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소미산 대관람차”··‘찬·반 논란’ 격화 ‘난개발 고리 끓어야’ vs ‘관광발전에 필요’ 승인 2022.11.26 14:37:35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 돌산읍 소미산 정상에 대관람차 설치가 추진되면서 ‘관광발전에 필요하다’와 ‘난개발의 고리를 끓어야 한다’는 찬·반 논란이 지역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5일 논평을 통해 “여수시는 국토교통부 훈령의 조건도 충족하지 못하는 소미산 근린공원(대관람차) 계획을 즉각 불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대회의는 국토교통부 훈령 도시공원·녹지의 유형별 세부기준 등에 관한 지침에 의하면 도시공원, 도시공원 중 근린공원의 설치기준으로 ‘간선도로나 이면도로변에 접하거나 주민이 도보로 이용이 용이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