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뉴스 812

민주당, 여수시장 경선 ‘공방전 격화’··왜?

민주당, 여수시장 경선 ‘공방전 격화’··왜? ‘국회의원 특정 후보 지지, 권리당원 대리접수’ 논란 승인 2022.04.27 17:47:19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6·1지방선거 여수시장 경선이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후보 간 난타전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4인 경선이 진행 중인 가운데, 후보로 확정된 강화수, 권오봉, 전창곤, 정기명 예비후보들이 치열한 경선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역 국회의원의 특정 후보 지지 논란과 권리당원 대리접수 의혹 제기 등 후보들 간 신경전이 위험수위를 넘나들며 선거판이 과열되고 있다. ◇ 지역 국회의원 특정 후보 지지 논란 강화수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김회재 국회의원과 지방선거에 출마를 준..

여수 뉴스 2022.04.30

여수산단, 동성케미칼 “황산유출” 사고

여수산단, 동성케미칼 “황산유출” 사고 작업자 2명 화상···황산 10ℓ 미만 유출 추정 승인 2022.04.22 15:23:39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산단 화학공장에서 황산이 유출돼 작업자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22일 오전 8시 58분께 여수국가산단 내 화학공장인 ㈜동성케미칼에서 황산이 유출돼 작업자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는 ㈜동성케미칼 공장에서 작업자 2명이 배관작업 중 그라인더로 황산 배관을 건드려 그 충격으로 10ℓ 미만의 황산이 유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강한 산성 물질인 황산에 노출된 협력업체 소속 60대와 30대 작업자 2명은 팔과 다리 등에 진단 2주 정도의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여수 뉴스 2022.04.30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경선후보“ 확정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경선후보“ 확정 ‘강화수, 권오봉, 전창곤, 정기명’ 4명으로 경선 승인 2022.04.19 19:23:1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 4인경선 체제, 과반미만 득표 시 결선투표···특정 후보 밀어주기 의혹도... - 6·1지방선거를 40여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관리위원회가 경선 후보자 1차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주말 여론조사에 이어 18일 공천관리심사위원회 회의 결과 5명을 탈락시키고 4명의 후보를 경선후보로 확정했다. 경선후보로 확정된 여수시장 후보는 강화수, 권오봉, 전창곤, 정기명 4명이다. 경선은 4명의 후보자 중 1차 경선에서 과반을 넘는 후보자가 없을 시 1,2위 후보자를 대상으로 2차..

여수 뉴스 2022.04.19

임영찬 ‘무소속, 여수시장 출마’ 선언

임영찬 ‘무소속, 여수시장 출마’ 선언 특정 정치세력 ‘기득권 지키기·줄 세우기 정치’ 비판 승인 2022.04.18 16:47:15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임영찬 여수선언실천위원회 상임공동위원장이 6·1지방선거 여수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임 위원장은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제 여수는 ‘시민의 힘으로, 시민의 지혜’로 위대한 도약을 시작해야 한다”며 무소속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우리지역 선거문화와 정치문화는 ‘특정 정치세력’이 시민의 기대를 저버린 채 지역공동체를 좌지우지하는 풍토로 일관해 오고 있다”고 일갈했다. 이어 “지금 이 순간도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줄 세우기 정치, 후진 정치, 패거리 이익 정치를 양산하는 등 시민의 총체적 역량을 무너뜨리고 있..

여수 뉴스 2022.04.19

여수 ‘국회의원 보좌관’ 연루 ‘정치공작’ 논란

여수 ‘국회의원 보좌관’ 연루 ‘정치공작’ 논란 민주당 2명, 불법 현수막 게시 ‘허위사실 유포’ 혐의 승인 2022.04.13 17:31:0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지역 국회의원 보좌관 1명과 대선 선거사무원 등 2명이 공직선거법 위반,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경찰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이들은 제20대 대통령선거 기간 중인 지난 3월 여수시 돌산읍사무소 인근과 우두리 등 3곳에 불법 현수막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문제의 현수막에는 “국민의힘 윤석열 선거운동! *** 전 시의원 누굴까?”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으며, 해당 전 시의원은 여수시의회 3선 의원을 지냈다. 현수막에 실명이 적힌 전 시의원의 아들인 현직 여수시의회 A의원(무소속)은 단순한 ..

