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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어린이집 20개월 원생 폭행” 수사

호민관 2022. 8. 9. 01:10

경찰 “어린이집 20개월 원생 폭행” 수사

여수 ‘어린이집 보육교사 폭행 CCTV 영상’ 확보

승인 2022.07.21 17:27:31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 여수경찰서.

여수의 한 어린이집에서 20개월 된 여자 아이가 보육교사들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여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여수시의 한 어린이집에 다니는 20개월 된 여자 아이가 보육교사 2명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아이의 부모는 딸의 머리와 이마, 팔 등에 멍 자국 등이 있는 것과 아이가 말수가 줄고 힘없이 쳐져 있는 행동을 이상히 여겨, 어린이집 CCTV 영상을 확인한 뒤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여수시 담당부서 직원과 해당 어린이집 CCTV 영상을 확보해 살펴본 결과 보육교사 2명이 아이를 폭행하는 정황을 확인했다.

 

경찰은 해당 어린이집에서 확보한 CCTV 영상 분석과 함께 보육교사 2명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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