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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학생 ‘100명에 1명 학교폭력 경험’

전남 학생 ‘100명에 1명 학교폭력 경험’ 전남 학교폭력 피해 응답 전년대비 0.5% 감소 승인 2021.01.22 19:31:37 | 이정일 기자 | webmaster@newswide.kr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지난해 전남 학생 100명 중 1명 정도가 학교폭력을 경험해, 소폭이지만 전년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17개 시·도 교육청은 최근 전국 초·중·고등학교(초4~고2)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0년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벌여 그 결과를 발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 참여한 전남의 초·중·고등학생은 11만3천555명으로 90.6%의 높은 참여율을 보여줬다. 조사결과 ‘학교폭력을 경험했다’고 응답한 학생(이하 ‘피해응답’)은 1.1%로 전년도 조사결과(1.6..

여수 뉴스 2021.01.24

‘고춧대 차(茶)’가 코로나 치료에... ‘적발’

‘고춧대 차(茶)’가 코로나 치료에... ‘적발’ 여수 A한의사 고춧대 차(茶) 홍보·제공···고발 승인 2021.01.20 09:11:30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코로나19 예방 및 치료에 효능이 있다며 유튜브 등을 통해 고춧대 차(茶)를 홍보한 여수지역 한의사가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9일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고춧대를 끓여 차(茶)로 마시면 코로나19 예방·치료 된다고 광고한 한의사 1명과 업체 14곳을 적발해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행정처분 및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6개 지방청, 여수시 보건소와 함께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고춧대를 판매하는 업체 총 39곳을 기획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에서 여..

여수 뉴스 2021.01.21

여수시, 전 시민 ‘재난지원금 지급’ 논의

여수시, 전 시민 ‘재난지원금 지급’ 논의 지급 규모, 4인 가족 기준 100만원 상당 검토 승인 2021.01.17 13:53:34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가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시 등에 따르면 16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전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25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안을 논의했다. 시는 의회와 협의를 통해 지원금의 규모와 시기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지급 규모는 4인 가족 기준 100만 원 상당이 검토되고 있으며, 총 700억 원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시민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 방식과 시기 등은 시의회와 협의 및 의결을 거쳐 결정..

여수 뉴스 2021.01.17

여수 ‘시립공원묘지 화재’···성묘객 실화

여수 ‘시립공원묘지 화재’···성묘객 실화 1시간여 만에 진화···‘봉분 100여기’ 불에 타 승인 2021.01.17 13:45:29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 소라면 봉두 시립공원묘지에서 성묘객의 실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여수소방서 등에 따르면 16일 오후 12시 46분께 여수시 소라면 시립공원묘지에 불이나 산불진화대와 공무원, 소방헬기 등이 투입돼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시립공원묘지에 안장된 봉분 100여기가 불에 타고, 주변 잔디와 잡목 등을 태웠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여수시와 소방당국은 성묘객의 실화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김형규 기자 ☞기사 바로가기 [여수 ‘시립공원묘지 ..

여수 뉴스 2021.01.17

‘금호티앤엘’ 노동자 사망···“사회적 타살”

‘금호티앤엘’ 노동자 사망···“사회적 타살” 민노총 “금호티앤엘은 이윤만 추구하는 노동자 무덤” 승인 2021.01.13 14:31:35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금호T&L 협력업체 소속 30대 청년노동자의 산재사망은 명백한 기업 살인이다.” 여수국가산단 금호티앤엘(T&L) 여수공장에서 30대 청년 근로자가 석탄 이송용 컨베이어 벨트에 몸이 끼어 사망한 사고를 마주한 노동계의 외침이다. 민주노총 여수시지부는 13일 여수시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젊디 젊은 청년노동자가 왜 목숨을 잃어야 했는지 정확히 밝혀서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사고는 “위험의 외주화가 부른 참극이다. 생명과 안전을 뒷전으로 미루고, 오로지 기업의 이윤만을 추구해온 사회적..

