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첫 ‘시국집회’···‘친일외교’ 규탄 여수촛불행동 ‘국가가 국민과 역사를 저버린 행위’ 승인 2023.04.08 22:15:3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한·일 정상회담과 강제징용 해법, 일본의 역사왜곡에 반발하는 시국선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여수에서도 시민 주도의 첫 시국집회가 열렸다. 여수촛불행동은 8일 선소공원에서 여수시민촛불문화제를 열고 “친일, 매국! 윤석열은 퇴진하라!”는 구호와 함께 ‘윤석열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여수시민촛불문화제는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우도풍물굿보존회의 사전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웠으며 이어 이중현 성악가와 가수 정동화·나혜진, 싱어송라이터 서혁신, 상록수밴드의 공연이 열기를 더했다. 여수촛불행동은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