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뉴스 812

여수시의원들 “경도 레지던스 철회” 촉구

여수시의원들 “경도 레지던스 철회” 촉구 시의원 ‘26명 중 22명’ 동의··‘부동산 투기’ 우려 승인 2021.06.24 16:35:39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의회가 여수경도해양관광단지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미래에셋에 대해 레지던스(생활형숙박시설) 건립계획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상우 여수시의원은 24일 경도 레지던스 건립과 관련해 “미래에셋이 이익만을 추구하는 개발이 아닌 지역과 시민과 함께하는 가치 있는 투자를 하길 바라며, 그 시작으로 레지던스 건립계획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26명 전체의원 가운데 22명이 동의한 ‘여수 경도 생활형숙박시설 건립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며 “경도에 대규모 레지던스가 들어선다면 시민..

여수 뉴스 2021.06.25

김회재 의원 ‘교량·터널 관리비용’ 국가부담

김회재 의원 ‘교량·터널 관리비용’ 국가부담 이순신대교, 정부가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해야 승인 2021.06.23 17:39:3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회재 의원(민·여수을)은 교량과 터널 같은 제1종시설물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국가가 부담하도록 하는 도로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지방재정 부담을 해소하고 도로 시설물을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회재 의원은 “교량·터널 같은 대규모 시설물의 경우, 안전점검이나 진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위험 요소가 발견됐을 때는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도로법 일부개정안이 통과되면 여수산단의 원활한 물동량 수송을 위해 ..

여수 뉴스 2021.06.24

여수웅천 분양현장 “떴다방 7명” 적발

여수웅천 분양현장 “떴다방 7명” 적발 분양권 계약자에 접근, 호객행위 정황 포착 승인 2021.06.22 13:37:12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는 웅천지역 생활형 숙박시설 분양 현장에서 무등록 중개행위를 한 일명 ‘떴다방’ 의심자 7명이 적발돼 경찰에 현장 인계됐다. 적발된 ‘떴다방’ 의심자 7명 지난 17일부터 분양권 계약을 체결하고 나오는 방문객에게 접근해 호객행위를 하는 정황이 포착됐다. 이에 ‘부동산 불법행위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집중 단속에 나선 여수시는 떴다방 의심자를 견본주택 주변에서 경찰과 공조해 단속하고 현장에서 경찰에 인계했다. 앞서 시는 18일과 19일에도 견본주택 주변 음식점과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서 분양권에 대한 권리확보 서류 작성 현장을 적..

여수 뉴스 2021.06.24

여수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여수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어르신 감염 안돼 승인 2021.06.21 15:39:38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해 순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여수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20일 2명(여수 215번, 216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4일(여수 213번)과 17일(여수 214번)에 이은 3일 간격의 확진자 발생이다. 여수 215번과 216번 확진자는 50대 부부로 재가 요양보호사와 회사원이며, 감염경로는 순천 452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들 확진자의 이동동선에 대한 방역소독과 함께 접촉자 26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두 음성으로 파악됐다. 특히..

여수 뉴스 2021.06.21

여수, 건설산업 “외지 건설업체가 독식”

여수, 건설산업 “외지 건설업체가 독식” 웅천 부영A, 지역업체 하도급비율 0%∼9.71% 수준 승인 2021.06.17 19:39:3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는 개발붐으로 택지개발과 공동주택 신축 등 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대부분 외지 건설업체가 독식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여수시의회 백인숙 의원은 지난 11일 제211회 정례회 10분 발언에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제한 입찰제도와 지역의무공동도급제 등 제도적 보호대책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백 의원은 부영아파트 건설현장의 지역업체 하도급 비율을 지적하고 나섰다. 특히 여수 웅천 부영아파트 현장의 경우 지역업체 하도급 계약비율이 0%∼9.71% 수준으로, 여수지역 16개 공동주택 현장의 ..

