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430

상포지구 “특혜 의혹”···“공무원 항소 기각”

상포지구 “특혜 의혹”···“공무원 항소 기각” 고등법원 ‘뇌물요구·공무상비밀누설’ 혐의 인정 승인 2020.07.31 17:39:3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 상포지구 인·허가 특혜 의혹과 관련해 ‘뇌물요구와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 받은 여수시청 간부공무원 박 모씨가 고법에 항소했으나 기각됐다. 최근 광주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박현 부장판사)는 뇌물요구와 공무상기밀누설 혐의로 기소된 여수시청 간부공무원 박 모(58)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박 씨와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는 “박 씨는 김 씨가 여수시장의 친인척임을 알았을 것으로 보인다. 상포지구 개발업자인 김 씨에게 승진을 청탁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행위는 뇌물요구죄가 성립한다고..

여수 뉴스 2020.08.02

영화 ‘명량’ 후속작 ‘한산·노량’ 여수서 촬영

영화 ‘명량’ 후속작 ‘한산·노량’ 여수서 촬영 전남도·여수시, ㈜빅스톤픽처스와 제작지원·홍보 협약 승인 2020.07.30 15:29:19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관람객 1천800만 명으로 한국영화 사상 최대 흥행을 기록했던 ‘명량’에 이어 후속작 ‘한산’과 ‘노량’도 여수에서 촬영된다.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30일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권오봉 여수시장, 김한민 영화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작지원과 전라남도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충무공을 소재로 한 영화가 여수와 전남에서 잇따라 제작됨에 따라 전남의 의로운 역사와 선조들의 희생이 재조명되고, 호국 관광지로서 전남을 알리는데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빅스톤픽쳐스이 제작할 영화 ‘한산:용의 바다’는 절..

여수 뉴스 2020.08.02

‘순천대 의대’ 설립&여수“대학병원” 유치

‘순천대 의대’ 설립&여수“대학병원” 유치 김회재 국회의원 ‘여수 대학병원 입지로 율촌이 최적지’ 승인 2020.07.27 16:33:34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 ‘순천 의과대학 설립, 여수 대학병원 유치’는 양 지역 상생이자 공동발전 선례 - 정부가 2022학년도부터 10년 간 의과대학 정원을 매년 400명씩 총 4천명 늘리고, 의대를 신설키로 했다. 전남은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세종과 더불어 의대가 1곳도 없기에 의대 설립이 확실시되고 있다. 전남 동부권은 전남 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인구 밀집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의료시설이 매우 열악하다. 지역 의료 인프라가 충분치 않아 의사 수도 적고 중증질환에 대한 의료 서비스역시 부족하다. 이에 김회재(민·여수을)..

여수 뉴스 2020.07.28

호남화력 “폐기물 매립장에 발전소를...”

호남화력 “폐기물 매립장에 발전소를...” ‘회(석탄재)처리장’ 매립지···‘불법 매립·토지등록’ 논란 승인 2020.07.22 19:47:31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산단 호남화력 1·2호기 폐지와 함께 같은 자리에 화력발전소 건설이 추진되면서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호남화력 폐기물 매립장 적법성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최근 호남화력 발전시설 폐쇄 부지(약 14만평)에 새로운 화력발전소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지역 정치권을 중심으로 성토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그런데 이번에는 발전소 사업 부지를 당초 남해화학 공장 내에서 호남화력 폐쇄 부지로 변경 추진과 이 곳이 석탄 발전 폐기물인 회(석탄재)처리장으로 중금속 포함, 불법 매립, 토지등록에 ..

여수 뉴스 2020.07.22

여수 ‘파출소 경찰관’ 코로나19 ‘음성’ 판정

여수 ‘파출소 경찰관’ 코로나19 ‘음성’ 판정 밀접 접촉했던 부모님 확진 판정···한때 파출소 폐쇄 승인 2020.07.17 20:23:0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방역 당국이 한때 긴장했으나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중앙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찰관이 지난 주말인 11일 광주의 부모님을 만났으며, 부모님은 1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여수경찰서는 이 같은 사실을 통보 받은 즉시 매뉴얼에 따라 해당 경찰관이 근무했던 중앙파출소를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한 후 같이 근무했던 경찰관들을 격리 조치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부모님과 밀접 접촉했던 경찰관은..

