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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경도 “진입도로 예산”···‘전액 삭감’ 촉구

경도 “진입도로 예산”···‘전액 삭감’ 촉구 7개 시민단체, 여수시의회 예산안 전액 삭감해야 승인 2021.12.01 17:31:51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 사업이 생활형숙박시설 문제와 사업 전면 재검토 발언 등으로 난항을 격고 있는 가운데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30일 성명을 내고 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원회는 경도 진입도로 개설 부담금 예산안 전액을 삭감할 것을 촉구했다. 최근 여수시는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부담금’ 예산 73억 원이 포함된 내년도 예산안 1조3천712억 원을 편성해 여수시의회에 제출했다. 여수시의회 제215회 정례회에서 소관 부서별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진행 중..

여수 뉴스 2021.12.01

“해양경찰교육원” 기능 분산··‘반쪽짜리’ 우려

“해경교육원” 기능 분산··‘반쪽짜리’ 우려 천안 ‘직무교육훈련센터' 설립···유치 당시와 달라 승인 2021.11.26 19:33:2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에 위치한 해양경찰교육원이 교육기능의 타 지역 분산을 통해 반쪽짜리 국가기관으로 전락했다는 따끔한 지적이 나왔다.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은 26일 제215회 정례회 10분 발언에서 “유치 당시 기대보다 파급효과가 미흡해 아쉬움이 컷던 해양경찰교육원이 최근 옛 해양경찰학교 천안캠퍼스에 ‘직무교육훈련센터'를 설립 운영하려 하고 있다”며 허울만 남는 여수 해경교육원을 우려했다. 송 의원에 따르면 여수 해경교육원에서는 2천360명의 신임 경찰이 11개 과정을 수료하게 되고, 천안 직무교육훈련센터는 기존 직원들의 전문교..

여수 뉴스 2021.11.26

‘여수 가막만’ 해역 ‘노로바이러스’ 검출

‘여수 가막만’ 해역 ‘노로바이러스’ 검출 여수 가막만 ‘육상 오염원’ 차단·관리 필수 승인 2021.11.22 13:09:2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 가막만 해역의 피조개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 해양수산부는 전남 여수와 경남 거제 일부 해역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는 사람의 장내에 증식하는 식중독 바이러스로, 근본적인 오염원 차단을 위해서는 하수처리장 확대 등 ‘육상 오염원’ 관리가 필수다. 해양수산부는 노로바이러스 발생 현황 모니터링을 통해 지난 19일 전남 여수 가막만 해역의 피조개와 경남 거제 칠천도 해역의 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을 확인했다. 이에 해수부는 해당 해역에서 생산되는..

여수 뉴스 2021.11.23

여수 역사달력 [오늘 여수] 5회째 발간

여수 역사달력 [오늘 여수] 5회째 발간 국립중앙도서관 도서 등록···달력 형태 역사책 승인 2021.11.18 15:37:2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시민감동연구소(대표 한창진)는 2018년 이후 5번째로 여수역사달력을 펴냈다. 여수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022년 ‘여수 역사달력’은 여수를 크게 12개 구역으로 나눠서 역사 그림판으로 ‘우리 마을 문화유산 지도’를 만들었다. 여러 책에서 따로 소개되었던 여수 문화유산, 지정과 비지정 문화재, 전설, 문화시설 등을 구역별로 한데 모았다. 우리 마을에 어떤 문화유산이 있는지 한 눈에 알 수 있게 정리했다. 1월은 고인돌과 도자기 터전 소라·율촌, 2월은 곡화목장길 따라 걷는 화양·화정, 3월은 선사시대 유물 창고 조..

여수 뉴스 2021.11.20

[칼럼] 이재명 후보 같은 여수시 후보는?

[칼럼] 이재명 후보 같은 여수시 후보는? 돌산, 도로 내주면 산림훼손과 난개발 부추겨 승인 2021.11.11 17:33:27 | 뉴스와이드 | webmaster@newswide.kr 돌산은 섬이므로 4면이 바다로 둘러쌓여 있다. 사방에서 바다가 워낙 아름다워 돌산을 찾은 인사들마다 감탄이 넘쳐났다. 삼성 이건희 회장과 통일교 문선명 총재, 명성그룹 김철호 회장이 헬리콥터로 하늘에서 여수 반도, 돌산을 보고서 여수에 반하였다고 한다. 그 분들이 지금 여수반도와 돌산을 보고 뭐라고 할까? 바닷가 경치가 아름다운 곳은 절벽을 가리지 않고 펜션을 짓고 풀장을 만들어 사시사철 락스로 씻은 풀장 오수를 그대로 방류하고 있다. 이런 난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지역 정치권과 개발업자들이 나서서 수..

