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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여수산단 사택은 '공장용 건축물'

[칼럼] 여수산단 사택은 '공장용 건축물' 2003년, 2014년 ‘사택부지에 아파트 건축 분양 시도’ 승인 2022.06.28 17:25:05 | 뉴스와이드 | webmaster@newswide.kr 여수상공회의소가 여수산단 직원 역외 이탈을 막기 위한 '기업사택 건축법 완화'를 정기명 여수시장 당선인에게 요구했다는 어느 언론 보도가 있었다. 당선인이 이것을 받아들일지 주목이 된다. 여수산단 소유 사택은 법적으로 "공장용 건축물"이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종부세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고, 지방세인 취득세와 등록세 면제,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고 있었다. 무엇보다 위치가 좋아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지가가 엄청나게 상승하였다. 여수산단 사택부지는 ‘산업입지및개발에관한법률’ 제10조에 따라 현재의 사택부지의 ..

이슈&이슈 2022.08.09

여수산단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9명 사망’

산단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9명 사망’ 광주·전남 첫 중대산업재해 ‘여천NCC 폭발사고’ 승인 2022.06.24 17:55:2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노후 산단에서 발생한 중대사고로 9명의 노동자가 생명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부터 최근까지 노후 산단 중대사고 사상자는 242명에 달했다. 산단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폭발과 화재사고가 이어지면서 노후 산단이 ‘화약고’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여수을)이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최근까지 약 5개월 동안 공단이 관리하는 64개 산업단지에서 산업재해, 화재사고, 화학사고, 폭발사고 등의 ..

여수 뉴스 2022.08.09

여수시의원 당선자 ‘허위사실 유포’ 수사

여수시의원 당선자 ‘허위사실 유포’ 수사 경찰, 여수시의회에 당선자 4명 ‘수사개시’ 통보 승인 2022.06.21 17:33:21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6·1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민주당 소속 여수시의원 당선자 4명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유포혐의로 경찰에 고소돼 지역사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주 6·1지방선거에서 여수시의원에 당선된 여수시마선거구 4명에 대해 여수시의회에 수사개시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시마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ㅇ후보는 투표 하루 전날인 지난 5월 31일 민주당 후보 4명이 공동 입장문을 통해 자신을 낙선시킬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민주당 후보 4명은 “‘무소속 L시의원 후보’는 여서청사 별관증축 반대로 ..

여수 뉴스 2022.08.09

대한민국 “우주발사체 누리호” 발사 성공

대한민국 “우주발사체 누리호” 발사 성공 국내 독자개발 ‘누리호’ 목표궤도 700km 도달 승인 2022.06.21 17:29:15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가 21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2차 발사에 성공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국내 우주수송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독자 개발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2차 발사가 국민의 성원 속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누리호(KSLV-II)는 이날 오후 4시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돼 4시 02분께 1단을 분리하고 이어 2단을 성공적으로 분리했다. 1. 2단 분리에 성공한 누리호는 고도 700km에 도달했으며, 인공위성이 궤도에 안착하는 단계까지 성공했다. 누리호가 비행을 종료한 뒤 한국항..

여수 뉴스 2022.08.09

여수산단 “지하 배관망”···‘아무도 몰라’

여수산단 “지하 배관망”···‘아무도 몰라’ 시민협, 누락된 지하배관 찾아 통합시스템 구축 승인 2022.06.17 19:21:0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감사원 감사 결과 여수국가산단 지하 배관망에 대한 위치가 제대로 파악·관리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시민 안전이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는 따끔한 지적이 나왔다. 사)여수시민협은 17일 성명을 내고 “여수산단에 매설된 배관이 손상돼 고압가스, 유독물, 위험물이 누출될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누락된 지하배관을 찾아 다시 통합시스템으로 구축할 것”을 촉구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4월 ‘석유화학산업단지 배관 안전관리실태’ 보고서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여수시에 여수산단 사외배관 데이터베이스(DB) 보완 방..

