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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롯데케미칼 ‘기름 누출’ 사고

여수산단, 롯데케미칼 ‘기름 누출’ 사고 열매체용 기름 소량 누출 ‘배관 차단-전량 회수’ 승인 2023.08.14 20:43:1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국가산단 화학물질 제조공장 롯데케미칼에서 열매체용 기름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3일 오후 2시 10분께 여수산단 롯데케미칼 공장에서 가연성인 열매체용 기름이 누출됐다. 누출된 열매체용 기름 양은 많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누출된 기름은 소방 당국과 회사측에 의해 전량 회수됐다. 롯데케미칼은 기름이 누출된 생산공정 배관을 차단하고 부품을 교체했다. 롯데케미칼은 기름이 누출된 생산공정 배관을 차단하고 부품을 교체했다. 열매체용 기름은 일정한 온도를 유지..

여수 뉴스 2023.08.16

산단 “폭발·화재사고”···경찰 “4명 입건”

산단 “폭발·화재사고”···경찰 “4명 입건” ‘작업허가서, 안전요원 배치’ 의문···‘위험의 외주화’ 승인 2021.12.17 19:35:29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국가산단 이일산업 폭발·화재 사고로 하청업체 노동자 3명이 목숨을 잃은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업체 압수수색과 함께 관계자 4명을 형사 입건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건을 수사 중인 전남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 16일 원·하청업체를 압수수색하고 이일산업 현장소장 등 2명과 ㅅ하청업체 2명 등 4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 형사 입건된 4명은 지난 13일 오후 1시 37분께 여수산단 이일산업(주)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화재로 노동자 3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안전관리를 소홀히 ..

여수 뉴스 2021.12.19

‘향일암 일출’ 온라인으로... ‘차량 통제’

‘향일암 일출’ 온라인으로... ‘차량 통제’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탐방객 전면 통제’ 승인 2021.12.17 19:27:31 | 이정일 기자 | webmaster@newswide.kr 제26회 여수향일암일출제가 비대면 온라인 개최로 축소 진행되고, 해돋이를 보기 위해 향일암으로 가는 차량이 전면 통제된다. 여수시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1일까지 돌산읍 향일암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26회 여수향일암일출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전면 축소됐다. 축제는 개막행사인 공연과 소원등 점등, 제야의 종 타종과 일출행사인 일출라이브, 신년덕담영상 등으로 마련됐으며, 모든 행사는 유튜브 등 온라인으로 중계된다. 비대면 프로그램인 소원지 작성, 신년덕담영상은 사전 공모로 이뤄지며, 행사..

여수 뉴스 2021.12.19

“경도 연륙교 예산 전액 삭감” 추경에는...

“경도 연륙교 예산 전액 삭감” 추경에는... 상임위에 이어 예결위에서도... 수정안 발의 불발 승인 2021.12.15 16:39:39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에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경도 진입도로(연륙교) 건설 예산이 시의회에서 전액 삭감됐다. 여수시의회는 지난 13일 제215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경도 연륙교 건설 예산 73억 등 171억여 원이 삭감된 1조3천712억여 원의 내년 예산안을 의결하고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했다. 앞서 여수시는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예산 73억이 포함된 일반회계 1조2천241억 원, 특별회계 1천471억 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 심의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

여수 뉴스 2021.12.19

“해양경찰교육원” 기능 분산··‘반쪽짜리’ 우려

“해경교육원” 기능 분산··‘반쪽짜리’ 우려 천안 ‘직무교육훈련센터' 설립···유치 당시와 달라 승인 2021.11.26 19:33:2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에 위치한 해양경찰교육원이 교육기능의 타 지역 분산을 통해 반쪽짜리 국가기관으로 전락했다는 따끔한 지적이 나왔다.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은 26일 제215회 정례회 10분 발언에서 “유치 당시 기대보다 파급효과가 미흡해 아쉬움이 컷던 해양경찰교육원이 최근 옛 해양경찰학교 천안캠퍼스에 ‘직무교육훈련센터'를 설립 운영하려 하고 있다”며 허울만 남는 여수 해경교육원을 우려했다. 송 의원에 따르면 여수 해경교육원에서는 2천360명의 신임 경찰이 11개 과정을 수료하게 되고, 천안 직무교육훈련센터는 기존 직원들의 전문교..

