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뉴스 812

여수 자동차 졸음쉼터서 무슨 일이?

여수 자동차 졸음쉼터서 무슨 일이? 차에서 같이 생활... 30대 男 ‘1명 사망, 1명 중태’ 승인 2023.07.31 17:19:21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경찰서. 여수시 소라면 자동차전용도로 졸음쉼터에 주차된 SUV차량에서 3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 등에 따르면 29일 오전 11시 40분께 여수시 소라면 자동차전용도로 졸음쉼터에 주차된 SUV차량에서 30대 남성이 숨졌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의 SUV차량에서 둔기에 맞아 숨진 것으로 보이는 A(31)씨를 발견했다. 또 다른 남성 B(30)씨는 심한 부상으로 의식이 없는 채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중태다. 경찰은 이들 두 사..

여수 뉴스 2023.08.02

검찰, 수상한 기부금 ‘여수상의 압수수색’

검찰, 수상한 기부금 ‘여수상의 압수수색’ 민주당 ‘돈봉투 의혹’... 여수상의 박용하 前 회장 승인 2023.07.27 17:35:29|김형규 기자|105khk@hanmail.net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여수상공회의소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27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여수상공회의소와 박용하 전 회장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PC와 관련 서류를 확보했다. 검찰은 박용하 전 회장이 여수상의 회장 재임 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외곽 후원조직인 ‘평화와 먹고사는 문제연구소’에 수 천만 원을 기부한 내역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5월 11일 여수상공회의소 이용규 회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박 전 회장 재임(22대~23대..

여수 뉴스 2023.07.28

‘웅천택지개발.. 소송’···市 ‘입장 차’ 해명

‘웅천택지개발.. 소송’···市 ‘입장 차’ 해명 수익금 정산 ‘과다 환수’... 일부 돌려주는 것 승인 2023.07.27 17:31:3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 법원, 업체 요구액 744억 원 중, 595억 원(근질권 110억원 포함)만 인정 - 여수시가 웅천택지개발 정산금 소송과 관련해 ‘시민들께 정확한 내용을 알릴 필요가 있다’며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시는 27일 웅천택지개발 정산금 소송과 관련 “이번 소송은 이윤 극대화를 추구하는 기업과 공적 환수를 최우선시하는 여수시 간의 입장 차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기고 지는 문제가 아닌 정산의 시비(是非)를 다툰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이번 소송 결과는 여수시가 매각 대금 수익금을 정산하는 과정에서 과다 환수한 만큼..

여수 뉴스 2023.07.28

웅천 생숙시설 ‘주차장 조례’ 여론조사로?

웅천 생숙시설 ‘주차장 조례’ 여론조사로? 여수시의회 부결... ‘정치권 토론회 추진’ 재점화 승인 2023.07.24 14:33:39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 민주당(여수갑), 여수시, 여수시의회 ‘3자 합의서 서명’···민주당(여수을)은...? - 여수시의회에서 부결되면서 일단락됐던 웅천지구 생활형숙박시설 용도변경을 위한 주차장 완화 조례개정 시도가 정치권을 통해 재점화되는 분위기다. 더불어민주당 여수시(갑)지역위원회는 여수시, 여수시의회와 공동 주최로 ‘웅천 생활숙박시설 용도변경’ 관련 공론화를 위한 시민토론회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여수시(갑) 지역위에 따르면 주철현 위원장은 웅천 생숙시설 문제 처리를 위해 23일 오후 2시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 뉴스 2023.07.26

웅천 생숙시설 ‘조례개정’··전국적 망신

웅천 생숙시설 ‘조례개정’··전국적 망신 여수시민협 ‘특혜 도시 불명예’ 안겨줄 ‘핀셋 특혜’ 승인 2023.07.24 14:29:2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 웅천지구 생활형숙박시설 용도변경을 위한 주차장 완화 주민조례 발안이 시의회 에서 부결된 가운데 일부 의원들의 본회의 직권상정 시도에 전국적 망신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사)여수시민협은 24일 성명을 내고 “여수시 주차장 완화 조례 개정안은 수백억의 부담금을 감면하며 특정집단의 재산권을 지켜주는 핀셋 특혜 조례임이 명명백백하다”고 지적했다. 여수 웅천지구 생활형숙박시설의 오피스텔 용도 변경을 위한 주차시설 완화 주민조례 발안이 지난 18일 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원회 표결에서 반대 5, 기권 2로 부결됐다. 충..

