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불법전매 의심자’ 10명 ‘수사 의뢰’ 웅천 ‘생활형숙박시설(레지던스)’ 정밀조사 중 승인 2021.08.11 17:07:5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가 지난달 10일부터 실시한 웅천 신규분양 아파트 분양권 전매에 대한 3차 정밀조사 결과를 경찰서와 세무서에 각각 통보하고 수사를 의뢰했다. 시는 올해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거래 신고된 27건 56명에 대해 소명자료와 금융거래 내역을 정밀 분석해 총 10여 명에 대해 10일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전매제한 기간 내에 계약이 이뤄진 불법전매 의심자와, 가족들로부터 현금을 받아 분양권을 구입하고 증여세를 신고하지 않은 증여 의심자 등이다. 여수시는 관계기관의 조사결과에 따라 전매제한 기간 내에 분양권을 전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