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430

해상케이블카 ‘공익기부’ 이행 “단식 농성”

해상케이블카 ‘공익기부’ 이행 “단식 농성” 공익기부금 23억 납부 거부···강제 집행 촉구 승인 2020.10.09 17:35:22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 돌산읍 주민단체 ‘케이블카 운행 중단 요구’···천막 ‘1인 단식농성’ 투쟁 - 여수해상케이블카의 공익기부금 납부를 촉구하는 여수 돌산지역 주민들이 천막농성과 1인 단식농성에 들어 간지 열흘이 넘어가고 있다. 여수시 돌산읍 이장단 협의회와 7개 사회단체는 지난달 29일부터 여수해상케이블카 탑승장 앞에서 공익기부금 납부와 케이블카 운행 중단 등을 요구하며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 주민단체는 여수시민께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공익기부 이행약정서에 사회환원사업으로 유료 입장권 매출액(부가세 포함)의 3%를 10년간 여..

여수 뉴스 2020.10.12

여수시 “마을버스 사업자 선정 의혹” 논란

여수시 “마을버스 사업자 선정 의혹” 논란 여수여객 “시·동양교통이 1대씩 나눠 갖자 제안” 폭로 승인 2020.10.09 17:27:22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고흥 간 연륙·연도교 개통과 함께 육지가 된 낭도·조발도 등의 여수시 화정면에서 고흥을 잇는 마을버스 운영자 선정 과정에 잡음이 일고 있다. 여수시는 여수~고흥 간 연륙·연도교 개통 후 지난 3월 낭도, 조발도 등 화정면에서 고흥을 잇는 마을버스 신설(2대) 계획을 세워 사업자 선정절차에 들어갔다. 사업자 선정 절차에 따라 여수시 교통과는 2차에 걸친 평가를 통해 지난 4월 동양교통을 사업자(우선 협상자)로 선정했다. 그러자 선정에서 탈락한 여수여객은 “여수시 교통과에서 동양교통에게 줘서는 안 될 점수를 줘서..

여수 뉴스 2020.10.12

여수 신기동 “승용차가 약국으로 돌진”

여수 신기동 “승용차가 약국으로 돌진” ‘80대 남성 운전자, 60대 여성 고객’ 2명 부상 승인 2020.10.07 16:37:30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 신기동 삼거리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가 약국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수소방서와 경찰 등에 따르면 7일 오전 10시 40분께 8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여수시 신기동 도로변 한 약국 안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80대 남성 운전자와 약국 안에 있던 60대 여성 등 2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80대 승용차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도로에서 주행 중 다른 차량과 충돌사고 후 약국 안으로 돌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여수 뉴스 2020.10.12

“층간소음” 기준 미달 아파트 “사기 분양”

“층간소음” 기준 미달 아파트 “사기 분양” 김회재 의원, LH 불량인줄 알면서 입주민에 쉬쉬... 승인 2020.10.06 16:33:3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층간소음 성능기준이 미달하는 불량 아파트임을 알고서도 입주민에게 쉬쉬하고 임대·분양을 하고 아무런 보상이나 보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회재 의원(더민주·여수을)에 따르면 LH는 지난 2019년 감사원으로부터 기 입주한 아파트 및 시공 중인 아파트에 대한 층간소음 저감실태 감사를 받은 적이 있다. 당시 감사원은 LH가 견본 세대에서 성능시험도 하기 전에 이미 본 시공을 해 절차를 무시했고, 그 결과 일부 단지에서 성능기준이 미달했다는 것을 지적했다. LH는 자체 시방서에 아파트를..

여수 뉴스 2020.10.07

여수 대포터널 “8중 추돌사고” 9명 부상

여수 대포터널 “8중 추돌사고” 9명 부상 대형 탱크로리와 승용차 등 8대 연쇄 추돌 승인 2020.10.05 17:37:22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 율촌면 여수~순천간 자동차전용도로 대포터널에서 8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터널 안이 아수라장으로 변하고 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는 5일 오후 12시 43분께 여수시 율촌면 신풍리 자동차전용도로 순천에서 여수방향 대포터널 안에서 탱크로리와 승용차 등 8대가 연쇄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9명이 중·경상을 입고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어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구급차와 소방차 등 15대를 투입해 구조에 나섰다. 자칫 터널 안에서 화재라도 발생했으면 대형 사..