여수 뉴스 2020.07.18

여수 삼산면 “해상풍력발전 사업”.. ‘왜?’

여수 삼산면 “해상풍력발전 사업”.. ‘왜?’ 전 여수시 공무원이 업체 사내이사···주민 고발까지 승인 2020.07.16 10:29:16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천혜의 자연환경과 비경을 간직하고 있는 여수시 삼산면 초도, 손죽도 일원에 ‘해상풍력발전 단지’ 사업이 추진되면서 주민 고발 논란과 함께 허가 과정에 의문이 제기됐다.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은 15일 제203회 임시회 10분발언을 통해 여수시 삼산면 일원에서 건립을 추진 중인 ‘해상풍력발전 단지’ 사업 추진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송하진 의원에 따르면 여수시 삼산면 초도와 손죽도·역만도·평도·광도·무학도 일원 공유수면에 대규모 해상풍력발전이 들어서는데 4개 사업자가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업에는 ..

여수 뉴스 2020.07.17

주철현 의원 사퇴 촉구 “청와대 국민청원”

주철현 의원 사퇴 촉구 “청와대 국민청원” ‘여수 20대 청년 SNS에 혈서를,,,’ 릴레이 1인시위도 승인 2020.07.11 15:09:25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주철현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합니다’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진행 중인 가운데 10일 여수시 곳곳에서 청원 동의를 독려하는 1인 시위가 이어졌다.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에 주철현(더불어민주당·여수갑)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청원글이 올라와 11일 15시 현재 1천110명이 동의를 한 상태다. 여수에 거주하는 20대 청년으로 알려진 청원인 이 모씨는 SNS에 ‘주철현 사퇴’라고 쓴 혈서 사진을 올리고 “젊어서 어른들에 비해 한계가 있지만 끝까지 싸울 것”이라며 ‘불의에 기뻐하지 않고 진리에 기뻐하라’는 성경 ..

여수 뉴스 2020.07.11

여수, 해외입국 2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

여수, 해외입국 2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 카자흐스탄 국적 ‘6일 양성판정’···‘접촉자 없어’ 승인 2020.07.07 09:51:05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에서 네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번 확진자는 카자흐스탄 국적의 해외입국자로 여수지역 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카자흐스탄 국적의 29세 남성 해외입국자로 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6일 21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지난 5일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해 오후 5시경 여천역에 도착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여수시가 마련한 임시격리시설에 입소하던 중 6일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판정 즉시 확진자를 순천의료원으로 이송..

여수 뉴스 2020.07.08

코로나19 확진자 여수 다녀가 ‘방역 비상’

코로나19 확진자 여수 다녀가 ‘방역 비상’ 수원 102번 확진자 가족, 6월 27·28일 여수 방문 승인 2020.07.04 22:11:19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코로나19 지역감염이 급속도록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수원지역 확진자 2명이 여수를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여수시에 따르면 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수원 102번 확진자 가족 4명이 지난달 27일과 28일 승용차를 이용해 여수를 방문했다. 이들 가족 4명중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3일 최종 확진됐다. 여수시는 이 같은 내용을 통보 받고 4일 시 홈페이지 공지와 긴급 문자메시지로 확진자의 이동 경로와 동선을 공개했다. 또 이들이 머물렀거나 다녀간 곳에 대한 정밀 방역을 실시..

여수 뉴스 2020.07.06

여수산단 ‘대림산업’···“노동자 사망” 사고

여수산단 ‘대림산업’···“노동자 사망” 사고 야간작업 중... 무너진 흙더미에 깔려 참변 승인 2020.07.03 17:37:22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산단 공업지역 일부 녹지해제로 공장 신·증설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대림산업 용성공장 증축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토사에 매몰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일 밤 10시30분께 여수산단 대림산업 용성공장에서 야간작업을 하던 노동자 A(61)씨가 무너진 흙더미에 깔려 병 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이날 변을 당한 A씨는 대림산업 하청업체 소속 일용직 노동자로, 공사 현장의 H빔 구조물 설치 작업 중 축대 흙더미가 무너지면서 깊이 2m 가량의 구덩이에 묻힌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직후 11..

여수 뉴스 2020.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