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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소미산 대관람차”··‘찬·반 논란’ 격화

여수 “소미산 대관람차”··‘찬·반 논란’ 격화 ‘난개발 고리 끓어야’ vs ‘관광발전에 필요’ 승인 2022.11.26 14:37:35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 돌산읍 소미산 정상에 대관람차 설치가 추진되면서 ‘관광발전에 필요하다’와 ‘난개발의 고리를 끓어야 한다’는 찬·반 논란이 지역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5일 논평을 통해 “여수시는 국토교통부 훈령의 조건도 충족하지 못하는 소미산 근린공원(대관람차) 계획을 즉각 불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대회의는 국토교통부 훈령 도시공원·녹지의 유형별 세부기준 등에 관한 지침에 의하면 도시공원, 도시공원 중 근린공원의 설치기준으로 ‘간선도로나 이면도로변에 접하거나 주민이 도보로 이용이 용이한 지..

여수 뉴스 2022.12.04

검찰 ‘선거법 위반’ 여수시의원 ‘무혐의’

검찰 ‘선거법 위반’ 여수시의원 ‘무혐의’ 6·1지방선거···‘경찰-기소의견→검찰-무혐의’ 승인 2022.11.26 14:31:15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6·1지방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던 여수시의원 4명과 정당 관계자 등이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공직선거법(허위사실 공표, 후보자 비방 등) 위반 혐의로 송치된 여수시 마선거구(여서·문수·광림) 시의원 4명과 정당 관계자 3명에 대해 무혐의(혐의 없음) 처분했다. 경찰은 지난달 19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직 시의원 4명과 정당 관계자 3명 등 7명을 공직선거법(허위사실 공표, 후보자 비방 등)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이들 여수시의원 4명은 6·..

여수 뉴스 2022.12.04

‘금오도 해상교량’ 사업비...‘시의회 통과’

‘금오도 해상교량’ 사업비...‘시의회 통과’ 재원분담 동의안 가결···재정부담, 유지비용 등 과제 승인 2022.11.16 17:31:3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금오도 해상교량 사업 재원분담 동의안이 여수시의회 상임위에서 심사보류와 승인 등 냉·온탕을 오간 끝에 15일 본회의를 통과됐다. 여수시는 금오도 해상교량 건설을 위한 총 사업비 1천924억 원의 50%인 1천억 원의 재원분담을 위한 동의안을 시의회에 요청했다. 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9일 회의를 열고, 의회와 사전협의가 없었던 것과 과도한 시비 부담 등의 문제점을 들어 논의와 표결 끝에 5:3으로 심의 보류했다. 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원회는 이후 5일 만인 15일 해당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여..

여수 뉴스 2022.12.04

여수산단, 또 “스팀배관 파열”

여수산단, 또 “스팀배관 파열” 데이원에너지 ‘배관 균열이 원인’ 긴급복구 승인 2022.11.11 17:23:3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국가산단 내 증기공급 및 화력발전 업체 데이원에너지에서 굉음과 함께 스팀 배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2시께 여수산단 데이원에너지 스팀배관이 파열되면서 스팀 일부가 새어 나왔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는 스팀 공급용 배관에서 발생한 균열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데이원에너지 측은 곧바로 응급복구에 들어갔다. 데이원에너지는 지난 9월에도 스팀배관이 파열되면서, 그 충격으로 인근 RPG 배관까지 파열돼 인화성 물질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고압 스팀배관 1차 파열 충격으..

여수 뉴스 2022.11.16

여수 역사달력 [오늘 여수] 6회째 발행

여수 역사달력 [오늘 여수] 6회째 발행 국립중앙도서관 도서 등록···전국 최초 달력 형태 역사책 승인 2022.11.10 18:25:21 | 뉴스와이드 | webmaster@newswide.kr 바쁜 일상을 살다보면 문득 잊고 지낸 어제가 궁금해진다. 숨어 있는 역사와 매일 만나는 나만의 즐거움은 내일도 계속된다. 여수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달력 형태의 역사책 2023년 ‘여수 역사달력’이 국립중앙도서관 도서 등록을 마치고 6번째 발간을 맞았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달력 형태의 지역 역사책인 2023년 여수 역사달력 ‘오늘 여수’는 역사 그림판 별로 따로 보는 여수 역사를 기록했다. 한창진 시민감동연구소 대표는 “매일의 역사는 그 날 일어났던 일 가운데 날짜가 기록에 남아있는 것 가운데 ..

