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제지구 비리 의혹’···“정기명 시장 입건”경찰 ‘여수시청, 간부 공무원, 건설업체 압수수색’승인 2024.12.22 17:43:12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 소제지구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여수시청을 압수수색한 경찰이 정기명 여수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을 입건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정기명 시장과 간부 공무원, 건설업체 관계자, 브로커 등을 입건해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경찰은 지난 18일 소제지구 개발사업 담당부서인 여수시청 공영개발과 및 관련 건설업체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경찰은 담당 과장이었던 여수시 간부 공무원의 휴대전화와 사무실 컴퓨터 등의 압수수색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사실 관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