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안가 펜션 “오·폐수 처리” 의문? 관광에 밀려 환경은 뒷전···담당 공무원 1명 승인 2020.12.01 16:25:36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관광 붐이 지속되면서 우후죽순 들어서선 여수시 숙박시설의 오폐수 처리가 제대로 운영·관리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최근 여수 돌산지구와 화양지구 등 도심 내 배수 구역 외 지역에 숙박시설이 자리가 없을 정도로 넘쳐나면서 오폐수 무단방출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들 지역 숙박시설은 신월동 하수종말처리장과 연계되지 않아 여수시로부터 인·허가를 받고 자체 정화시설이나 정화조를 갖춰 오·폐수를 정화해 배출하고 있다. 그러나 숙박시설들이 규정을 준수하지 않아 행정처분을 받는 사례가 2018년 19곳,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