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뉴스 812

여수시 ‘소제지구 택지개발’ 본격 착수

여수시 ‘소제지구 택지개발’ 본격 착수 소제마을 41만8천㎡, 2024년까지 7천853명 입주 승인 2021.04.30 19:37:2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가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 중인 소호동 ‘소제지구 택지개발 공사’가 본격 착수됐다. 소제지구는 소호~관기 도로와 국지도 22호선이 인접해 여수국가산단과 율촌산단으로 출·퇴근이 편리하고, 수변경관이 수려한 가막만을 접하고 있어 명품 택지로 주목을 받아왔다. 시에 따르면 4월 낙찰자를 선정해 지난 16일 계약을 체결하고 28일 공사에 착수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1차분 공사는 가설울타리, 현장사무실, 재해 저감시설을 설치하고, 이주자 택지의 빠른 조성을 위해 보상 완료된 가옥 및 지장물을 우선 철거할 계획이다. 택지조..

여수 뉴스 2021.05.03

전라선 고속화 ‘서울~여수 2시간대’ 가능

전라선 고속화 ‘서울~여수 2시간대’ 가능 국토부, 전라선 고속철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승인 2021.04.22 14:35:28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국토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전라선 고속화 사업’이 반영됐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2030년까지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22일 한국교통연구원 주최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공청회를 열고 익산~여수 간 전라선 고속철도 구축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공개된 전라선 고속철도 사업은 3조원을 투입해 전라북도 완주 죽림온천~순천 구간 88.365㎞를 신설하고, 익산~여수엑스포역까지 소요시간을 현재 98분에서 60분으로 38분 단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로써 그동안 무늬만 고속철도였던 전라선 고속전철..

여수 뉴스 2021.05.03

경도관광단지 “생활형숙박시설 철회” 촉구

경도관광단지 “생활형숙박시설 철회” 촉구 시민단체 ‘청와대 국민청원, 1인 시위’ 예고 승인 2021.04.20 16:37:39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 시민단체, 생활형숙박시설 통해 얻은 수익으로 2단계 사업 추진... 의구심 - 미래에셋 컨소시엄이 추진 중인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에 대규모 생활형숙박시설이 들어 설 계획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경도해양관광단지는 미래에셋이 여수시 대경도 일원 65만평 부지에 1조5천억 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골프장·호텔·테마파크·마리나 등 세계적인 복합휴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그런데 경도개발이 생활형숙박시설 건립을 추진하면서 부동산 개발 위주로 변경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지역 정치권과 시민단체 등..

여수 뉴스 2021.05.03

시민협 ‘돌산 난개발 조사위 보고서’ 혹평

시민협 ‘돌산 난개발 조사위 보고서’ 혹평 의회 보고서 ‘초라하고 형식적’ 의회 분발 촉구 승인 2021.04.13 17:39:11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의회의 돌산지역 난개발 특별조사위원회 보고서에 대해 시민단체가 시민의 눈높이에 한참 모자라다는 혹평을 내놨다. 사)여수시민협은 13일 논평을 통해 “여수시의회 돌산특위 조사보고서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 과거 상포특위에 비해 초라한 형식적인 조사보고서”라며 여수시의회의 분발을 촉구했다. 시민협은 “조사보고서는 개발행위를 비롯한 건축 등 인·허가과정이 관계 법령에 모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면서 “개발행위를 비롯한 건축 등 인·허가 과정이 적합한데 왜 난개발이 이뤄졌고 이에 대한 책임을 누가 져야하는지가 없다”고 말했다. ..

여수 뉴스 2021.05.03

여수 예술랜드 “환경 훼손” 지금은?...

여수 예술랜드 “환경 훼손” 지금은?... 갯바위에 시멘트 여전히... 배수관 물에서 악취도 승인 2021.03.26 20:29:06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 예술랜드(리조트)의 ‘시멘트 덮어쓴 갯바위’와 ‘소미산 불법훼손’ 등 심각한 환경 파괴 행위에 대한 시의회 차원의 조사결과가 나왔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다는 중론이다. 여수시의회 돌산지역 난개발 조사위원회는 25일 제209회 임시회에서 조사활동 결과를 보고하며 3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의회 난개발 조사위원회는 이날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보존과 개발을 조화시키는 내용의 ‘여수형 도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야 한다는 제안을 내놨다. 조사위원회는 무조건적인 개발 금지보다는 정주여건 향상과 성장을 유도하고..