여수 뉴스 2022.11.16

전남도의원들 '식당서 술자리?' 파문

전남도의원들 '식당서 술자리?' 파문 ‘이태원 참사’ 애도기간에... 민주당에 징계 요구 승인 2022.11.03 17:21:15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이태원 참사’로 국민들이 슬픔과 분노에 휩싸여 있는 상황에서, 일부 전남도의원들이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소속 도의원들은 지난 1일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오후 6시 30분께 목포의 한 식당에서 식사 자리를 가졌다. 그런데 식탁에 술병들이 놓여 있었고, 이를 보고 취재하던 기자와 실랑이가 벌어졌다. 이날은 전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시작되는 첫날로, 도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이 업무 일정을 조율하기 위해 식사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전남지역 시민..

여수 뉴스 2022.11.12

여수 웅천동 공사현장 “흙막이 벽 붕괴”

여수 웅천동 공사현장 “흙막이 벽 붕괴” 해수유입으로 지반침하 우려···인근에 초고층 건물 승인 2022.11.02 17:31:51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 웅천동 한 공사현장에서 흙막이 벽이 붕괴되면서 바닷물이 유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지반침하 위험이 우려되자 여수시는 인근 보행자 및 차량의 접근을 금지시켰다. 여수시 등에 따르면 2일 오후 4시 1분께 여수시 웅천동 골드클래스 더 마리나 공사현장에서 흙막이 벽 붕괴로 해수가 유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여수시는 안전요원을 배치해 인근 보행자 및 차량의 접근을 통제하고 있다. 무너진 공사현장 흙막이 벽은 높이 약 5m 정도이며, 붕괴로 인해 바닷물이 ..

여수 뉴스 2022.11.03

여수산단 “여천NCC 폭발사고”···“8명 검찰 송치”

“여천NCC 폭발사고”···“8명 검찰 송치” 고용노동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검토 승인 2022.10.28 17:27:2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국가산단 여천NCC 3공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4명이 사망하는 등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이 원·하청 관계자 8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전남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여천NCC 공장장 등 관계자 6명과 하청업체 영진기술 대표 등 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월 11일 여천NCC 3공장에서 열교환기 테스트(시험가동) 중 폭발로 인해 협력업체 노동자 3명과 여천NCC 작업 감독자 1명 등 4명이 숨지는 등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

여수 뉴스 2022.10.31

여수시 ‘아파트 불허 소송’ 패소 ‘23억 배상’

여수시 ‘아파트 불허 소송’ 패소 ‘23억 배상’ 고법, 건설사에 손해배상금 23억 지급 판결 승인 2022.10.27 17:23:31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아파트 건설 허가와 관련해 135억 원이라는 거액의 배상금을 물어야 할 처지에 놓였던 여수시가 대법원 파기 환송심에서 23억 원 배상 판결을 받았다. 광주고등법원 민사3부는 26일 열린 ‘돌산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불가처분 손해배상청구 소송’ 파기 환송심에서 여수시가 23억여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법원은 건설사측이 청구한 135억 원의 손해배상액 보다 크게 줄어든 손해배상금 12억7천여만 원과 이자 등 23억여 원을 지급하라고 주문했다. 앞서 Y건설사는 지난 2006년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일대 필지에 아..

여수 뉴스 2022.10.31

警 ‘여수시의원 4명’ 기소의견 ‘검찰 송치’

警 ‘여수시의원 4명’ 기소의견 ‘검찰 송치’ 허위사실 공표 등.. 민주당 관계자 3명도 같은 혐의 승인 2022.10.21 17:23:35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6·1지방선거와 관련해 경찰 수사를 받아오던 여수시의원 4명과 정당 관계자 등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직 시의원 4명과 정당 관계자 3명 등 7명을 공직선거법(허위사실 공표, 후보자 비방 등)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이들 여수시의원 4명은 6·1지방선거 당시 여수시 마선거구(여서·문수·광림)에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고 출마해 선거운동 과정에서 경쟁 후보자를 낙선시킬 목적으로 허위사실이 담긴 성명서를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민주..

여수 뉴스 2022.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