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230

여수시의회 “돈만 밝히는 속 좁은 부영”

여수시의회 “돈만 밝히는 속 좁은 부영” 부영그룹, 하자보수·보증금 인상 ‘민원해결 뒷전’ 승인 2023.07.13 17:27:29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의회가 부영그룹을 향해 아파트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지역사회 공헌을 포함한 사회적인 책무를 이행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여수시의회는 13일 제230회 임시회 본회의를 앞두고 전체 의원이 의회 현관에 모여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의 지인 챙기기 관련 여수 부영아파트 先 민원해결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여수시 아파트 총 세대 중 23.6%가 부영아파트 세대로 순천시는 9.5%, 광양시는 4.6%다. 여수시가 두 배 이상이다. 이에 여수시의회는 “부영그룹은 여수시에서 큰 입지를 다졌기 때문에..

여수 뉴스 2023.07.14

[설왕설래] 지금 여수에서는 무슨 일이?

[설왕설래] 지금 여수에서는 무슨 일이? 여수시청 직원 공금횡령, 시의원 토지에 농로 개설 승인 2023.05.26 17:29:21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청 직원의 공금횡령 사건이 또 다시 발생한 가운데, 시의원이 사들인 땅에 전남도 예산으로 농로를 개설해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 여수시 시립공원묘지에 근무하는 20대 공무직 직원 ㅇ씨가 최근 3개월 간 수수료 영수증을 조작하는 수법으로 공금을 빼돌리다 적발됐다. ㅇ씨는 영락공원 내 화장과 봉안당 수수료 수납 업무를 담당하면서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공금 500여만 원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노인장애인과 담당 팀장이 장부상 수입액과 영수증 발급 금액이 맞지 않은 점을 이상하게 여겨 CCTV..

여수 뉴스 2023.06.01

여수시청 ‘별관 증축’ 시의회서 ‘발목’

여수시청 ‘별관 증축’ 시의회서 ‘발목’ 여수시의회 기획행정위 표결···‘심사 보류’ 결정 승인 2020.09.16 19:35:0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시민 67%의 찬성과 함께 여수시가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본 청사 별관 증축이 여수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제동이 걸렸다. 여수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5일 상임위를 열고 여수시가 제출한 본 청사 별관 증축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 의결안을 표결에 부쳐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표결에는 여수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8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안건 심의 과정에서 찬·반 의견이 갈렸으나 서완석 의원이 제안한 '심의 보류'에 대해 표결을 실시해 보류 찬성 6명, 반대 2명으로 안건 심사 ‘보류’가 결정됐다. 이어 여수시가..

여수 뉴스 2020.09.17

“여수시 통합청사” 논란···“지역 분열” 위기

“여수시 통합청사” 논란···“지역 분열” 위기 3여 통합 정신 실종... 여수-여천 지역간 갈등 유발 승인 2020.09.15 08:37:5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청 별관 증축과 관련해 여수(갑)지역 정치인을 중심으로 ‘구 여수시청사 되찾기 추진위원회’가 결성돼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하면서 ‘지역 간 갈등’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 여수시 청사는 1998년 전국 최초의 주민발의에 의한 3여(여수시·여천시·여천군)통합으로, 22년간 본 청사로 사용되고 있지만 공간이 부족해 일부 부서가 8군데 청사로 분산 배치돼 있다. 이에 여수시는 시민불편 해소, 행정의 효율성, 도시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본 청사 내 4만6천여㎡ 부지에 사업비 392억여 원을 들여 지하2층, 지상4..

여수 뉴스 2020.09.17

여수산단 ‘롯데케미칼’ 직원 “코로나19 확진”

산단 ‘롯데케미칼’ 직원 “코로나19 확진” 접촉자 15명 전원 음성 판정···구내식당 폐쇄 승인 2020.09.04 13:39:30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산단 롯데케미칼 구내식당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가는 등 비상이 걸렸다. 여수시 등에 따르면 여수산단 롯데케미칼 구내식당 주방에서 세척 일을 하던 50대 여성 근로자 A씨(광주 401번)가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롯데케미칼 공장 출입 시 발열 체크에서 문제가 없었으며, 근무 당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롯데케미칼 구내식당은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식사 공간과 주방이 분리돼 있어 접촉..