여수 뉴스 2021.03.28

‘선출직 공직자’ 2021년 ‘재산신고’ 공개

‘선출직 공직자’ 2021년 ‘재산신고’ 공개 주철현(여수갑) 23억, 김회재(여수을) 49억 등 승인 2021.03.25 00:23:3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공직자 윤리법에 따라 국회의원과 지지체장, 도·시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 및 대상자에 대한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이 25일 공개됐다. 전라남도 재산공개 대상자 중 재산 총액 1위는 78억 원대의 해남군수가 차지했고, 여수출신 최무경 도의원이 46억 원대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재산 총액 상위자 명단에는 전남도의원 중 강문성 의원이 30억 원대로 5위, 백인숙 여수시의원이 26억 원대로시·군의원 10위를 차지했다. 또 재산 증가(전년 대비) 상위자 순위에는 백인숙 여수시의원이 9억3천여만 원 증가로 5위, 최병용 도의..

여수 뉴스 2021.03.26

여수시vs시의회 “말 말 말” 신경전 격화

여수시vs시의회 “말 말 말” 신경전 격화 의장 ‘의회존중’ 촉구, 시 ‘조롱성 발언’ 사실 승인 2021.03.22 15:25:3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의회 일부 의원들의 공무원에 대한 ‘하대성 막말’과 의장의 시장을 향한 ‘모욕적인 언사’ 논란과 관련해 전창곤 의장이 22일 입장을 밝혔다. 여수시의회 전창곤 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권오봉 시장이 민의의 전당인 본회의장에서 시의회를 상대로 모욕적인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시민들 앞에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 의장은 “당시 여수시장은 추경안 제안설명 중 예산안 설명에 집중해달라는 의장의 회의진행에 반감을 갖고, 폐회 후 퇴장하는 의장을 향해 ‘시장이 하는 일에 어디 의장이 토를 다느냐’는 듯한 취지의 발언..

여수 뉴스 2021.03.24

여수시 공노조 “시의회 막말” 사과 요구

여수시 공노조 “시의회 막말” 사과 요구 의장-시장에 모욕적 발언, 의원-공무원 하대 발언 승인 2021.03.19 19:39:38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 議會, 의정활동 홍보 예산 등 반영 요구 vs 市, 재난지원금 지급 등으로 예산 부족 - 여수시의회 일부의원들의 공무원에 대한 ‘하대성 막말’과 의장의 시장을 향한 ‘모욕적인 언사’에 대해 여수시청공무원노조가 공개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여수시청공무원노동조합(공노조)은 19일 성명을 내고 “시의회는 시정부와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협력 소통하고 하대 발언 한 시의원은 반성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여수시의회는 본분을 망각한 체 일부 의원들의 막말 논란이 지속되고 있고, 시민의 대표인 여수시장과 공무원에게 해서는 안 될 모..

여수 뉴스 2021.03.20

여수시 “전동킥보드 이대로 괜찮은가?”

여수시 “전동킥보드 이대로 괜찮은가?” 친환경 교통수단 vs 보행자 안전 무방비 노출 승인 2021.03.16 18:51:2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길거리를 걷다보면 전동킥보드로 인해 위험한 순간을 맞거나, 방치되다시피 보관된 장면을 보고 제대로 관리되고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들 때가 있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생소했던 공유 전동킥보드가 퍼스널 모빌리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각광받으면서 대중화되고 있다. 그러나 인도나 골목길 등에 아무렇게나 방치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전동킥보드가 여수시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어 시민들은 불안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 주차시설 의무화, 무단방치 금지, 보장보험 가입 촉구···여수시 ‘관리 부서’ 떠넘기기 ..

여수 뉴스 2021.03.18

전라남도 “땅 투기” 의혹 ‘전수조사’ 촉구

전라남도 “땅 투기” 의혹 ‘전수조사’ 촉구 정의당 ‘공직자 부동산 투기 공익제보 센터’ 설치 승인 2021.03.11 16:05:11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가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의 공직자와 정치인들의 땅 투기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를 촉구하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 사회 고질적 병폐인 부동산 투기 문제가 공공기관 직원들 뿐 만 아니고 전·현직 고위공직자와 지자체 단체장, 지방의원, 지방자치단체 유관부서, 지방공기업까지 광범위하게 자행되고 있다는 뼈아픈 지적이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11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토지와 주택에 대한 권한을 부여받은 공공기관 직원들이 투기를 자행한 것에 국민들은 허탈감과 ..

여수 뉴스 2021.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