여수 뉴스 2021.06.21

이상우 시의원 “경도 개발 문제점” 지적

이상우 시의원 “경도 개발 문제점” 지적 경도 ‘레지던스’보다 ‘창의적 관광 상품’ 더 필요 승인 2021.06.15 16:51:1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미래에셋의 사업 중단과 재개를 불러온 레지던스(생활형숙박시설) 건립 논란이 여전히 식지 않고 있다. 여수시의회 이상우 의원은 지난 11일 제211회 정례회 10분 발언에서 “지금처럼 경도를 망치고 여수를 망치려면 차라리 더 이상의 투자를 마시고 철수하시길 엄중하게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상우 의원은 이날 경도 개발이 개발업자와 분양자만 이익을 보고 여수시와 시민들은 많은 것을 잃는 ‘제로섬 개발’이 되고 있다고 우려하며 레지던스 건설 관련 문제점을 지적했다. 먼저 투자금액과..

여수 뉴스 2021.06.21

식당·카페 등 “사적모임, 8명까지” 가능

식당·카페 등 “사적모임, 8명까지” 가능 14일부터···‘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철저히 승인 2021.06.13 15:46:2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사적모임이 14일부터 6명에서 8명까지 허용된다. 이번 조치로 일상회복과 경제활동에 따른 불편이 조금은 덜어지게 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3일 “전남형 사회적 거리두기를 14일부터 7월 4일까지 3주간 연장하고, 사적모임은 6명에서 8명까지 허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발표문’을 통해 “전남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전국에서 가장 먼저 30%를 돌파했고, 2분기 대상자의 76%가 접종을 완료해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어 “종교시설 수용인원도 현행 30%에서 50%까지 ..

여수 뉴스 2021.06.13

전남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납부율은?

전남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납부율은? 131억 중 22억 납부(16%대)···학생 피해 막아야 승인 2021.06.10 15:51:1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전남지역 사립학교들이 납부해야할 ‘법정부담금’의 납부율이 16%대에 그치면서 그 영향으로 학생들에게 피해가 돌아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민·여수2)은 지난 8일 제343회 임시회 예산결산위원회 교육청 결산심사에서 ‘사립학교 법정부담금’의 문제점과 이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다. 강 의원에 따르면 법정부담금은 사립학교 교직원이 매월 납부해야 하는 4대 보험료 중에서 학교법인이 부담해야하는 경비다. 2020년 기준 전남지역 사립학교들이 납부해야할 법정부담금 금액은 131억여 원이지만, 실제 납..

여수 뉴스 2021.06.11

김회재 의원 “부동산 명의신탁”···“오해”

김회재 의원 “부동산 명의신탁”···“오해” 민주당 ‘부동산 투기 의혹’ 12명 ‘탈당’ 권유 승인 2021.06.08 17:39:30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권익위원회의 부동산 투기 의혹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소속의원 12명에 대해 탈당 권유 조치를 했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결과 투기 의혹에 연루된 대상자 12명 전원에게 탈당을 권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집권 여당이 아닌 무소속 의원 신분으로 공정하게 수사에 임해 부동산 투기 의혹을 깨끗이 해소하고 난 뒤 당에 돌아와 국민적 눈높이에 맞추라는 취지로 해석된다. 국민권익위원회 조사에서 부동산 투기 의혹 연루된 의원은 부동산 명의신탁 의..

여수 뉴스 2021.06.09

미래에셋 “경도개발 공사”···“재개” 결정

미래에셋 “경도개발 공사”···“재개” 결정 생활형숙박시설, 관광 목적으로 운영 하겠다! 승인 2021.06.08 17:31:25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사업 중단과 포기 가능성까지 내비쳤던 미래에셋이 여수시가 주선한 간담회 자리에서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 사업을 재개할 뜻을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8일 오전 시장실에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미래에셋그룹, 여수시의회, 경도 레지던스 건립 반대 범시민사회단체추진위원회(이하 ‘범추위)’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세계적인 관광단지 조성을 위해 역량과 지혜를 모으고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기로 중지를 모았다. 미래에셋은 빠른 시일 내에 경도개발사업 재개를 약속했으며, 타워형레지던스가 주거용도로 사용되지..

여수 뉴스 2021.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