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역 수산물 ‘노로바이러스’ 검출 ‘식중독 원인 병원체’···개인위생·식품관리 철저 승인 2023.02.23 17:41:2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 인근 해역에서 생산된 수산물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에 여수시는 수산물 생식을 자제하고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 등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게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등을 통해 섭취할 경우 식중독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영하 20℃에서도 생존 가능해 11월부터 유행이 시작돼 이듬해 봄까지 이어진다. 특히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식중독의 대표 원인 병원체로, 1월과 3월 사이 겨울철에 집중 발생되고 있지만, 최근에는 초여름인 6월까지 발생하고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