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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국내 최대 ‘체험형 챌린지파크’ 조성

여수, 국내 최대 ‘체험형 챌린지파크’ 조성 여수시 화양면 나진리 51만㎡ 부지···호텔, 루지 등 승인 2021.07.06 17:29:21 | 이정일 기자 | webmaster@newswide.kr 해양관광 중심도시 여수에 국내 최대 규모인 체험형 테마파크 관광단지가 조성된다.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챌린지파크 관광단지 착공식이 6일 오후 3시 여수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여수챌린지파크관광㈜는 여수시 화양면 나진리 51만㎡ 부지에 2025년까지 2천300억 원을 투입해 호텔과 풀빌라, 루지를 비롯한 체험과 휴양을 테마로 한 복합레저시설을 조성한다. 루지는 2개 트랙, 총 연장 2㎞ 코스로 타 지역의 루지와는 차별화 된 규모로 울창한 숲 속에서 확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달릴 수 있다. 해상 짚와이어, 스카이 클..

여수 뉴스 2021.07.07

여수시민단체 “경도 레지던스” 철회 촉구

여수시민단체 “경도 레지던스” 철회 촉구 생활형숙박시설 보다 호텔·콘도 늘이는 것이... 승인 2021.07.02 15:39:3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경도해양관광단지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미래에셋이 사업계획 변경을 통해 레지던스(생활형숙박시설) 건립에 나서자 지역사회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여수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는 1일 성명을 내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미래에셋 경도개발사업안 변경 승인 즉각 취소와 대규모 레지던스 건립계획 철회”를 강하게 촉구했다. 연대회의는 미래에셋에 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대규모 레지던스 건립계획을 철회하고, 당초 약속대로 경도를 세계적인 관광테마시설로 건립하는데 주력하라”고 강조했다. 또 “전남도 건축경관위원회는 부동산 개발 ..

여수 뉴스 2021.07.03

여수~거문도 ‘대형 카페리선’ 투입 ‘논란’

여수~거문도 ‘대형 카페리선’ 투입 ‘논란’ 거문도 주민 ‘취항 허가 요구’vs해수청 ‘안전이 우선’ 승인 2021.07.02 15:33:3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거문도 간 대형 카페리선(2천톤급) 투입을 두고 거문도 주민들이 취항 허가를 요구하며,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서 집단행동에 나섰다.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주민 100여 명은 2일 여수해양수산청에서 집회를 열고 “섬 주민들의 숙원인 대형고속 카페리 여객선 투입을 건의하는 진정서를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요청했으나 답변이 없다”며 “이는 주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다”고 성토했다. 이어 “대형 카페리여객선 취항 의지에도 불구하고 이를 해결해야 할 해양수산청이 안되는 조건만을 제시해 걸림돌이 되고 있다”면서 해수부 장관과 ..

여수 뉴스 2021.07.03

“전라선 고속철 확정“ 서울~여수 2시간대

“전라선 고속철 확정“ 서울~여수 2시간대 3조원 투입, 설계속도 250km로 고속화 계획 승인 2021.06.29 17:39:3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전라선 고속철도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확정 반영돼, 서울~여수 간 2시간 생활권이 가능하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오전 10시 노형욱 장관이 위원장인 철도산업위원회를 개최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을 심의하고, 이날 오후 확정·발표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는 전라선 고속철도 사업도 반영됐다. 기존 전라선에 약 3조원 가량을 투입해 설계속도를 250km/h로 상향한다. 이를 통해 익산~여수 구간을 현재보다 34분정도 단축해 서울~여수를 최고 2시간 13분 만에 운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여수 뉴스 2021.07.01

‘여순사건 특별법’···‘국회 본회의’ 통과

‘여순사건 특별법’···‘국회 본회의’ 통과 73년 설움을 딛고 이뤄낸 시민·유족 모두의 성과 승인 2021.06.29 17:35:3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1948년 정치적 소용돌이 속 민간인과 일부 군경이 무고하게 희생당한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안이 드디어 6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날 여순사건 특별법 국회 통과의 역사적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시청 회의실에 별도 공간을 마련해 서장수 유족회장·유족회원, 김병호 시민추진위원장 등과 감격의 순간을 함께했다. 여순사건 특별법이 본회의에 상정되고 국회 통과를 알리는 의사봉 3타가 울리자 회의실에 모여 있던 권오봉 시장과 참석자들 모두는 일제히 자리를 박차며 환호성을 외쳤다. ..

