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뉴스 812

여수시의회 “해외 연수”···‘따가운 시선’

여수시의회 “해외 연수”···‘따가운 시선’ ‘의정비 인상’에 이어... ‘유명 관광지’ 상당수 포함 승인 2022.12.16 18:09:29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 ‘혈세낭비’ 비판···외유성 확인되면 ‘비용 환수 등 제도적 장치’ 마련돼야 - 코로나19와 고물가로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시기임에도 여수시의회 의원들이 해외 연수를 강행하면서 혈세 낭비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여수시의회 3개 상임위원회 시의원 23명과 사무국 직원, 시 공무원 17명은 최근 6일~10일 일정으로 해외 연수를 떠났다. 기획행정위원회는 12월 14일부터 23일까지 8박10일 일정으로 유럽(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의 미술관 등을 방문해 관광정책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연구할 계획이다. 환..

여수 뉴스 2022.12.20

여수시 “소미산 대관람차”···“미반영” 결정

여수시 “소미산 대관람차”···“미반영” 결정 市, 제안 ‘법적 조건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판단’ 승인 2022.12.09 17:23:21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 돌산읍 소미산에 대관람차와 곤돌라 등을 설치하는 근린공원 조성사업이 무산됐다. 여수시에 따르면 돌산읍 평사리 산234-1번지 일원(102,391㎡)에 대관람차 등의 설치를 위한 도시관리계획(근린공원) 주민제안(안)을 검토한 결과 미반영을 결정했다. 시는 도시관리계획위원회와 전문가 자문 및 법률 검토, 부서 협의 등을 거쳐 해당 제안(안)이 법적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판단하고 ‘미반영 결정’을 사업자 측에 통보했다. 앞서 ㈜공감은 지난 8월 22일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소미산(산234-1번지) 일원 102..

여수 뉴스 2022.12.12

여수시 ‘도시재생사업’에 무슨 일이..?

여수시 ‘도시재생사업’에 무슨 일이..?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 채용에... 부동산 투기의혹 승인 2022.12.09 17:19:15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정부 공모사업인 여수시 ‘도시재생사업’이 부동산 투기 의혹과 주민 간 불화, 민원 등 여러 문제점으로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은 지난달 28일 제225회 정례회 4차 본회의 시정 질문에서 현재 원도심 권역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도시재생사업은 도심 노후화와 도시의 양적 성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가 지난 2013년 도시재생특별법을 제정하면서 시작됐다. 이는 재개발, 재건축 등 개발위주 정책에서 벗어나 도시재생의 틀을 구축하고 그 속에서 주민참여를 ..

여수 뉴스 2022.12.12

정현주 시의원 “사유지를 근린공원으로?”

정현주 시의원 “사유지를 근린공원으로?” 소미산 대관람차 ‘관광 콘텐츠vs난개발 상징’ 승인 2022.12.01 17:19:2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 돌산읍 소미산을 불법으로 훼손한 사업자의 산림경영인가를 취소하고 해당 사업자가 제안한 대관람차 사업계획을 수용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 거듭 제기됐다. 여수시의회 정현주 의원은 11월 28일 제225회 정례회 4차 본회의 시정 질문에서 소미산 불법훼손 관련 언론보도 영상을 재생하며 “보신 것처럼 소미산 대관람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주)공감 대표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주)공감이 언제 그런 일이 있었느냐는 식으로 모르쇠하며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다시 찾는 여수관광을 위해 소미산에 대..

여수 뉴스 2022.12.04

여수 “소미산 대관람차”··‘찬·반 논란’ 격화

여수 “소미산 대관람차”··‘찬·반 논란’ 격화 ‘난개발 고리 끓어야’ vs ‘관광발전에 필요’ 승인 2022.11.26 14:37:35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 돌산읍 소미산 정상에 대관람차 설치가 추진되면서 ‘관광발전에 필요하다’와 ‘난개발의 고리를 끓어야 한다’는 찬·반 논란이 지역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5일 논평을 통해 “여수시는 국토교통부 훈령의 조건도 충족하지 못하는 소미산 근린공원(대관람차) 계획을 즉각 불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대회의는 국토교통부 훈령 도시공원·녹지의 유형별 세부기준 등에 관한 지침에 의하면 도시공원, 도시공원 중 근린공원의 설치기준으로 ‘간선도로나 이면도로변에 접하거나 주민이 도보로 이용이 용이한 지..

