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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화학물질 누출’ 근로자 가스흡입

여수산단 ‘화학물질 누출’ 근로자 가스흡입 도급업체 소속 작업자 14명 노출... 건강 상태 양호 승인 2022.09.22 16:29:2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국가산단 석유화학공장에서 화학물질이 누출돼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14명이 가스를 흡입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수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22일 오전 10시 47분께 여수산단 금호석유화학 여수고무제2공장 배관에서 화학물질 사이클로헥산과 TLA 혼합물이 누출됐다. 이 사고로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도급업체 소속 작업자 14명이 가스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검진 결과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는 화학물질 배관 변경 과정 중 배관의 드레인 밸브가 완전히 잠기지 않은 상태에서 사이클로헥산..

여수 뉴스 2022.09.29

여수시의원 아들 ‘100억대 사기’ 피소

여수시의원 아들 ‘100억대 사기’ 피소 거액 빌린 의약품 도매상 잠적···고소장 접수 승인 2022.09.21 17:21:2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지역 의약품 도매상 대표가 의사와 약사 등 지인들로부터 100억 원대의 돈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고 잠적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여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의약품 도매상(ㅅ약품) 대표 A씨(40대)가 지인들에게 빌린 거액의 돈을 갚지 않고 잠적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됐다. 경찰은 고소장을 토대로 정확한 피해금액 파악과 A씨의 행방을 추적하는 등 수사에 나섰다. 특히 피해 금액이 100억 원대에 이른 것으로 알려져, 역대 여수시 최대 금융 사건으로 기록 될 공산이 큰 가운데 피해자들이 거의 의사와 약사인 것..

여수 뉴스 2022.09.29

“국립 해양수산박물관”···“여수가 최적지”

“국립 해양수산박물관”···“여수가 최적지” 여수시 유치 총력···시의회 박람회장 건립 추천 승인 2022.09.20 13:59:55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가 복합 해양문화시설인 ‘국립 해양수산박물관’ 유치에 나섰다. ‘국립 해양수산박물관’은 해양수산부가 국비 1천245억 원을 투입해 총 4민2천500㎡의 부지에 지상 2층·지하 1층 규모(연면적 2만2천464㎡)로 전시관·체험관·연구시설·교육관 등이 들어선다. 해양수산부는 ‘국립 해양수산박물관’ 건립 타당성 조사를 위한 입지선정을 전남도에 요청했으며, 2억 원의 국비가 타당성 조사 용역비로 책정돼 박물관 건립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전남도와 광주전남연구원은 도내 시·군으로부터 10월 7일까지 공모를 받아 사업지를 선정..

여수 뉴스 2022.09.20

경찰 체포 ‘성범죄 피의자’ 수갑 풀고 ‘도주’

경찰 체포 ‘성범죄 피의자’ 수갑 풀고 ‘도주’ 여수경찰 ‘경기도 시흥에서 체포, 여수로 압송 중...’ 승인 2022.09.15 12:03:19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성범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20대 피의자가 감시가 허술한 틈을 타 도주해 여수경찰이 수배령을 내리고 추적에 나섰다. 여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14일 밤 11시 51분께 아동청소년 성매매 알선 혐의로 체포된 A(21)씨가 경찰서 주차장에서 한쪽 손목에 수갑을 찬 채 도주했다. 경찰은 현재 수배령을 내리고 CCTV를 확인하는 등 기동대와 형사 인력을 동원해 추적하는 한편 수배전단지를 배포하며 A씨의 행방을 쫓고 있다. 성범죄 피의자 A씨는 아동청소년 성매매 알선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돼 경찰이 경기도 시흥에서 ..

여수 뉴스 2022.09.17

여수산단 “스팀배관 파열” 충격에 “RPG배관도..”

산단 “스팀배관 파열” 충격에 “RPG배관도..” 스팀배관에 이어 RPG배관 파열 ‘인화성 물질 3천L 누출’ 승인 2022.09.03 11:51:09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국가산단 증기공급 및 화력발전 업체 데이원에너지의 스팀배관이 파열되면서, 그 충격으로 인근 RPG 배관까지 파열돼 인화성 물질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3일 오전 5시 23분께 여수산단 데이원에너지 공장 도로변에 설치된 대형 스팀 배관이 파열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즉시 여수시와 경찰 등에 유관기관 공동대응을 요청하고,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사고발생 20여분 만에 파열된 밸브를 차단했다. 특히 고압 스팀배관 1차 파열 충격으로 인근에 설치된 RPG ..

