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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연휴기간 “여수 다녀가”

“코로나19 확진자” 연휴기간 “여수 다녀가” 광복절 광화문 집회 ‘관광버스 1대, 25명 참석’ 승인 2020.08.20 15:55:4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코로나19 전국적 재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여수에도 경기도 가평군(24번) 40대 여성 확진자가 낭만포차 거리 등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여수시와 가평군 등에 따르면 가평군 24번 확진자는 연휴기간인 지난 15일 오후 여수 향일암을 방문하고, 고흥 녹동에서 저녁 식사를 한 뒤 다시 여수로 돌아와 모 커피숍을 들렀다. 다음날인 16일에는 고흥·보성 등지를 거쳐 여수낭만포차 거리를 방문 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수시는 가평군 24번 확진자의 이동 경로 및 접촉자를 파악한 결과, 확진자가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접촉자..

여수 뉴스 2020.08.21

道 ‘코로나19 진단검사’···“행정명령” 발동

道 ‘코로나19 진단검사’···“행정명령” 발동 서울·용인 교회, 광복절 집회, 광주 유흥업소 방문자 승인 2020.08.17 05:37:3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전라남도는 16일 수도권 교회와 광복절 집회, 광주 유흥업소 등 방문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의무화한 긴급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도는 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감염자를 신속히 찾아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이번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진단검사 대상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8월 7일~8월 13일),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8월 1일~8월 12일), 경복궁역 인근 집회(8월 8일), 광복절 집회(8월 15일), 광주 상무지구 노래방 및 노래홀 유흥주점 등(8월 ..

여수 뉴스 2020.08.18

여수산단, 플랜트건설노조 “총파업” 선언

여수산단, 플랜트건설노조 “총파업” 선언 임금 1만3천원 일괄 인상vs임금 4천원 인상 승인 2020.08.12 15:55:29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국가산단 내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여수시지부 노동자들이 총파업을 선언했다.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여수시지부(지부장 김대훈)는 11일 오전 여수시청 앞에서 노조원 8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0년 임단협 총파업 출정식’을 갖고 총력 투쟁에 들어갔다. 앞서 여수산단 건설업협의회와 플랜트건설노동조합 여수시지부는 지난 5월부터 교섭에 들어가 28차에 걸친 협상에서 임금 인상 등의 합의에 실패했다. 플랜트건설노조는 임금 1만3천원 일괄 인상과 산단 내 현장 SD, TA(셧다운, 턴어라운드) 설비 정비와 교체 작업 시 일당 50..

여수 뉴스 2020.08.13

道,종합감사 “여수시 부당행정 77건” 적발

道,종합감사 “여수시 부당행정 77건” 적발 아직도 공무원 전별금이... 회식비에 명절 선물도 승인 2020.08.06 17:31:25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의 수십여 건에 달하는 부적정한 행정이 전라남도 감사에서 무더기로 적발됐다. 전라남도는 지난 5월 7일부터 10일간 17명의 감사 인력을 투입해, 2017년 3월~2020년 4월까지 3년간 여수시 행정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했다. 감사결과 업무처리 부적정 사례 77건을 적발해 기관경고 1건, 주의 29건, 권고 1건, 개선 2건을 조치하고 44건을 시정 요구했으며, 83명에 대해서는 징계 및 훈계 처분 등 신분상 조치를 요구했다. 또 28억5천500만 원에 달하는 재정에 대해서도 회수 및 추징, 감액 등의 ..

여수 뉴스 2020.08.08

여수시 통합청사 “정치적 악용 말아야!”

여수시 통합청사 “정치적 악용 말아야!” “지역 이기주의 부추기는 정치인과 시의회 각성해야!” 승인 2020.08.06 17:27:30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조속한 통합 여수시 청사 건립을 통해 오랜 갈등과 분열을 끝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여수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6일 성명을 통해 “1998년 여수시 3려 통합은 전국 최초로 주민발의에 의해 도시통합을 이루어 낸 위대한 성과였지만, 22년이 지난 지금 통합 청사 추진은 정치적 이해관계로 퇴색되어 지역 간 갈등과 분열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여수시는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별관 증축을 추진하고 있으나 일부 반대 세력에 의해 이마저도 난관에 부딪히고 있는 현실을 통탄하지 않을 수 없..

