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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상포지구” 부관이행 소송 “패소”

여수시 “상포지구” 부관이행 소송 “패소” 삼부토건 상대 ‘지구단위계획 이행’ 청구 각하 승인 2022.08.24 17:15:21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가 돌산 상포지구 공유수면 매립 사업자인 삼부토건을 상대로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한 부관이행 등 청구 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은 여수시가 상포지구 개발(매립)사업자인 삼부토건을 상대로 제기한 부관이행 '지구단위계획 수립 의무' 청구 소송을 각하했다. 법원은 여수시가 삼부토건을 상대로 제기한 '지구단위계획 수립 의무' 청구소송에 대해 원고의 청구 취지가 명확하지 않다는 취지로 각하를 결정했다. 여수시는 법원의 판단을 분석해 항소했으며, 민사소송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여수시는 돌산 상포지구 공유수면..

여수 뉴스 2022.08.25

여수시의회 ‘행정사무감사’ 공개해야!

여수시의회 ‘행정사무감사’ 공개해야! 전남·북 11개 시 중 유일하게 여수시만 공개 안해 승인 2022.08.23 17:19:1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 시민협, 일대일 면담 방식 ‘질의·답변 깜깜이’···회의방식으로 전환해 회의록 공개해야 - 여수시 행정사무감사가 전남·북 11개 시 중 유일하게 일대일 면담 방식으로 진행되고, 또 회의록도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여수시민협이 정보공개를 통해 전남·북 36개 시·군의 행정사무감사 방식을 분석한 결과 여수시를 포함해 단 4개 지역만 일대일 면담 방식으로 시민들의 알권리를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여수시는 전남·북 11개 시 중 유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시민협은 “여수시의회가 고수하고 있는 이 ..

여수 뉴스 2022.08.24

“내용도 모르고 회의를...” 여수시의원

“내용도 모르고 회의를...” 여수시의원 시민협 ‘거액 손해배상금, 인수위 과한 예산사용’ 승인 2022.08.18 17:19:1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의회 일부 초선의원들의 회의에서 ‘몰라서 묻는다’는 발언에 대해 이는 의안에 대해 모른다는 말로 이를 지켜보는 시민에 대한 결례라는 따끔한 지적이 나왔다. 사)여수시민협은 18일 논평을 내고 여수시의회 초선의원들의 전문성과 거액의 손해배상금 관련 구상권 행사, 시장직인수위 과도한 예산사용 등의 문제를 지적했다. 먼저 시민협은 초선의원들의 ‘몰라서 묻는다’는 발언에 대해 “최소한의 안건에 대해 사전에 알아보고 집행부에 질의를 하는 것이 옳다”면서 “민원업무는 평상시 해결하고 회의에서는 안건에 대한 질의로 의회의 질을 ..

여수 뉴스 2022.08.21

여수시 “135억 손해배상”... “혈세 낭비”

여수시 “135억 손해배상”... “혈세 낭비” 김영규 의장, 배상금 최소화·책임소재 파악 필요 승인 2022.08.01 17:35:55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가 돌산읍 우두리에 고층 아파트 건설 허가와 관련한 민사소송에서 최종 패소할 위기에 몰리면서 135억 원의 배상금을 물어야 할 처지에 놓였다. 더구나 여수시는 지난해 웅천지구 조성사업과 관련해 개발업체가 제기한 정산금 반환 민사소송에서 패소해 이자 32억 원을 포함한 총 195억 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한 바 있다. 당시 시민단체로부터 “시민의 혈세로 행정의 잘못을 메워주는 것”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이에 여수시의회 김영규 의장은 1일 제222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돌산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불가 손해배상금 ..

여수 뉴스 2022.08.21

‘여수시장직 인수위’···“꼼수 운영” 비판

‘여수시장직 인수위’···“꼼수 운영” 비판 강재헌 시의원 ‘수당 과다지급·인원수·기간 편법연장’ 승인 2022.08.11 18:31:19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민선8기 여수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과 관련해 ‘인원수와 수당 과다지급’ 등의 문제점에 대한 따끔한 지적이 나왔다. 여수시의회 강재헌 의원은 11일 제22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10분 발언을 통해 민선8기 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을 비판하고 나섰다. 강 의원은 인수위원회 운영의 첫 번째 문제점으로 인수위 자문위원 인원수가 타 지자체에 비해 지나치게 많았다는 점을 들었다. ‘여수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위원회는 전문적인 사항에 대한 자문을 구하기 위하여 필요한 경우 최소한의 자문위원을 둘 수 ..