여수 뉴스 2020.10.07

여수산단 ‘부지난’···“대기업은 땅장사?”

여수산단 ‘부지난’···“대기업은 땅장사?” 금호석유화학·바스프 등 ‘수십만 평 유휴부지’ 보유 승인 2020.09.29 18:37:22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공장 부지가 부족한 여수산단, 금호석유화학과 바스프 등 일부 대기업이 수십만 평의 부지를 보유한 채 활용치 않고 있어 ‘땅장사 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여수국가산단의 용지 부족 문제는 기업들의 신·증설은 물론 신규투자를 할 수 없게 만드는 걸림돌로 시급히 해결해야 할 지역 최대의 경제 현안이다. 이는 석유화학산업의 존속을 넘어 여수지역 인구유출과 출산율 감소, 결국에는 도시의 존망과 직결되는 심각한 문제이자 현실이다. 그런데 여수산단 금호석유화학, 휴켐스, 바스프, 동서발전 호남화력 등의 기업들은 많게..

여수 뉴스 2020.10.01

김회재 의원 “3려통합 당시 약속” 지켜야

김회재 의원 “3려통합 당시 약속” 지켜야 소모적 논쟁 지양···대학병원·공공기관 유치 강조 승인 2020.09.25 16:39:3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청사 통합의 대원칙을 확인하고 지역발전에 온 힘을 모아야 합니다” 김회재 의원(더민주·여수을)은 25일 기자회견을 갖고 ”3려통합 당시의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그동안의 의정활동과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 등 여수발전 방향에 대해 밝히는 자리였다. 기자회견에서 김 의원은 “지난 4개월 동안 지역발전과 좋은 정치, 성과 있는 의정활동을 위하여 열심히 뛰었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실천’ 그리고 ‘시대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면서 시민 여러분과 ..

여수 뉴스 2020.10.01

보험금 노리고 아내를... 대법 “살인죄 무죄”

보험금 노리고 아내를... 대법 “살인죄 무죄” 1심-무기징역 vs 2심-살인죄 인정할 만한 증거 없어 승인 2020.09.24 13:31:09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거액의 보험금을 노리고 자동차를 고의로 바다에 추락시켜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돼 1심에서 무기징역형을 받았던 50대 남편이 대법원에서 살인 혐의에 대해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24일 살인 및 자동차매몰 혐의로 기소된 박모(52)A씨의 상고심에서 살인 혐의는 무죄,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치사 혐의는 금고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판부는 "의심스러운 사정이 있지만 피해자의 사망이 박 씨의 고의적 범행이 아닐 수 있다는 합리적인 의심을 배제하기 어렵다"며 선고 ..

여수 뉴스 2020.10.01

여수시청 ‘별관 증축’ 시의회서 ‘발목’

여수시청 ‘별관 증축’ 시의회서 ‘발목’ 여수시의회 기획행정위 표결···‘심사 보류’ 결정 승인 2020.09.16 19:35:0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시민 67%의 찬성과 함께 여수시가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본 청사 별관 증축이 여수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제동이 걸렸다. 여수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5일 상임위를 열고 여수시가 제출한 본 청사 별관 증축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 의결안을 표결에 부쳐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표결에는 여수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8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안건 심의 과정에서 찬·반 의견이 갈렸으나 서완석 의원이 제안한 '심의 보류'에 대해 표결을 실시해 보류 찬성 6명, 반대 2명으로 안건 심사 ‘보류’가 결정됐다. 이어 여수시가..

여수 뉴스 2020.09.17

“여수시 통합청사” 논란···“지역 분열” 위기

“여수시 통합청사” 논란···“지역 분열” 위기 3여 통합 정신 실종... 여수-여천 지역간 갈등 유발 승인 2020.09.15 08:37:5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청 별관 증축과 관련해 여수(갑)지역 정치인을 중심으로 ‘구 여수시청사 되찾기 추진위원회’가 결성돼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하면서 ‘지역 간 갈등’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 여수시 청사는 1998년 전국 최초의 주민발의에 의한 3여(여수시·여천시·여천군)통합으로, 22년간 본 청사로 사용되고 있지만 공간이 부족해 일부 부서가 8군데 청사로 분산 배치돼 있다. 이에 여수시는 시민불편 해소, 행정의 효율성, 도시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본 청사 내 4만6천여㎡ 부지에 사업비 392억여 원을 들여 지하2층, 지상4..

여수 뉴스 2020.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