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GS칼텍스 공장, 노동자 사망” 프로판가스 저장 용기 샌딩작업 중 쓰러져... 승인 2021.09.17 19:19:2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 여수산단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수국가산단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플랜트건설 노동자가 호흡곤란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끝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민주노총 여수시지부에 따르면 16일 오전 11시 30분께 여수산단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볼탱크 샌딩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메스꺼움과 구토,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구급차를 이용해 급히 병원으로 후송된 플랜트건설 노동자 A(61)씨는 응급치료에도 이날 오후 12시 5분께 결국 숨졌다. 이에 민주노총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