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해외 연수”···‘따가운 시선’ ‘의정비 인상’에 이어... ‘유명 관광지’ 상당수 포함 승인 2022.12.16 18:09:29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 ‘혈세낭비’ 비판···외유성 확인되면 ‘비용 환수 등 제도적 장치’ 마련돼야 - 코로나19와 고물가로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시기임에도 여수시의회 의원들이 해외 연수를 강행하면서 혈세 낭비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여수시의회 3개 상임위원회 시의원 23명과 사무국 직원, 시 공무원 17명은 최근 6일~10일 일정으로 해외 연수를 떠났다. 기획행정위원회는 12월 14일부터 23일까지 8박10일 일정으로 유럽(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의 미술관 등을 방문해 관광정책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연구할 계획이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