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 이번엔 “화재”···‘늑장 신고까지’ 용접작업 중 불꽃 튀어...‘골절상·연기흡입 5명 부상’ 승인 2022.10.18 17:19:2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폭발사고로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던, 여수국가산단 여천NCC 3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노동자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는 17일 오후 4시께 여수산단 여천NCC 3공장에서 용접 작업 중 불꽃이 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현장에는 노동자 5명이 작업 중이었다. 이날 화재 사고로 노동자 1명이 검은 연기를 피해 2m 높이에서 뛰어내리다 골절상을 입었으며, 4명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여천NCC는 화재로 인해 노동자 5명이 부상을 입었지만,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