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시의원 “경도 개발 문제점” 지적 경도 ‘레지던스’보다 ‘창의적 관광 상품’ 더 필요 승인 2021.06.15 16:51:1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미래에셋의 사업 중단과 재개를 불러온 레지던스(생활형숙박시설) 건립 논란이 여전히 식지 않고 있다. 여수시의회 이상우 의원은 지난 11일 제211회 정례회 10분 발언에서 “지금처럼 경도를 망치고 여수를 망치려면 차라리 더 이상의 투자를 마시고 철수하시길 엄중하게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상우 의원은 이날 경도 개발이 개발업자와 분양자만 이익을 보고 여수시와 시민들은 많은 것을 잃는 ‘제로섬 개발’이 되고 있다고 우려하며 레지던스 건설 관련 문제점을 지적했다. 먼저 투자금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