..

여수 뉴스 2021.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