여수 뉴스 2020.08.08

상포지구 “특혜 의혹”···“공무원 항소 기각”

상포지구 “특혜 의혹”···“공무원 항소 기각” 고등법원 ‘뇌물요구·공무상비밀누설’ 혐의 인정 승인 2020.07.31 17:39:3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 상포지구 인·허가 특혜 의혹과 관련해 ‘뇌물요구와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 받은 여수시청 간부공무원 박 모씨가 고법에 항소했으나 기각됐다. 최근 광주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박현 부장판사)는 뇌물요구와 공무상기밀누설 혐의로 기소된 여수시청 간부공무원 박 모(58)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박 씨와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는 “박 씨는 김 씨가 여수시장의 친인척임을 알았을 것으로 보인다. 상포지구 개발업자인 김 씨에게 승진을 청탁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행위는 뇌물요구죄가 성립한다고..

여수 뉴스 2020.08.02

영화 ‘명량’ 후속작 ‘한산·노량’ 여수서 촬영

영화 ‘명량’ 후속작 ‘한산·노량’ 여수서 촬영 전남도·여수시, ㈜빅스톤픽처스와 제작지원·홍보 협약 승인 2020.07.30 15:29:19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관람객 1천800만 명으로 한국영화 사상 최대 흥행을 기록했던 ‘명량’에 이어 후속작 ‘한산’과 ‘노량’도 여수에서 촬영된다.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30일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권오봉 여수시장, 김한민 영화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작지원과 전라남도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충무공을 소재로 한 영화가 여수와 전남에서 잇따라 제작됨에 따라 전남의 의로운 역사와 선조들의 희생이 재조명되고, 호국 관광지로서 전남을 알리는데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빅스톤픽쳐스이 제작할 영화 ‘한산:용의 바다’는 절..

여수 뉴스 2020.08.02

‘순천대 의대’ 설립&여수“대학병원” 유치

‘순천대 의대’ 설립&여수“대학병원” 유치 김회재 국회의원 ‘여수 대학병원 입지로 율촌이 최적지’ 승인 2020.07.27 16:33:34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 ‘순천 의과대학 설립, 여수 대학병원 유치’는 양 지역 상생이자 공동발전 선례 - 정부가 2022학년도부터 10년 간 의과대학 정원을 매년 400명씩 총 4천명 늘리고, 의대를 신설키로 했다. 전남은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세종과 더불어 의대가 1곳도 없기에 의대 설립이 확실시되고 있다. 전남 동부권은 전남 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인구 밀집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의료시설이 매우 열악하다. 지역 의료 인프라가 충분치 않아 의사 수도 적고 중증질환에 대한 의료 서비스역시 부족하다. 이에 김회재(민·여수을)..

여수 뉴스 2020.07.28

호남화력 “폐기물 매립장에 발전소를...”

호남화력 “폐기물 매립장에 발전소를...” ‘회(석탄재)처리장’ 매립지···‘불법 매립·토지등록’ 논란 승인 2020.07.22 19:47:31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산단 호남화력 1·2호기 폐지와 함께 같은 자리에 화력발전소 건설이 추진되면서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호남화력 폐기물 매립장 적법성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최근 호남화력 발전시설 폐쇄 부지(약 14만평)에 새로운 화력발전소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지역 정치권을 중심으로 성토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그런데 이번에는 발전소 사업 부지를 당초 남해화학 공장 내에서 호남화력 폐쇄 부지로 변경 추진과 이 곳이 석탄 발전 폐기물인 회(석탄재)처리장으로 중금속 포함, 불법 매립, 토지등록에 ..

여수 뉴스 2020.07.22

여수 ‘파출소 경찰관’ 코로나19 ‘음성’ 판정

여수 ‘파출소 경찰관’ 코로나19 ‘음성’ 판정 밀접 접촉했던 부모님 확진 판정···한때 파출소 폐쇄 승인 2020.07.17 20:23:0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방역 당국이 한때 긴장했으나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중앙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찰관이 지난 주말인 11일 광주의 부모님을 만났으며, 부모님은 1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여수경찰서는 이 같은 사실을 통보 받은 즉시 매뉴얼에 따라 해당 경찰관이 근무했던 중앙파출소를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한 후 같이 근무했던 경찰관들을 격리 조치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부모님과 밀접 접촉했던 경찰관은..

여수 뉴스 2020.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