여수 뉴스 2022.09.05

여수산단 ‘한화솔루션 TDI공장’ 가스 누출

여수산단 ‘한화솔루션 TDI공장’ 가스 누출 정전 영향으로 염화수소, 폐가스 누출···직원들 대피 승인 2022.08.31 17:29:29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국가산단 한 화학공장에서 소량의 염화수소와 폐가스가 누출돼 공장 직원들이 대피하는 등 순간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가스 누출사고는 31일 오전 6시 51분께 여수산단 한화솔루션 TDI공장에서 정전이 발생해 공장 가동이 중단되면서 염화수소와 폐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누출된 가스량은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로 인해 공장 직원들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여수시와 가스안전공사는 한화솔루션 TDI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가스누출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지난달 2..

여수 뉴스 2022.09.01

‘건강보험료’ 부과, 9월부터 달라진다!

‘건강보험료’ 부과, 9월부터 달라진다! 재산공제 일괄 5천만 원, 자동차 4천만 원 이상만... 승인 2022.08.26 17:27:2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7년 ‘소득중심 건강보험 부과체계 1·2단계 개편안’에 따라 18년 1차 개편에 이어 ’22년 9월부터 2차 개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주요 내용은 지역가입자의 소득 이외 요소에 대한 부담완화를 위해 기존 재산 수준별 500만 원~1천350만 원에서 일괄 5천만 원으로 재산 공제가 확대된다. 이에 따라 지역가입자 중 37.1%가 재산보험료를 납부하지 않게 돼, 전체 지역가입자 중 재산보험료를 납부하는 세대의 비율은 60.8%(523만 세대)에서 38.3%(329만 세..

여수 뉴스 2022.08.28

여수시 “상포지구” 부관이행 소송 “패소”

여수시 “상포지구” 부관이행 소송 “패소” 삼부토건 상대 ‘지구단위계획 이행’ 청구 각하 승인 2022.08.24 17:15:21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가 돌산 상포지구 공유수면 매립 사업자인 삼부토건을 상대로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한 부관이행 등 청구 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은 여수시가 상포지구 개발(매립)사업자인 삼부토건을 상대로 제기한 부관이행 '지구단위계획 수립 의무' 청구 소송을 각하했다. 법원은 여수시가 삼부토건을 상대로 제기한 '지구단위계획 수립 의무' 청구소송에 대해 원고의 청구 취지가 명확하지 않다는 취지로 각하를 결정했다. 여수시는 법원의 판단을 분석해 항소했으며, 민사소송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여수시는 돌산 상포지구 공유수면..

여수 뉴스 2022.08.25

여수시의회 ‘행정사무감사’ 공개해야!

여수시의회 ‘행정사무감사’ 공개해야! 전남·북 11개 시 중 유일하게 여수시만 공개 안해 승인 2022.08.23 17:19:1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 시민협, 일대일 면담 방식 ‘질의·답변 깜깜이’···회의방식으로 전환해 회의록 공개해야 - 여수시 행정사무감사가 전남·북 11개 시 중 유일하게 일대일 면담 방식으로 진행되고, 또 회의록도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여수시민협이 정보공개를 통해 전남·북 36개 시·군의 행정사무감사 방식을 분석한 결과 여수시를 포함해 단 4개 지역만 일대일 면담 방식으로 시민들의 알권리를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여수시는 전남·북 11개 시 중 유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시민협은 “여수시의회가 고수하고 있는 이 ..

여수 뉴스 2022.08.24

“내용도 모르고 회의를...” 여수시의원

“내용도 모르고 회의를...” 여수시의원 시민협 ‘거액 손해배상금, 인수위 과한 예산사용’ 승인 2022.08.18 17:19:1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의회 일부 초선의원들의 회의에서 ‘몰라서 묻는다’는 발언에 대해 이는 의안에 대해 모른다는 말로 이를 지켜보는 시민에 대한 결례라는 따끔한 지적이 나왔다. 사)여수시민협은 18일 논평을 내고 여수시의회 초선의원들의 전문성과 거액의 손해배상금 관련 구상권 행사, 시장직인수위 과도한 예산사용 등의 문제를 지적했다. 먼저 시민협은 초선의원들의 ‘몰라서 묻는다’는 발언에 대해 “최소한의 안건에 대해 사전에 알아보고 집행부에 질의를 하는 것이 옳다”면서 “민원업무는 평상시 해결하고 회의에서는 안건에 대한 질의로 의회의 질을 ..

여수 뉴스 2022.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