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뉴스 805

코로나19 ‘입원환자’ ↑..‘8월 하순’ 정점

코로나19 ‘입원환자’ ↑..‘8월 하순’ 정점道, 병원급 112개소에서 주1회 감시체계 강화승인 2024.08.14 17:27:26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코로나19 감염병 환자가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뉴스와이드DB)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계속 늘면서, 8월 첫 주 전국에서 861명이 신고 돼 전주대비 55% 증가했다. 전남은 30명(36% 증가)으로 이 가운데 65세 이상이 43%였다.  전남도는 코로나19 환자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9개소 표본감시 의료기관 체계를 운영하다 7월 28일부터 병원급 112개소에서 주1회 감시하는 체계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남도는 8월 3~4주가 코로나19 정점에 이를 것이라는 전문가 의..

여수 뉴스 2024.08.15

여수상의 ‘여천역 주차공간 확대’ 건의

여수상의 ‘여천역 주차공간 확대’ 건의여천역 주변 ‘갓길주차, 교통혼잡’ 등 안전사고 우려승인 2024.08.07 16:37:29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상공회의소가 여천역 주차공간 부족으로 발생하는 문제해소를 위해 주차면 수 확대 방안이 담긴 건의서를 국토교통부와 국회, 여수시 등에 전달했다.  여수상의는 건의서를 통해 관광수요, 서울·수도권과의 비즈니스 활동으로 철도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여천역 주차시설 부족에 따른 지역민의 불편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런데도 혼잡빈도가 높은 금요일 오후와 주말 등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일일평균 수송실적을 근거로 주차면 수 확대가 적극적으로 검토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여수상의는 여천역 주차장 부족 문제와 관련해 한..

여수 뉴스 2024.08.15

연이은 여수산단 일용직 노동자 사망..왜?

연이은 여수산단 일용직 노동자 사망..왜?민노총, 온열질환 사고 예방 위한 폭염대책 촉구승인 2024.08.12 17:57:09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국가산단에서 일주일 새 2명의 일용직 노동자가 폭염 속에 목숨을 잃었다.  여수산단 GS칼텍스 공장에서 T/A 사전작업에 투입됐던 ㅇ사 소속 일용직 건설노동자 A(58)씨가 지난 9일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비를라카본코리아(주) 공장 내 하청업체 임시일용직 노동자 B(64)씨가 심정지 상태로 출하사무실에서 발견된 사고 있은 지 일주일만이다.  이에 민노총 여수시지부는 12일 성명을 내고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낮에 일하다가 퇴근을 앞두고 목숨을 잃은 노동자도, 20일 넘게 이어지는 열대야 속에서 5일 연속으로 12..

여수 뉴스 2024.08.15

여수산단 ‘세아M&S’ 또 ‘이산화황 가스’ 누출 사고

‘세아M&S’ 또 ‘이산화황 가스’ 누출 사고여수산단 ‘한화솔루션’ 배관서 질소·녹가루 일부 누출승인 2024.07.30 17:37:39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국가산단 세아M&S 공장에서 또 다시 유해화학물질인 ‘이산화황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이 공장에서 올해만 네 번째 발생한 사고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29일 오후 4시 18분께 세아M&S 공장에서 이산화황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와 함께 1시 50분께는 한화솔루션 소유 배관에서 질소 일부가 누출됐다.  여수산단 세아M&S 공장의 이날 사고는 배출설비 팬이 과전류로 작동하지 않아 이산화황 가스가 역류하면서 누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누출된 이산화황 가스는 농도는 허용 기준치 이내인 1.8ppm 수준의 소량..

여수 뉴스 2024.08.01

여수산단 “지하 배관망”··‘위치 오류’ 개선

여수산단 “지하 배관망”··‘위치 오류’ 개선道, 2027년까지 160억 투입, 노후 지하배관 안전진단승인 2024.07.26 17:37:39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국가산단에는 전체 배관 연장 2천92㎞ 가운데 32.6%가량에 해당하는 682㎞가 지하에 매설돼 있다. 이 중 19개 배관 27.198Km에 대한 위치를 파악·관리하지 못하고 있다는 감사원의 지적을 받은 지 2년이 흘렀다.  산단 업체의 사외 배관은 공장들끼리 고압가스나 화학물질 등 위험물을 주고받는 배관으로, 배관 추가 등을 위해 굴착공사를 시행할 때 기존 배관 위치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건드릴 경우 폭발 위험성이 매우 큰 상황이다.  또한 소형 배관의 경우 협소한 작업공간으로 인해 되메우기가 제대로 ..

