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일가족 4명, 코로나19 확진” ‘감염경로 불분명’···확진 전까지 등교, 출근 승인 2021.03.06 18:21:10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에서 일가족 4명이 한꺼번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6일 긴급 영상브리핑을 통해 선제적인 요양시설종사자 코로나19 정기검사에서 ‘여수 59번(전남 875)’ 확진자의 확진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여수 60번~여수 62번(전남 876~전남 878번)’으로 분류됐다. 이들 일가족 확진자 4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여수 59번 확진자는 요양시설(노인복지센터)종사자로, 무증상 상태에서 관련 종사자 선제 검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