여수 뉴스 2022.12.04

검찰 ‘선거법 위반’ 여수시의원 ‘무혐의’

검찰 ‘선거법 위반’ 여수시의원 ‘무혐의’ 6·1지방선거···‘경찰-기소의견→검찰-무혐의’ 승인 2022.11.26 14:31:15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6·1지방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던 여수시의원 4명과 정당 관계자 등이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공직선거법(허위사실 공표, 후보자 비방 등) 위반 혐의로 송치된 여수시 마선거구(여서·문수·광림) 시의원 4명과 정당 관계자 3명에 대해 무혐의(혐의 없음) 처분했다. 경찰은 지난달 19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직 시의원 4명과 정당 관계자 3명 등 7명을 공직선거법(허위사실 공표, 후보자 비방 등)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이들 여수시의원 4명은 6·..

여수 뉴스 2022.12.04

‘금오도 해상교량’ 사업비...‘시의회 통과’

‘금오도 해상교량’ 사업비...‘시의회 통과’ 재원분담 동의안 가결···재정부담, 유지비용 등 과제 승인 2022.11.16 17:31:3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금오도 해상교량 사업 재원분담 동의안이 여수시의회 상임위에서 심사보류와 승인 등 냉·온탕을 오간 끝에 15일 본회의를 통과됐다. 여수시는 금오도 해상교량 건설을 위한 총 사업비 1천924억 원의 50%인 1천억 원의 재원분담을 위한 동의안을 시의회에 요청했다. 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9일 회의를 열고, 의회와 사전협의가 없었던 것과 과도한 시비 부담 등의 문제점을 들어 논의와 표결 끝에 5:3으로 심의 보류했다. 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원회는 이후 5일 만인 15일 해당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여..

여수 뉴스 2022.12.04

여수산단, 또 “스팀배관 파열”

여수산단, 또 “스팀배관 파열” 데이원에너지 ‘배관 균열이 원인’ 긴급복구 승인 2022.11.11 17:23:3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국가산단 내 증기공급 및 화력발전 업체 데이원에너지에서 굉음과 함께 스팀 배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2시께 여수산단 데이원에너지 스팀배관이 파열되면서 스팀 일부가 새어 나왔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는 스팀 공급용 배관에서 발생한 균열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데이원에너지 측은 곧바로 응급복구에 들어갔다. 데이원에너지는 지난 9월에도 스팀배관이 파열되면서, 그 충격으로 인근 RPG 배관까지 파열돼 인화성 물질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고압 스팀배관 1차 파열 충격으..

여수 뉴스 2022.11.16

여수 역사달력 [오늘 여수] 6회째 발행

여수 역사달력 [오늘 여수] 6회째 발행 국립중앙도서관 도서 등록···전국 최초 달력 형태 역사책 승인 2022.11.10 18:25:21 | 뉴스와이드 | webmaster@newswide.kr 바쁜 일상을 살다보면 문득 잊고 지낸 어제가 궁금해진다. 숨어 있는 역사와 매일 만나는 나만의 즐거움은 내일도 계속된다. 여수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달력 형태의 역사책 2023년 ‘여수 역사달력’이 국립중앙도서관 도서 등록을 마치고 6번째 발간을 맞았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달력 형태의 지역 역사책인 2023년 여수 역사달력 ‘오늘 여수’는 역사 그림판 별로 따로 보는 여수 역사를 기록했다. 한창진 시민감동연구소 대표는 “매일의 역사는 그 날 일어났던 일 가운데 날짜가 기록에 남아있는 것 가운데 ..

여수 뉴스 2022.11.16

전남도의원들 '식당서 술자리?' 파문

전남도의원들 '식당서 술자리?' 파문 ‘이태원 참사’ 애도기간에... 민주당에 징계 요구 승인 2022.11.03 17:21:15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이태원 참사’로 국민들이 슬픔과 분노에 휩싸여 있는 상황에서, 일부 전남도의원들이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소속 도의원들은 지난 1일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오후 6시 30분께 목포의 한 식당에서 식사 자리를 가졌다. 그런데 식탁에 술병들이 놓여 있었고, 이를 보고 취재하던 기자와 실랑이가 벌어졌다. 이날은 전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시작되는 첫날로, 도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이 업무 일정을 조율하기 위해 식사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전남지역 시민..

여수 뉴스 2022.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