여수 뉴스 2021.07.01

여수시 “여천역 주변 개발”···“민간사업자” 공모

여수시 “여천역 주변 개발”···“민간사업자” 공모 민관합동개발 방식···교통, 유통 중심축 형성 승인 2021.06.25 17:21:11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가 시의 관문인 여천역 인근을 남해안의 교통과 유통의 중심지로 성장시키기 위해 ‘여천역 주변지역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복합환승센터 구축으로 신성장 공간 조성을 위해 여천역 주변지역 36만3천㎡을 우선 개발해 조기 활성화와 성공적인 개발을 견인할 계획이다. 개발방식은 민간과 행정이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는 민관합동개발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개발계획 인허가와 행정지원, 민간은 재원조달과 개발 사업을 맡는다. 공모사업 참여대상은 건설사를 포함한 민간컨소시엄으로, 대표사..

여수 뉴스 2021.06.28

부산 어선 확진자가 ‘전남 확진자로?’

부산 어선 확진자가 ‘전남 확진자로?’ 조업 중인 부산선박 검사 결과 16명 확진 승인 2021.06.25 17:15:29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부산선적 조업 선박 2척에 대한 검체 채취 협조 요청을 받은 전라남도가 선원 20명을 검사한 결과 1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해당 부산 선박은 검체 채취 후 부산으로 회항했으며, 전남지역 추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부산선적 ‘75자이코마린호’와 ‘77자이코마린호’ 2척은 지난 17일 부산 남항을 출발해 제주 서쪽 인근 해역에서 고등어, 오징어 조업을 했다. 부산 서구보건소에서 부산지역 확진자의 밀접접촉자가 있다며 목포시에 검체 채취 협조를 요청해..

여수 뉴스 2021.06.28

여수시의원들 “경도 레지던스 철회” 촉구

여수시의원들 “경도 레지던스 철회” 촉구 시의원 ‘26명 중 22명’ 동의··‘부동산 투기’ 우려 승인 2021.06.24 16:35:39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의회가 여수경도해양관광단지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미래에셋에 대해 레지던스(생활형숙박시설) 건립계획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상우 여수시의원은 24일 경도 레지던스 건립과 관련해 “미래에셋이 이익만을 추구하는 개발이 아닌 지역과 시민과 함께하는 가치 있는 투자를 하길 바라며, 그 시작으로 레지던스 건립계획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26명 전체의원 가운데 22명이 동의한 ‘여수 경도 생활형숙박시설 건립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며 “경도에 대규모 레지던스가 들어선다면 시민..

여수 뉴스 2021.06.25

김회재 의원 ‘교량·터널 관리비용’ 국가부담

김회재 의원 ‘교량·터널 관리비용’ 국가부담 이순신대교, 정부가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해야 승인 2021.06.23 17:39:3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회재 의원(민·여수을)은 교량과 터널 같은 제1종시설물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국가가 부담하도록 하는 도로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지방재정 부담을 해소하고 도로 시설물을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회재 의원은 “교량·터널 같은 대규모 시설물의 경우, 안전점검이나 진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위험 요소가 발견됐을 때는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도로법 일부개정안이 통과되면 여수산단의 원활한 물동량 수송을 위해 ..

여수 뉴스 2021.06.24

여수웅천 분양현장 “떴다방 7명” 적발

여수웅천 분양현장 “떴다방 7명” 적발 분양권 계약자에 접근, 호객행위 정황 포착 승인 2021.06.22 13:37:12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는 웅천지역 생활형 숙박시설 분양 현장에서 무등록 중개행위를 한 일명 ‘떴다방’ 의심자 7명이 적발돼 경찰에 현장 인계됐다. 적발된 ‘떴다방’ 의심자 7명 지난 17일부터 분양권 계약을 체결하고 나오는 방문객에게 접근해 호객행위를 하는 정황이 포착됐다. 이에 ‘부동산 불법행위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집중 단속에 나선 여수시는 떴다방 의심자를 견본주택 주변에서 경찰과 공조해 단속하고 현장에서 경찰에 인계했다. 앞서 시는 18일과 19일에도 견본주택 주변 음식점과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서 분양권에 대한 권리확보 서류 작성 현장을 적..

여수 뉴스 2021.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