여수 뉴스 2022.04.19

‘여천NCC 참사’ 두달 ‘진상규명 늦어’ 비판

‘여천NCC 참사’ 두달 ‘진상규명 늦어’ 비판 대책협의회 ‘정부, 기업, 지자체 수수방관’ 불신 자초 승인 2022.04.08 17:19:19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 여수시와 지방선거 출마 여수시장 후보들 책임 있게 나서야... ‘최저낙찰제’ 폐단 지적 - 여수시민 노동자 4명이 숨진 여천NCC 참사와 이일산업 화재·폭발 등 죽음의 화약고라 불리는 여수산단 안전사고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여수산단폭발안전사고지역사회대책협의회는 7일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여천NCC 폭발 참사가 발생한 지 두 달이 되어가고 있지만 사고원인조차 규명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와 기업은 재발방지 대책은 커녕 재난대응시스템 조차 구축하고 있지 못한..

여수 뉴스 2022.04.19

김종길 여수시의원 “사이다 발언” 화제

김종길 여수시의원 “사이다 발언” 화제 ‘아직도 풀리지 않은 의혹 산더미’···시민들 책임 물을 것 승인 2022.04.01 17:37:3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 미래에셋 ‘레지던스 수익 50% 사회공헌’ 촉구···상포지구, 해상케이블카, 웅천 아파트 층수변경, 시티파크, 국동 재활병원 등 지적 -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연륙교) 개설 예산이 여수시의회에서 가결된 날, 한 의원의 발언이 ‘사이다 발언’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여수시의회는 지난 30일 열린 제21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경도 진입도로 분담금 71억7천800만원이 포함된 추가경정예산 1조6천343억 원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시의회는 이날 여수시가 제출한 제3차 추경안에 대한 표결에서 ..

여수 뉴스 2022.04.02

여수 “경도 연륙교 예산” 통과···‘후폭풍’

여수 “경도 연륙교 예산” 통과···‘후폭풍’ 시민단체 ‘시민 대의기관으로서 역할 포기’ 직격탄 승인 2022.03.31 16:59:2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연륙교) 개설 부담금이 삼수 끝에 의회 문턱을 넘었다. 하지만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면서 선거를 앞둔 지역 정치권에 상당한 후폭풍도 예상되고 있다. 여수시의회는 30일 열린 제21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경도 진입도로 분담금 71억7천800만원이 포함된 추가경정예산 1조6천343억 원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시의회는 이날 여수시가 제출한 제3차 추경안에 대한 표결에서 재석의원 20명에 찬성 13명, 반대 6명, 기권 1명, 불참 6명으로 가결, 통과시켰다. 경도 진입도로(연륙교) 개설 부담금..

여수 뉴스 2022.04.01

‘여천NCC 폭발사고’ 50일···수사는?

‘여천NCC 폭발사고’ 50일···수사는? 공장장 소환조사 이어 대표 소환 임박 관측도... 승인 2022.03.25 18:11:2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산단 여천NCC 3공장 폭발사고로 여수시민 노동자 4명이 사망한지 50일, 앞서 발생한 이일산업 폭발·화재사고로 3명의 노동자가 숨진 지는 벌써 3개월이 넘었다. 원·하청 노동자 4명이 숨진 여천NCC 폭발사고는 지난 2월 11일 오전 9시 26분께 열교환기 테스트(시험가동) 중 폭발로 인해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인명피해 사고다. 경찰과 노동청은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여천NCC 3공장과 서울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한 전남경찰청 전담수사팀은 여천NCC 현장..

여수 뉴스 2022.03.27

이제라도 “정당공천제 폐지” 검토해야!

이제라도 “정당공천제 폐지” 검토해야! ‘유권자의 뜻보다 공천 영향권자 눈치’ 부작용 승인 2022.03.18 17:33:29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6·1지방선거가 7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당 공천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당공천제는 정당이 후보를 공직선거에 공개적으로 추천할 수 있는 제도로, 대부분의 선거에서 정당공천제가 시행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6년 지방선거부터 전면 도입됐다. 3·9대선이 야당의 승리로 끝난 직후 곧바로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지역 정치권도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영호남을 비롯한 일부지역에서는 특정 정당의 공천이 곧 지방선거 당선이라는 인식이 여전한 가운데, 입지자들은 자치의 주인인 주민의 선택에 앞서 정당의 공천..

여수 뉴스 2022.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