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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뜨거운 감자 “119구급차 유료화”

[기고] 뜨거운 감자 “119구급차 유료화” 응급환자 골든타임... 비응급 유료화 검토 시점 승인 2023.09.07 17:11:31 | 뉴스와이드 | webmaster@newswide.kr ▲봉산119안전센터 소방사 유도현.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위급상황에서 119 대원에게 구조·구급활동을 위해 협조를 요청할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이에 협조해야 한다. 이에 대한 활동은 세금으로 운영되며 응급처치가 필요한 국민 누구나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응급환자라고 신고한 뒤 평소 다니는 동네의원으로 가달라고 하거나 응급실 진료가 아닌 외래 진료를 보는 사람들이 있다. 또한 단순 코피, 복통 등을 이유로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는 큰 병원으로 데려가 달라고..

이슈&이슈 2023.09.13

[기고] ‘돌산 굴전’ 누구를 위한 우회도로?

[기고] ‘돌산 굴전’ 누구를 위한 우회도로? 해안가 난개발 부추겨···토지 소유자들만 혜택 승인 2023.03.16 17:19:27 | 뉴스와이드 | webmaster@newswide.kr 여수시는 돌산읍 굴전 사거리 우회 농어촌도로 개설을 고시하였다. 지장대사 절에서부터 굴전사거리까지 바닷가 임야 사이로 도로를 개설한다. 도로 길이 1,500m, 폭 10m 농어촌 도로다. 공사기간은 2025년 12월까지다. 여수시는 시민과 이해 당사자들을 대상으로 공사에 대한 열람 및 의견서 제출을 3월 13일부터 28일까지 받는다. 필자는 처음 계획이 발표될 때 도로개설이 필요 없고 주변 토지 소유자를 위한 특혜 개발이고, 산림훼손이라는 지적을 하였다. 여수시는 이러한 반발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개발 용역을 집행하..

이슈&이슈 2023.03.17

[칼럼] 여수산단 사택은 '공장용 건축물'

[칼럼] 여수산단 사택은 '공장용 건축물' 2003년, 2014년 ‘사택부지에 아파트 건축 분양 시도’ 승인 2022.06.28 17:25:05 | 뉴스와이드 | webmaster@newswide.kr 여수상공회의소가 여수산단 직원 역외 이탈을 막기 위한 '기업사택 건축법 완화'를 정기명 여수시장 당선인에게 요구했다는 어느 언론 보도가 있었다. 당선인이 이것을 받아들일지 주목이 된다. 여수산단 소유 사택은 법적으로 "공장용 건축물"이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종부세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고, 지방세인 취득세와 등록세 면제,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고 있었다. 무엇보다 위치가 좋아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지가가 엄청나게 상승하였다. 여수산단 사택부지는 ‘산업입지및개발에관한법률’ 제10조에 따라 현재의 사택부지의 ..

이슈&이슈 2022.08.09

[칼럼] 이재명 후보 같은 여수시 후보는?

[칼럼] 이재명 후보 같은 여수시 후보는? 돌산, 도로 내주면 산림훼손과 난개발 부추겨 승인 2021.11.11 17:33:27 | 뉴스와이드 | webmaster@newswide.kr 돌산은 섬이므로 4면이 바다로 둘러쌓여 있다. 사방에서 바다가 워낙 아름다워 돌산을 찾은 인사들마다 감탄이 넘쳐났다. 삼성 이건희 회장과 통일교 문선명 총재, 명성그룹 김철호 회장이 헬리콥터로 하늘에서 여수 반도, 돌산을 보고서 여수에 반하였다고 한다. 그 분들이 지금 여수반도와 돌산을 보고 뭐라고 할까? 바닷가 경치가 아름다운 곳은 절벽을 가리지 않고 펜션을 짓고 풀장을 만들어 사시사철 락스로 씻은 풀장 오수를 그대로 방류하고 있다. 이런 난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지역 정치권과 개발업자들이 나서서 수..

이슈&이슈 2021.11.12

[칼럼] "조국의 시간" 누가 떨고 있을까?

[칼럼] "조국의 시간" 누가 떨고 있을까? 시민감동연구소 한창진 대표 승인 2021.06.14 15:51:21 | 뉴스와이드 | webmaster@newswide.kr 우리나라 최고의 역사서가 "조선왕조실록"이다. 조선시대 왕이 죽은 후에 그 왕의 '실록'을 편찬한다. '실록"에는 정부 각 기관에서 보고한 문서 등을 연월일순으로 정리하여 작성해둔 "춘추관 시정기", 사관들이 작성해둔 사초와 "승정원일기" 등 정부 주요 기관의 기록과 개인 문집 등을 참고해서 만든다. '실록'에 실린 내용을 후임 왕이 바꿀 수가 없다. "조선왕조실록"은 태조 때부터 철종 임금 때까지 기록이다. 고종과 순종 때 '실록'은 일제강점기 때 쓴 것이어서 인정하지 않는다. 25대 472년간의 역사를 연월일 순서에 따라 편년체로 기..

이슈&이슈 2021.06.21

[칼럼] 여수, 백제시대 산성에 주택단지를...

[칼럼] 여수, 백제시대 산성에 주택단지를... 시민감동연구소 한창진 대표 승인 2021.05.20 16:51:30 | 뉴스와이드 | webmaster@newswide.kr 여수역사달력 [오늘여수] 5월 그림판은 '여수의 산성'이다. 23개의 산성이 돌산 등에 남해안 왜구 침략을 막기 위해 쌓은 성들이다. 백제시대부터 쌓은 성으로 정부가 쌓은 것이 아니라 여수에 사는 호족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쌓은 것 같다. 그것이 석창성과 전라좌수영성 같이 널리 알려진 성을 포함해서 23개나 된다. 산성의 도시 여수이다. 그래서, 여수를 나라를 지킨 호국도시라고 말할 수 있다. 특히 바다를 향해 쌓았던 산성들이 고락산성을 거쳐 수문산 계함산성, 토미산 선원동산성, 석창성, 석창 봉계동토성으로 이어진다. 그 중에서도 13..

이슈&이슈 2021.05.21

[칼럼] 조선일보 ‘꿈에그린 아파트’ 분양 광고

[칼럼] 조선일보 ‘꿈에그린 아파트’ 분양 광고 과도한 분양가 ‘담당 공무원과 결재자’ 책임 물어야 승인 2021.02.19 16:37:28 | 뉴스와이드 | webmaster@newswide.kr 2016년 6월 웅천 꿈에그린 아파트 분양을 앞두고 조선일보사의 조선비즈 특집으로 기사형태의 홍보성 보도가 3개 면 앞뒤로 6개면에 나왔다. 그 규모와 형태에 혀를 두를 정도였다. 이렇게 대형 영상차량 등 공격적인 홍보를 했다. 조선비즈 기자는 “여수시가 웅천택지지구를 '동양의 시드니'로 만들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여수시는 웅천택지지구에 호텔, 마리나, 종합병원, 휴양시설, 친수공간, 이순신도서관, 주거시설 등을 지을 예정임과 사업지 중앙에는 여의도공원의 1.5배 크기인 웅천공원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한화건..

이슈&이슈 2021.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