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자매 살해한 친모’ 경찰에 자수여수시 웅천동 아파트···쌍둥이(7개월) 자매 살해 혐의승인 2024.11.19 17:23:31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경찰서. 여수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엄마가 7개월 된 쌍둥이 딸들을 살해한 뒤 경찰에 자수했다. 여수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18일 오전 8시 30분께 여수시 웅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7개월이 된 쌍둥이 딸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숨진 쌍둥이 자매의 친모인 A씨는 육아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남편이 출근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으며, A씨는 범행 직후 집을 나와 화정면 낭도에서 전화로 경찰에 자수했다. 쌍둥이 자매의 사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