여수 뉴스 2023.07.26

여수시문화원 "원장 추대vs임총 무효"

여수시문화원 "원장 추대vs임총 무효" 직무대행 '업무방해' 고소, ‘직무정지’ 가처분 소송 승인 2023.07.21 17:39:31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문화원이 원장 선출 문제 등으로 촉발된 갈등이 깊어지면서 고소와 소송 등 법적 분쟁으로까지 비화돼 시민들로부터 우려스런 시선을 받고 있다. 여수시문화원은 21일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원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정태호 현)원장 직무대행을 신임 원장으로 추대했다. 그러나 임시총회 무효를 주장하는 여수시문화원 정상화추진위원회는 같은 시각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과 편법으로 문화원의 명예를 실추시킨 모든 임원의 총사퇴를 촉구했다. 정상화추진위는 “정관과 규정을 위반하고 문화원 관례와 정회원의 권리를 무시한 이번 임시..

여수 뉴스 2023.07.26

市, 웅천택지개발 ‘정산금 소송’ 최종 ‘패소’

市, 웅천택지개발 ‘정산금 소송’ 최종 ‘패소’ 대법원, 여수시·업체 상고 모두 기각··‘485억 돌려줘야’ 승인 2023.07.20 17:31:2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각종 특혜 의혹으로 얼룩진 여수 ‘웅천지구택지개발사업’과 관련해 개발업체가 제기한 정산금 반환 소송에서 여수시가 패소해 485억 원을 돌려주게 됐다. 대법원은 최근 웅천지구택지개발사업 정산금반환소송에서 양측이 제기한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상고비용은 각각 부담해야 한다고 선고했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대법원의 상고 기각으로 2심 판결이 그대로 유지돼, 웅천지구택지개발업체인 ‘여수복합신도시개발(주)’에 반환금과 이자 등 485억 원을 돌려줘야 한다. 여수 웅천택지개발사업은 지난 2004년부터 3단계로 나눠 ..

여수 뉴스 2023.07.20

의회, 웅천 생숙시설 ‘조례개정안’··“부결”

의회, 웅천 생숙시설 ‘조례개정안’··“부결” 여수시의회, 재적 위원 7명 “반대 5명, 기권 2명” 승인 2023.07.18 17:27:29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 웅천지구 생활형숙박시설의 오피스텔 용도 변경을 위한 주차시설 완화 주민조례 발안이 시의회 해당 상임위인 해양도시건설위원회에서 부결됐다. 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원회는 18일 웅천지구 생활형숙박시설의 용도변경을 위한 주차장 완화 조례개정 주민 발안 내용을 심의하고 표결을 거쳐 부결했다. 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원회는 재적 위원 9명 중 생활형숙박시설을 보유해 사적이해관계가 있는 이선효·최정필 의원을 제외(회피신청)한 7명이 심의에 참여했다. 상임위원 7명이 참여한 표결에서 박성미, 송하진, 주재현, 고용진, ..

여수 뉴스 2023.07.18

‘여천NCC 폭발사고’ 원인은 ‘불량 부품’

‘여천NCC 폭발사고’ 원인은 ‘불량 부품’ 국과수 감정서 ‘부품, 설계대로 제작·설치되지 않아’ 승인 2023.07.14 17:23:31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 민노총 여수지부 ‘한화, DL 두 그룹 오너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처벌 받아야...’ - 여수국가산단 여천NCC 폭발·사망사고의 원인이 설계에 미달하는 부품이었다는 사실이 국과수 감정서에 적시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노동계가 분노로 들끓고 있다. 민주노총 여수시지부는 14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서에 따르면 열교환기의 주요 부품인 백킹디바이스가 애초의 설계대로 제작·설치되지 않았고, 6mm나 얇은 부품이 장착됐는데 이것이 사고의 원인이라는 결론이다”고 밝혔다. 심지어 “2020년에 다른 열교환기 백킹디바이스를..

여수 뉴스 2023.07.16

여수시 문화원 ‘원장 선거’ 앞두고 ‘내홍’

여수시 문화원 ‘원장 선거’ 앞두고 ‘내홍’ 직무대행, 이사 무더기 징계···무효 확인 소송 승인 2023.07.14 17:19:2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문화원이 운영을 둘러싼 갈등과 원장 선출 문제 등으로 파행을 격고 있는 가운데 문화원 정상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여수시문화원은 지난 4월 전 원장의 사퇴와 감사 2인의 임기초과로 임원보궐선거 사유가 발생해 같은 달 28일 제2차 이사회에서 보궐선거 일정을 의결하고 임시총회 공고와 후보자 등록 등 선거일정을 진행했다. 그러나 정관에 따라 연장자 순으로 부원장이 직무대행 체제에 들어가면서 임원보궐선거 문제로 내부 갈등이 생기기 시작했다. 여수시문화원 정상화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원장 직무대행은 5월 22일..

여수 뉴스 2023.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