여수 뉴스 2020.09.06

여수, 해외입국 2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

여수, 해외입국 2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 카자흐스탄 국적 ‘6일 양성판정’···‘접촉자 없어’ 승인 2020.07.07 09:51:05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에서 네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번 확진자는 카자흐스탄 국적의 해외입국자로 여수지역 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카자흐스탄 국적의 29세 남성 해외입국자로 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6일 21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지난 5일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해 오후 5시경 여천역에 도착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여수시가 마련한 임시격리시설에 입소하던 중 6일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판정 즉시 확진자를 순천의료원으로 이송..

여수 뉴스 2020.07.08

여수署 ‘자가격리 무단이탈자’ 검찰 송치

여수署 ‘자가격리 무단이탈자’ 검찰 송치 베트남서 입국 ‘격리장소 무단이탈’ 낚시 즐겨 승인 2020.06.12 20:05:21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코로나19 관련 자기격리를 어기고 무단이탈한 해외 입국자가 여수경찰에 의해 검찰에 송치됐다. 여수경찰서는 보건당국의 명령을 어기고 자기격리 장소를 무단이탈한 해외입국자를 ‘감염병의 예방 및 관한 법률위반’으로 입건해 12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고발된 A씨는 지난 5월 17일 베트남에서 사업을 하다 일시 입국하면서 자가 격리 행정명령을 받았다. 그러나, 5월 28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1시간 동안 격리 장소를 벗어나 인근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면서 무단이탈로 적발돼 고발됐다. 현행법상 자가 격리 수칙위반..

여수 뉴스 2020.06.15

여수묘도 ‘공사장 지하 90m 근로자 숨져’

여수묘도 ‘공사장 지하 90m 근로자 숨져’ 한전, 여수산단에 초고압 전력 공급 위한 공사 현장 승인 2020.06.11 17:33:00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국가산단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여수 묘도동의 한 공사현장에서 지하 전력 설비 작업 도중 30대 외국인 근로자가 궤도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0일 오후 10시 39분께 여수시 묘도동 지하 터널 안에서 혼자 작업 중이던 미얀마 국적 A씨(38)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지하 90m 아래 공사 현장에서 발견된 A씨는 케이블 매설 작업 중이었으며, 터널 안 이동수단인 레일카에 몸이 깔린 상태로 숨져 있었던 ..

여수 뉴스 2020.06.15

“화력발전소 폐쇄... 그 자리에 또 다시...”

“화력발전소 폐쇄... 그 자리에 또 다시...” 송하진 시의원 “정부 정책과 여수시민 기만 행태” 승인 2020.06.02 15:37:1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미세먼지와 각종 환경 유해물질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문재인 정부의 석탄 화력발전소 패쇄 등 에너지 정책에 따라 여수산단 호남화력 발전 1·2호기가 내년 1월 말까지 폐지될 예정이다. 그런데 호남화력 시설 폐쇄 부지에 새로운 화력발전소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나 지역 정치권을 중심으로 성토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은 제201회 정례회 10분발언을 통해 “호남화력의 일부 발전시설 폐 부지가 14만평이나 되고, 그 자리에 또다시 화력발전소를 신설한다면 일부 발전시설을 폐지한 이유..

여수 뉴스 2020.06.03

“상포지구 행정특혜 의혹”···“권력형 비리”

“상포지구 행정특혜 의혹”···“권력형 비리” 여수연대회의 ‘철저한 수사와 엄정한 법 적용’ 촉구 승인 2020.05.27 16:51:5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 돌산읍 상포지구(매립지) 특혜 의혹과 관련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서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시민단체가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여수YMCA와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여수시민협 등 7개 단체로 구성된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상포지구 행정 특혜 의혹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앞서 상포지구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월 주철현 전임시장과 전·현직 공무원, 주 전 시장의 조카사위 등에 대해 업무상 배임(또는 업무상비밀이용)혐의와 허위공문서 작성 방조 혐의로 전남지방경찰청에 고발장..

여수 뉴스 2020.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