이슈&이슈 2021.11.12

여수산단 공장 “기름유출” 사고 ‘하천 오염’

여수산단 공장 “기름유출” 사고 ‘하천 오염’ 원유 저장탱크 ‘벙커C유’ 유출···‘상암천’ 긴급방제 승인 2021.11.10 17:57:35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국가산단 한 석유화학공장에서 기름(벙커C유)이 대량으로 유출되면서 인근 하천(상암천)으로 흘러드는 오염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사고는 10일 0시 10분께 여수산단 오리온엔지니어드카본즈(주) 카본블랙 원료유 저장소에서 벙커C유 유출이 시작됐으며, 오전 5시 25분경까지 이어졌다. 이날 오리온엔지니어드카본즈(주)에서 발생한 벙커C유 유출 사고는 출근한 직원이 발견하기까지 약 5시간 동안 계속됐으며, 유출량은 130t가량으로 추정되고 있다. 유출된 벙커C유는 인근 여수시 상암동 상암천으로 흘러들어..

여수 뉴스 2021.11.11

내년 6월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위’ 구성

내년 6월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위’ 구성 전라남도,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거구 획정 승인 2021.10.31 14:15:27 | 뉴스와이드 | webmaster@newswide.kr 전라남도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위해 ‘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사회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학계·법조계·언론계·시민단체 등에서 추천한 11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각 시·군의 인구와 읍면동 수 기준에 따라 시·군의원 정수와 선거구 획정안을 마련해 도지사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선거구는 위원회가 시·군의원선거구를 획정해 도지사에게 제출하면 도의회에서 ‘전라남도 시·군 의회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 정수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

여수 뉴스 2021.11.01

여수경도 개발사업 ‘전남판 대장동’ 안돼!

여수경도 개발사업 ‘전남판 대장동’ 안돼! 민점기 ‘개발이익 환수, 공공개발 추진’ 주장 승인 2021.10.28 17:27:2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 사업에 대해 특혜의혹, 투기로의 변질, 경관 훼손 등 많은 문제점이 있다는 지적이 정치권에서 제기됐다. 진보당 민점기 전남도지사 후보는 27일 여수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도개발이 각종 특혜 의혹에 휩싸이고 많은 문제점을 갖게 된 책임은 전라남도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도개발 사업이 ‘전남판 대장동’이 되지 않도록 전남도는 미래에셋에 대한 특혜의혹을 철저히 해명하고 원래 목적에 맞게 도민의 이익에 부합하는 공공개발로 추진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 후보는 “흑..

여수 뉴스 2021.11.01

‘아프간 입국 특별기여자’ 여수서 교육!

‘아프간 입국 특별기여자’ 여수서 교육! 여수 해경교육원서 내년 2월까지 ‘사회적응 교육’ 승인 2021.10.26 16:15:1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미군과 국제 동맹군이 철군하면서 탈레반을 피해 우리나라로 입국했던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가족 391명이 사회적응 교육을 위해 여수로 온다. 법무부 등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가족 391명이 사회적응 교육을 위해 오는 27일 충북 진천에서 여수 해경교육원으로 이동한다. 앞서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진천의 임시시설에서 기초적인 사회적응 교육을 받고 있는 391명의 아프간 특별기여자와 가족들은 이달 말 전남 여수에 위치한 해양경찰교육원으로 이동하게 된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총리는 여수의 해양..

여수 뉴스 2021.11.01

부영A “서민 내쫓는 악의적 분양가” 일침

부영A “서민 내쫓는 악의적 분양가” 일침 김회재 의원, 웅천 부영 2·3차 아파트 ‘하자 투성이’ 승인 2021.10.22 18:19:3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10년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내쫓는 악의적 고분양가 산정을 제도적으로 방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여수을)은 국가를 믿고 공공임대에 입주한 시민들의 고통을 국토부가 방임하고 있다며 강도높게 비판했다. 김회재 의원은 여수의 웅천 부영 2차·3차 아파트 분양가 산정이 악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고 지적하면서 공공임대 아파트 분양전환 제도의 전면 개정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실제로 웅천 부영 2차와 3차 감정평가서를 보면, 비교 기준으로 같은 지역에 위치..

여수 뉴스 2021.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