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체포 ‘성범죄 피의자’ 수갑 풀고 ‘도주’ 여수경찰 ‘경기도 시흥에서 체포, 여수로 압송 중...’ 승인 2022.09.15 12:03:19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성범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20대 피의자가 감시가 허술한 틈을 타 도주해 여수경찰이 수배령을 내리고 추적에 나섰다. 여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14일 밤 11시 51분께 아동청소년 성매매 알선 혐의로 체포된 A(21)씨가 경찰서 주차장에서 한쪽 손목에 수갑을 찬 채 도주했다. 경찰은 현재 수배령을 내리고 CCTV를 확인하는 등 기동대와 형사 인력을 동원해 추적하는 한편 수배전단지를 배포하며 A씨의 행방을 쫓고 있다. 성범죄 피의자 A씨는 아동청소년 성매매 알선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돼 경찰이 경기도 시흥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