여수 뉴스 2021.11.26

‘여수 가막만’ 해역 ‘노로바이러스’ 검출

‘여수 가막만’ 해역 ‘노로바이러스’ 검출 여수 가막만 ‘육상 오염원’ 차단·관리 필수 승인 2021.11.22 13:09:2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 가막만 해역의 피조개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 해양수산부는 전남 여수와 경남 거제 일부 해역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는 사람의 장내에 증식하는 식중독 바이러스로, 근본적인 오염원 차단을 위해서는 하수처리장 확대 등 ‘육상 오염원’ 관리가 필수다. 해양수산부는 노로바이러스 발생 현황 모니터링을 통해 지난 19일 전남 여수 가막만 해역의 피조개와 경남 거제 칠천도 해역의 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을 확인했다. 이에 해수부는 해당 해역에서 생산되는..

여수 뉴스 2021.11.23

‘아프간 입국 특별기여자’ 여수서 교육!

‘아프간 입국 특별기여자’ 여수서 교육! 여수 해경교육원서 내년 2월까지 ‘사회적응 교육’ 승인 2021.10.26 16:15:1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미군과 국제 동맹군이 철군하면서 탈레반을 피해 우리나라로 입국했던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가족 391명이 사회적응 교육을 위해 여수로 온다. 법무부 등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가족 391명이 사회적응 교육을 위해 오는 27일 충북 진천에서 여수 해경교육원으로 이동한다. 앞서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진천의 임시시설에서 기초적인 사회적응 교육을 받고 있는 391명의 아프간 특별기여자와 가족들은 이달 말 전남 여수에 위치한 해양경찰교육원으로 이동하게 된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총리는 여수의 해양..

여수 뉴스 2021.11.01

여수광양항만공사, 직원 ‘초저금리 대출’

여수광양항만공사, 직원 ‘초저금리 대출’ 회사 돈으로 0.88%···저소득층 디딤돌 대출 1.85% 승인 2021.10.15 16:37:3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중인 주택자금 대출 금리가 정부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운용중인 디딤돌 대출 금리보다 더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최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부동산 가격 급등과 최근 대출 중단으로 많은 국민이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기관들이 회사 돈으로 직원들에게 초 저금리 대출을 실행하고 있었다는 건 공기업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최근 4년간 주택자금 대출 금리를 보면 2018년 2.72%에서 2021년 0.8..

여수 뉴스 2021.10.17

해경 ‘여수 고3 실습생 사망사고’···“업주 입건”

해경 ‘고3 실습생 사망사고’···“업주 입건” 업체 대표 ‘업무상 과실치사혐의’ 불구속 입건 승인 2021.10.12 18:19:39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 웅천 요트장에서 현장실습에 참여한 고등학생이 잠수작업 중 숨진 사고와 관련해 해당 업체 대표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여수시 웅천 이순신마리나 선착장에서 현장 실습을 하던 고교생 사망사건과 관련된 업체 대표 A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고3 실습생인 故홍정운(18)군은 지난 6일 10시 39분께 여수시 이순신마리나 선착장에 계류 중인 B호의 선저 이물질(따개비) 제거 작업을 지시받았다. 작업 중 잠수장비가 헐거워 재결착을 위해 공..

여수 뉴스 2021.10.13

여수 웅천 요트마리나 “고교생 실습 중 숨져”

여수 웅천 마리나 “고교생 실습 중 숨져” 잠수작업 중 바다에 빠져···안전요원 없었나... 승인 2021.10.07 16:35:2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 웅천 요트마리나에서 해상실습에 참여한 고등학생이 잠수작업 중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 41분께 여수시 웅천 친수공원 요트정박장에서 해상실습에 참여한 학생이 잠수작업을 하다 바다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여수 모 고교(특성화고) 3학년에 재학 중인 A(19)군은 사고 당시 웅천 요트마리나에 계류 중인 선박의 외부 바닥면 이물질(따개비 등) 제거작업을 하던 중 이었다. A군은 헐거워진 잠수장비를 정비하던 중 허리벨트를 풀지 못해 ..

여수 뉴스 2021.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