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 ‘롯데케미칼’ 직원 “코로나19 확진” 접촉자 15명 전원 음성 판정···구내식당 폐쇄 승인 2020.09.04 13:39:30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산단 롯데케미칼 구내식당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가는 등 비상이 걸렸다. 여수시 등에 따르면 여수산단 롯데케미칼 구내식당 주방에서 세척 일을 하던 50대 여성 근로자 A씨(광주 401번)가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롯데케미칼 공장 출입 시 발열 체크에서 문제가 없었으며, 근무 당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롯데케미칼 구내식당은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식사 공간과 주방이 분리돼 있어 접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