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공무원도 확진’···“국동청사 폐쇄” ‘누적 136명’···‘감염경로 불분명’ 역학조사 비상 승인 2021.05.11 14:39:40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유흥업소와 요양병원에 이어 여수시청 공무원까지 확진되면서 여수시 국동임시별관 청사가 폐쇄됐다. 여수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50대 여수시 공무원이 지난 5일 기침·가래 증상을 보이다 11일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여수 13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여수시청 공무원인 여수 136번 확진자의 감염경로가 명확하지 않아 보건당국이 이동경로 등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국동임시별관 청사를 11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전 9시까지 폐쇄 조치했다. 폐쇄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