여수 뉴스 2022.08.11

여수 ‘골프 꿈나무 주하성’ 전국대회 준우승

여수 ‘골프 꿈나무 주하성’ 전국대회 준우승 각종 전국대회 상위권에 입상하는 꾸준한 실력 갖춰 승인 2022.08.11 18:23:31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 여수 경호초 6학년 주하성 선수가 제1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초등학생골프대회에서 연장전 승부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여수의 초등학생 골프 꿈나무가 전국 규모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하성(여수 경호초·6)군은 지난 9일부터~10일까지 이틀간 안동레이크CC에서 열린 제1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초등학생골프대회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피 말리는 승부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안동시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골프 유망주 학생..

여수 뉴스 2022.08.11

싸이 ‘흠뻑쇼’···여수시 “안전·방역” 비상

싸이 ‘흠뻑쇼’···여수시 “안전·방역” 비상 물 뿌리며 밀집 형태 공연...감염 위험성 높아 승인 2022.08.05 16:33:3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 마스크 미착용자·유증상자 출입금지, 응급차량 배치, 지정주차장·셔틀버스 운영 - 여수시가 오는 6일 열리는 가수 싸이의 ‘흠뻑쇼’ 공연에 대비해 종합안전대책을 마련하고 방역과 의료, 교통 등 철저한 대응에 나섰다. 이번 공연은 6일 오후 6시 42분 여수 진남종합운동장에서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총 3만 여명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싸이 ‘흠뻑쇼’는 관람객에게 물을 뿌리며 진행하는 공연으로 마스크가 물에 젖으면 바이러스 차단 효과가 떨어져 감염 위험성이 높아진다. 더구나 관객들이 밀집된 형태의 공연장이라..

여수 뉴스 2022.08.09

검찰 “여수상공회의소 압수수색” 실시

검찰 “여수상공회의소 압수수색” 실시 상의, 횡령혐의 고소···前 회장, 법적 대응 승인 2022.08.01 17:39:35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검찰이 1일 여수상공회의소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이날 여수상의에 수사관 7명을 보내 4시간에 걸쳐 수년간의 회계장부와 감사자료 등 상자 20개 분량의 서류를 확보했다. 검찰의 이번 압수수색은 박용하 전 회장의 혐의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여수상의 현 이용규 회장은 지난 4월 횡령 등의 혐의로 박 전)회장을 검찰에 고소했다. 고소장에는 박용하 전 여수상의회장이 재임 중 공금을 개인 계좌로 이체하거나 목적에 맞지 않은 용도 등으로 9억7천만 원 상당의 자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 뉴스 2022.08.09

민주당 “주철현 의원, 경찰국 찬성” 파장

민주당 “주철현 의원, 경찰국 찬성” 파장 민주당-경찰 장악·위헌적, 주철현-민주적 통제 필요 승인 2022.07.28 17:25:2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을 두고 일선 경찰은 물론 국민적 정서와 민주당까지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는 가운데 검찰 출신 여수지역 국회의원이 경찰국 찬성 입장을 밝혀 파장이 일고 있다. 주철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시갑)은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군이나 검찰, 경찰 권력의 원천이 국민이고, 국민이 선출한 권력(행정부는 대통령)의 위임을 받아 권한을 행사하고 지휘·통제를 받는 것이 헌법 정신”이라며 경찰은 행안부장관의 지휘감독을 받아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은 문재인정부 때까지는 청와대 민정수석 지휘를 받아왔는데,..

여수 뉴스 2022.08.09

경찰 “어린이집 20개월 원생 폭행” 수사

경찰 “어린이집 20개월 원생 폭행” 수사 여수 ‘어린이집 보육교사 폭행 CCTV 영상’ 확보 승인 2022.07.21 17:27:31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의 한 어린이집에서 20개월 된 여자 아이가 보육교사들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여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여수시의 한 어린이집에 다니는 20개월 된 여자 아이가 보육교사 2명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아이의 부모는 딸의 머리와 이마, 팔 등에 멍 자국 등이 있는 것과 아이가 말수가 줄고 힘없이 쳐져 있는 행동을 이상히 여겨, 어린이집 CCTV 영상을 확인한 뒤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여수시 담당부서 직원과 해당 어린이집 CCTV 영상을 확보해 살펴본..

여수 뉴스 2022.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