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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협 “경도 건물 5층 이하” 제한해야

시민협 “경도 건물 5층 이하” 제한해야 대장동은 개발이익 환수, 경도는 환경오염만... 승인 2022.02.18 17:25:19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연륙교) 건설 예산을 포함한 여수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시의회에서 부결된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경도 생활형숙박시설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 사)여수시민협은 18일 “여수시의회 상임위에서 전액 삭감됐던 '경도 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사업부담금' 예산안이 예결위를 통해 부활되고, 다시 수정안이 제출돼 본회의 표결에서 부결된 것은, 사실상 시의회 심의 자체를 부정하는 결과를 초래한 것”이라고 논평했다.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 사업은 미래에셋의 당초 상업용지 약6만4천여 평에 관광단지로 설계했..

여수 뉴스 2022.02.20

여천NCC 폭발사고 “압수수색, 부검” 실시

여천NCC 폭발사고 “압수수색, 부검” 실시 경찰·노동부 ‘YNCC 3공장 사무실, 영진기술’ 등 3곳 승인 2022.02.16 17:51:3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 중대재해처벌법 대비···국내 5대 로펌 중 한 곳 선임 - 여수국가산단 여천NCC 3공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4명이 숨지고 4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과 관련해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경찰과 노동부는 14일 전담수사팀과 중대산업재해 담당 근로감독관 등 30여 명을 투입해 여천NCC 3공장 사무실과 영진기술 등 3곳을 압수수색했다. 경찰 전담수사팀은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등을 규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입증을 위한..

여수 뉴스 2022.02.17

여수시의회 “경도 연륙교 예산, 市 추경안” 부결

의회 “경도 연륙교 예산, 市 추경안” 부결 ‘찬성 13, 반대 6, 기권 7’로 과반 넘지 못해 승인 2022.02.15 19:47:1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연륙교) 건설 예산을 포함한 여수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15일 여수시의회 본회의에서 부결됐다. 여수시의회는 이날 제217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여수시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수정안(경도 연륙교 건설 예산)에 대한 설명과 토론을 거쳐 표결에 들어갔다. 먼저 14일 시의회 예결위를 통과한 예산안(경도 연륙교 건설 예산 통과)과 관련해, 문갑태 의원이 발의한 수정안(경도 연륙교 건설 예산 삭감)에 대한 토론과 이어진 표결에서 ‘찬성 11, 반대 13, 기권 2’로 부결됐다. ..

여수 뉴스 2022.02.16

여천NCC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은?

여천NCC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은? 여수산단 YNCC 폭발사고 ‘4명 사망, 4명 중경상’ 승인 2022.02.12 19:35:3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국가산단 여천NCC 3공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4명이 숨지고 4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과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고용노동부는 11일 폭발 사망사고 직후 여천NCC 3공장에 작업 중지를 명령하고,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를 구성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전담 수사팀을 꾸리고 업체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불러 참고인 조사를 진행해, 사고 이틀째인 12일 YNCC 현장 책임자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 또 조만간 사고 업체에 대한 압수수..

여수 뉴스 2022.02.14

여수산단 “여천NCC 폭발사고” 4명 사망

여수산단 “YNCC 폭발사고” 4명 사망 열교환기 폭발···‘노동자 4명 사망, 4명 중경상’ 승인 2022.02.11 10:39:21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수정] 여수국가산단 YNCC 3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작업 중이던 노동자 4명이 사망하고 4명이 중경상을 입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여수시 등에 따르면 11일 오전 9시 26분께 여수시 화치동 여수국가산단 내 여천NCC 3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시고로 폭발 현장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4명이 사망했으며, 4명은 중경상을 입고 여수와 순천의 병원으로 이송됐다. 노동자 3명과 여천NCC 작업 감독자 1명 등 4명의 목숨을 앗아간 여천NCC 3공장 폭발사고는 열교환기 테스트(시험가동) 중 ..

여수 뉴스 2022.02.11

여수시의회 상임위 “경도 연륙교 예산” 또 ”삭감“

의회 상임위 “경도 연륙교 예산” 또 ”삭감“ 찬반 격론 끝에 투표 ‘6:3으로 전액 삭감’ 결정 승인 2022.02.09 17:07:3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 사업에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경도 진입도로(연륙교) 건설 예산이 여수시의회 상임위에서 또 다시 전액 삭감됐다. 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원회는 9일 여수시가 2회 추경안에 편성해 제출한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부담금 예산안 71억7천800만 원 전액을 삭감했다. 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원원들은 이날 예산안 심의에서 찬반으로 의견이 갈려, 격론 끝에 표결에 들어가 6:3으로 전액 삭감을 결정했다. 연륙교가 포함된 경도 진입도로 건설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총사업비 1천195억 원 ..