여수 뉴스 2024.07.28

고령운전자 ‘면허 반납률 1.8%’..매년 ↓

고령운전자 ‘면허 반납률 1.8%’..매년 ↓고령운전자 ‘전체 교통사고의 26.1%’...매년 ↑승인 2024.07.26 17:33:1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전남도가 운전면허 자진 반납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지만 반납률이 1.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전남도내 고령운전자가 유발한 사고는 2천159건으로 전체 교통사고에서 26.1%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2021년 21.9%, 2022년 22.8%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전남도는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고령자에게 최대 50만 원의 보조금과 도내 258개 업체의 이용요금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지만, 지난해 반납률은 1.8%로 2022년 반납률 2.1%에 비해..

여수 뉴스 2024.07.28

여수산단 ‘금호티앤엘’ 화재···“1명 화상”

여수산단 ‘금호티앤엘’ 화재···“1명 화상”30대 협력업체 직원 ‘전신 2도 화상’ 병원 치료 중승인 2024.07.20 17:09:31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국가산단 금호티앤엘(T&L) 여수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가 전신 화상을 입었다.  여수소방서 등에 따르면 20일 오전 9시께 여수산단 금호티앤엘(T&L) 여수공장 유연탄 저장설비에서 화재가 발생해 긴급 출동한 119에 의해 진화됐다.  이 화재로 인근에서 작업을 하고 있던 협력업체 직원 30대 A씨가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금호티앤엘(T&L) 여수공장의 이날 화재는 유연탄 이송(출하) 설비인 타워 집진기 점검창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

여수 뉴스 2024.07.20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반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반대’진보당 여수지역위, 의무휴업 후퇴 아닌 확대 필요승인 2024.07.17 17:47:09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초등학생 아이를 주말에 홀로 두고 출근해야 하는 싱글맘의 현실을 상상해보라. 군대에서 휴가를 나온 아들과 함께 따뜻한 밥 한 끼 제대로 먹지 못하는 엄마의 마음을 헤아려 달라”  대형마트 노동자들이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대해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진보당 여수시지역위원회는 17일 논평을 통해 “여수시가 추진하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대해 단호히 반대한다”며 노동자들의 행복을 우선시하는 정책을 촉구했다.  여수시는 누리집(시민소통광장)을 통해 7월 8일~17일까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온..

여수 뉴스 2024.07.19

여수산단 “사택 부지에 아파트를..” 논란

여수산단 “사택 부지에 아파트를..” 논란롯데케미칼·한화솔루션 ‘고층 아파트로 재개발’ 추진승인 2024.07.12 17:31:2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 1종일반주거지역에서 2종으로 종 상향···지가상승, 일반분양, 막대한 이익 등 특혜 논란 -  여수국가산단 대기업 직원들이 거주하는 사택을 고층 아파트로 재개발이 추진되면서 부지 용도변경 등에 따른 특혜 논란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산단 배후도시인 여수시에는 모두 13곳의 직원 사택이 있다. 이중 일부 기업이 사택 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사택 재개발에 가장 빠른 속도를 내고 있는 롯데케미칼은 여수시 선원동 사택 부지(14만㎡)에 최고 29층, 2천630세대(사택 930세대, 민간분양 1..

여수 뉴스 2024.07.13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자정능력 상실” 비판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자정능력 상실” 비판전·현직 노조위원장 ‘채용비리’···감사 무더기 적발승인 2024.07.09 17:51:11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도시관리공단에 대한 경찰의 채용비리 수사와 부당한 수의계약 등 감사에서 드러난 부실행정에 자정능력을 상실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경찰 등에 따르면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전 노조위원장은 환경미화원 채용 과정에서 수천만 원을 받아 금품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또 현 노조위원장은 환경미화원 채용 신체검사 과정에서 허리디스크가 있는 응시자의 X-레이 검진결과서를 건강한 사람의 것과 바꿔치기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 초 실시된 공단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여수시 감사에서 25건의 부실 행정이 무더기로..

여수 뉴스 202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