여수 뉴스 2022.08.09

[6·1지방선거] 여수시 ‘당선자’ 현황

[6·1지방선거] 여수시 ‘당선자’ 현황 도지사, 교육감, 시장, 도의원, 시의원 승인 2022.06.02 06:47:23 | 뉴스와이드 | webmaster@newswide.kr ◇ 전라남도 도지사 - 김영록(더불어민주당) ◇ 전라남도 교육감 - 김대중 ◇ 여수시장 - 정기명(더불어민주당) ◇ 전라남도의회 의원 ▲제1선거구 (돌산, 남면, 삼산, 국동, 대교, 월호) - 이광일 (더불어민주당, 무투표 당선) ▲제2선거구 (동문, 한려, 중앙, 충무, 서강, 미평, 만덕, 삼일, 묘도) - 서대현 (더불어민주당) ▲제3선거구 (광림, 여서, 문수) - 강문성 (더불어민주당, 무투표 당선) ▲제4선거구 (여천, 율촌, 소라) - 최무경 (더불어민주당) ▲제5선거구 (쌍봉, 화양, 주삼) - 최병용 (더불어..

여수 뉴스 2022.06.04

“여수판 드루킹”···‘정기명vs신용운’ 충돌

“여수판 드루킹”···‘정기명vs신용운’ 충돌 신용운 ‘여론조작팀·금전회유’vs정기명 ‘황당·법적조치’ 승인 2022.05.27 17:09:1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다소 밋밋하게 진행되던 6·1지방선거 여수시장 선거전에 ‘불법 여론팀 운영’과 ‘금전 회유’라는 매가톤급 의혹이 제기되면서 지역이 충격에 휩싸였다. 국민의힘 신용운 여수시장 후보는 26일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여수시장 선거에서 정기명 후보 측이 조직적 여론조작을 위해 120명의 여수판 드루킹 부대를 운영했다”고 폭로했다. 신 후보는 “전)여수시청 국장 출신 ㄱ씨가 불법 여론팀(여수판 드루킹 부대) 120명을 경선 과정에서부터 현재까지 운영하면서 수억 원의 비용을 사용했으며, 이미 법정 선거비용의 2배 이..

여수 뉴스 2022.06.04

[6·1지방선거] 여수지역 ‘대진표’ 확정

[6·1지방선거] 여수지역 ‘대진표’ 확정 도의원 6개 선거구 중 4곳이 상대 없어 무투표 당선 승인 2022.05.14 20:39:23 | 뉴스와이드 | webmaster@newswide.kr 6·1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5월 13일 오후 6시까지 마감되면서 여수지역에 출마하는 후보들의 대진표가 확정됐다. 여수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여수시장 후보에 기호 1번 더블어민주당 정기명(59), 기호 2번 국민의힘 신용운(56), 기호 4번 무소속 임영찬(64), 기호 5번 무소속 김현철(63) 등 4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다음은 전남도지사와 교육감, 여수지역 道·市의원 및 비례대표 후보자들이다. ◇ 전라남도지사 ▲더불어민주당 김영록(67) ▲국민의힘 이정현(63) ▲진보당 민점기(65) ◇ 전라남도 교..

여수 뉴스 2022.05.16

‘여천NCC 폭발사고’... 왜 났나 했더니...

‘여천NCC 폭발사고’... 왜 났나 했더니...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1천117건’ 무더기 적발 ‘충격’ 승인 2022.05.13 17:35:31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산단 여천NCC 3공장 설비 폭발로 근로자 4명이 사망하고 4명 부상을 입은 사고와 관련 노동당국의 특별감독 결과 무법천지로 공장을 가동했다는 탄식이 쏟아졌다. 광주고용노동청은 최근 여천NCC 여수공장에 대한 특별감독을 실시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 1천117건을 적발하고, 그중 절반이 넘는 619건을 사법 조치했다. 또 법 위번 461건은 과태료 약 9천600만 원을 부과했으며, 37건은 시정지시하고 위반사항은 모두 개선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특별감독에서 ‘추락 및 화재·폭발 예방조치 미..

여수 뉴스 2022.05.14

여수, 민주당 ‘기부행위금지위반’ 공천 논란

여수, 민주당 ‘기부행위금지위반’ 공천 논란 주연창 ‘뺑소니 전과에 선거법위반’ 의혹 제기 승인 2022.05.06 17:31:1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경선과 공천과정의 불공정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기부행위금지 위반’ 등 새로운 의혹이 제기되면서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주연창 전남도의원 예비후보는 6일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당 경선에서 공천이 확정된 최무경 예비후보의 뺑소니 전과와 함께 기부행위금지 위반 의혹을 제기했다. 주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은 예외 없는 공천 부적격자로 분류한 뺑소니 전과와 기부행위금지를 위반한 후보를 공천했다”며 공천의 부당성 지적과 함께 고발 의사를 밝혔다. 이어 “최무경 후보는 뺑소니 전과와 부동산투기 의..

여수 뉴스 2022.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