여수 뉴스 2022.02.09

여수해역 “해상풍력” 어업인들 뿔났다!

여수해역 “해상풍력” 어업인들 뿔났다! 여수어업인 ‘해상풍력 반대’···‘저서생물 서식지 파괴’ 승인 2022.02.04 15:33:2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 어업인들이 정부의 재생에너지 육성정책에 편승해 여수 황금어장에 해상풍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민간 발전사업자들의 일방적 사업추진을 규탄하고 나섰다. 여수해상풍력발전대책위원회는 “삶의 터전인 여수 바다에 대규모 해상풍력단지가 십 수개 조성되면 조업구역 상실은 자명하다”며 여수어업인 총 궐기대회를 예고했다. 대책위에 따르면 여수시 연·근해 어업인들의 주 조업 장소인 남면, 화정면, 삼산면 등 여수 인근 해역 13개소에 원자력발전기 5기에 육박하는 4.7GW(기가와트)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가 민간주도로 추진되고 있다..

여수 뉴스 2022.02.09

여수상의 “경도 레지던스 층수변경” 꼼수

여수상의 “경도 레지던스 층수변경” 꼼수 왜곡된 경도개발···교통혼잡·부동산 투기지역 우려 승인 2022.01.24 13:55:3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 당초 계획대로 추진해야... 투자 아닌 투기 의심 ‘레지던스 층수 변경’ 꼼수 지적 - 여수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 사업이 생활형숙박시설 건립에 따른 지역사회 반발과 사업 전면 재검토 발언 등으로 난항을 격고 있는 가운데 지역 경제단체가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나섰다. 경도개발 사업에 우호적이던 지역 경제단체 마저 “당초 계획을 무시하고 변경된 여수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을 적극 반대한다”며 생활형숙박시설 건설을 반대하고, 지역사회와 부동산 투기에 대한 인식을 같이한 것이다. 여수상공회의소는 24일 성명을 통해 “그동안 여..

여수 뉴스 2022.01.27

여수 대학병원 건립 “같은 내용 다른 해석”

여수 대학병원 건립 “같은 내용 다른 해석” 김회재 의원vs대학병원 건립 협의체 ‘진실공방’ 승인 2022.01.20 17:37:2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전남대 여수국동캠퍼스 의대 및 대학병원 건립을 위한 협의체(이하 여수 대학병원 건립 협의체)가 김회재 국회의원의 18일자 보도자료와 관련해 반박입장을 밝혔다. 여수 대학병원 건립 협의체는 “김회재 의원이 사실과 다른 내용을 각색해 지역민의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며 “더 이상 소모적인 논쟁을 멈추고 ‘전남대와 지역민이 참여하고 있는 ’여수국동캠퍼스 의대 및 대학병원 건립을 위한 협의체에 참여해 공론화 과정을 거치자”고 강조했다. 협의체는 “김 의원이 주장한 ‘전남대학교의 여수 대학병원 건립 불가입장’은 공개한 자료 어디에..

여수 뉴스 2022.01.27

여수시 “분양권 편법증여” 등 ‘40명 적발’

여수시 “분양권 편법증여” 등 ‘40명 적발’ 분양 아파트·생활형숙박시설 ‘편법증여, 명의신탁’ 승인 2022.01.14 17:35:31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아파트와 생활형숙박시설 등 부동산 매매대금의 자금출처가 불분명한 편법증여와 명의신탁이 의심되는 수십 명이 경찰과 세무서에 통보됐다. 여수시는 신규분양 아파트와 생활형숙박시설 분양권 전매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편법증여 등 위법행위 의심자 40명을 관계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입주를 시작한 조합원 아파트와 웅천지역 생활형숙박시설의 분양권 전매 신고 건 중 프리미엄이 시세보다 낮게 신고 된 56건 122명에 대해 지난해 9월부터 정밀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매매대금의 자금출처가 불분..

여수 뉴스 2022.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