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소제지구 택지개발’ 본격 착수 소제마을 41만8천㎡, 2024년까지 7천853명 입주 승인 2021.04.30 19:37:2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가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 중인 소호동 ‘소제지구 택지개발 공사’가 본격 착수됐다. 소제지구는 소호~관기 도로와 국지도 22호선이 인접해 여수국가산단과 율촌산단으로 출·퇴근이 편리하고, 수변경관이 수려한 가막만을 접하고 있어 명품 택지로 주목을 받아왔다. 시에 따르면 4월 낙찰자를 선정해 지난 16일 계약을 체결하고 28일 공사에 착수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1차분 공사는 가설울타리, 현장사무실, 재해 저감시설을 설치하고, 이주자 택지의 빠른 조성을 위해 보상 완료된 가옥 및 지장물을 우선 철거할 계획이다. 택지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