여수 뉴스 2021.01.13

여수시 ‘상포지구’ 부관이행 등 ‘소송 제기’

여수시 ‘상포지구’ 부관이행 등 ‘소송 제기’ 삼부토건 상대 법적대응···택지기능 정상화 총력 승인 2021.01.13 14:27:25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가 돌산 상포지구 공유수면 매립 사업자인 삼부토건을 상대로 지난해 12월 30일 서울행정법원에 부관이행 등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시는 부관이행 등 청구 소송을 강도 높게 진행해 삼부토건의 법률적 책임을 명백히 함과 동시에 행정의 신뢰성 회복과 상포지구 택지 기능 정상화를 위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삼부토건은 1994년 돌산 상포지구 일원의 공유수면을 매립하고 도로 등 기반시설 설치를 조건으로 전라남도로부터 조건부 준공을 받았다. 이후 지난 20여 년 동안 준공조건을 이행하지 않고 방치해 오다가 2016년 도로..

여수 뉴스 2021.01.13

여수산단 ‘금호티앤엘’···“근로자 사망”

여수산단 ‘금호티앤엘’···“근로자 사망” 30대 청년 노동자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그만... 승인 2021.01.11 09:29:3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국가산단 금호티앤엘(T&L) 여수공장에서 30대 근로자가 석탄 이송용 컨베이어 벨트에 몸이 끼이는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0일 오후 8시 4분께 금호티앤엘(T&L) 여수공장에서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 A(남·34)씨가 석탄 이송용 컨베이어 벨트에 몸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구조대에 의해 2시간 30여분이 지난 밤 10시 30분경에 구조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금호티앤엘(T&L) 여수공장 협력업체 소속 ..

여수 뉴스 2021.01.12

‘GS칼텍스 여수공장’···“화재 발생”

‘GS칼텍스 여수공장’···“화재 발생” 수소 배관 크랙이 원인···수소가스 1.5톤 소실 승인 2021.01.10 13:31:28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국가산단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수소가스 누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여수소방서 등에 따르면 9일 오후 4시 19분께 여수국가산단 내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그러나 29대의 소방차와 152명의 소방대원이 투입 됐음에도 배관에서 새어 나오는 수소가 연소 되면서 밤 9시경이 돼서야 완전 진화됐다. 이날 화재는 GS칼텍스 여수1공장 내부 공정시설과 연결된 수소 배관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

여수 뉴스 2021.01.12

해상케이블카 ‘공익기부’ 이행 “법적 조치”

해상케이블카 ‘공익기부’ 이행 “법적 조치” 공익기부금 23억 납부 거부···‘강압에 의한 것...’ 승인 2021.01.08 19:31:39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가 공익기부금(매출액의 3%) 납부를 미루고 있는 여수해상케이블카에 대해 소송 등 법적 대응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해상케이블카(주)는 지난 2014년 여수시와 분기별 매출액의 3%를 기부하는 내용의 약정을 체결하고 2015년과 2016년에는 기부금을 납부했다. 그러나 자체 장학재단 설립 등을 이유로 2017년 1분기부터 2020년까지 공익기부금 23억여 원의 납부를 거부하고 있다. 여수해상케이블카(주) 측은 2014년 당시 기부약정은 강압에 의한 것이라며, 담당 공무원을 직권남용으로 고소하는 등 자..

여수 뉴스 2021.01.12

공룡의 섬 ‘사도~낭도’···‘인도교’ 추진

공룡의 섬 ‘사도~낭도’···‘인도교’ 추진 여수시, 사도~낭도 ‘인도교 개설 용역’ 발주 승인 2021.01.08 14:07:12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공룡의 섬으로 유명한 여수시 화정면 사도와 낭도를 연결하는 인도교 설치가 추진된다. 여수시는 사도와 낭도를 연결하는 인도교 개설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지난 6일 발주했다고 밝혔다. 용역 기간은 6개월로 업체가 선정되면 8월경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도서지역 주민생활과 웰니스 관광콘텐츠 활성화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사도 낭도 간 인도교 개설이 실행될 수 있을지 발주와 동시에 용역 결과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사도와 낭도를 연결하는 인도교 개설은 2005년도에도 추진됐지만, 문화재청이 공룡화석지 보호구역 경계..

여수 뉴스 2021.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