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거문도·연도’ 여객선 중단 걱정 끝! 해수부, 연안여객항로 안정화 지원사업 선정 승인 2021.03.12 19:39:3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 연도와 거문도 주민들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여객선이 정부의 지원으로 운항중단에 대한 걱정이 사라지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12일 여수~연도와 여수~거문도 2개 항로를 2021년도 연안여객항로 안정화 지원사업 대상항로로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연안여객항로 안정화 지원사업은 민간선사가 운항하는 항로 중 여객이 많지 않아 수익성이 낮은 항로의 운항비용 등 일부를 국가가 지원해 항로 단절을 방지하고 도서민의 교통 편의를 높이는 사업이다. 정부는 그간 적자로 인해 단절된 항로를 ‘보조항로’로 지정하고 위탁사업자를 통해 지원해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