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뉴스 812

“여수~남해 해저터널”···“국가계획” 확정

“여수~남해 해저터널”···“국가계획” 확정 국토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1~25년)’ 반영 승인 2021.09.28 16:33:2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 총 사업비 6천824억 원, 7.31Km 4차로 해저터널 건설···여수~남해 10분으로 단축 - 여수와 남해를 연결하는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사업이 국가계획으로 확정됐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여수~남해 해저터널(국도77호선)’을 포함해 향후 5년간 신규 추진할 국도, 국지도 사업을 담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1~’25년)‘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이날 국토교통부는 “사업구간 내 고난도 공사인 해저터널이나 해상교량 신설이 필요한 ‘여수~남해 해저터널’을 비롯한 3개 사업은 연내 기본계..

여수 뉴스 2021.09.29

여수 “아파트 층간소음”···“일가족 참변”

여수 “아파트 층간소음”···“일가족 참변” 40대 부부, 흉기에 그만... 60대 부부는 중상 승인 2021.09.27 11:27:1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의 한 아파트에서 층간 소음으로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는 참변이 발생했다. 여수경찰서는 27일 30대 A씨를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 A씨 이날 0시 33분께 여수시 덕충동 모 아파트에서 층간 소음 문제로 위층에 사는 40대 부부와 60대 부모 등 일가족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40대 부부는 A씨가 휘두른 흉기에 그 자리에서 숨지고, 딸 부부가 함께 거주하고 있던 60대 부부는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범행 직후 이 아파트..

여수 뉴스 2021.09.27

여수산단 “GS칼텍스 공장, 노동자 사망”

여수산단 “GS칼텍스 공장, 노동자 사망” 프로판가스 저장 용기 샌딩작업 중 쓰러져... 승인 2021.09.17 19:19:2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 여수산단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수국가산단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플랜트건설 노동자가 호흡곤란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끝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민주노총 여수시지부에 따르면 16일 오전 11시 30분께 여수산단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볼탱크 샌딩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메스꺼움과 구토,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구급차를 이용해 급히 병원으로 후송된 플랜트건설 노동자 A(61)씨는 응급치료에도 이날 오후 12시 5분께 결국 숨졌다. 이에 민주노총 여..

여수 뉴스 2021.09.18

여수 ‘중앙병원’ 개원···‘내과 외 8개과’ 진료

여수 ‘중앙병원’ 개원···‘내과 외 8개과’ 진료 AI·빅데이터 기반 CT·MRI 등 첨단 의료시설 도입 승인 2021.09.17 14:31:0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최신 의료장비와 우수한 의료진을 갖춘 종합병원이 여수에 개원해 지역민에게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여수시 미평동 양지공원 인근에 여수 중앙병원(원장 박기주)이 지하 1층·지상 8층에 규모에 89실, 214병상을 갖추고 최근 개원했다. 여수 중앙병원은 내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영상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가정의학과 등 총 8개 과를 갖춘 종합병원으로, 지방 중소도시의 인구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 증가 및 여수산단과 연관된 재활치료에 특화된 진료 과목을 개설했다...

여수 뉴스 2021.09.18

경찰 “여수시청 압수수색”··‘인·허가 관련’

경찰 “여수시청 압수수색”··‘인·허가 관련’ 순천경찰, 아파트 건축 관련 여수시청 2개 부서 승인 2021.09.16 16:39:3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수정)경찰이 여수시의 공동주택 인·허가와 관련해 여수시청 2개 부서를 압수수색했다. 순천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은 16일 여수시청에 수사관을 보내 건축 인·허가 관련 부서 2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경찰은 공동주택 인·허가와 관련해 여수시청 허가민원과와 도시계획과의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여수시청 압수수색은 여수의 모 아파트 건축 인·허가 신청 과정에서 건축경관위원회의 심의를 조건부 통과한 것과 관련해 진행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불법행위가 있었는지 등을 확인하는 차원으로,..

여수 뉴스 2021.09.18

여수시 ‘웅천 의료용지’ 적법하게 매각

여수시 ‘웅천 의료용지’ 적법하게 매각 관련법에 정한 추첨방식···타 용지와 가격비교 부적절 승인 2021.09.15 20:17:0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는 15일 “웅천 의료시설용지 매각은 관련법에 정한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이뤄졌다”고 밝히며 최근 헐값 매각, 깜깜이 매각 등은 허위 주장이라며 반박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웅천 의료시설용지는 2016년 준공돼 6년간 매수자가 없어 미매각 된 토지로 최근 관련법에서 정한 추첨방식으로 전국을 대상으로 매각 공고해 공정하게 낙찰자가 결정됐다. 최근 헐값 논란에 대해 상업용지, 주거용지, 의료시설용지는 용지별 행위제한 및 목적 등에 따라 가격이 달라 의료시설용지와 상업용지 거래가격을 비교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여수 뉴스 2021.09.16

웅천 “의료용지 매각 과정” 어땠길래?

웅천 “의료용지 매각 과정” 어땠길래? 송하진 시의원 ‘의료 불균형에 계약조건도...’ 승인 2021.09.15 15:37:3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 웅천택지지구에 조성된 ‘의료시설용지’ 매각과 관련해 석연치 않은 행정이라는 지적과 함께 합리적 의혹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은 14일 제213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최근 여수시는 웅천지구 의료시설 부지를 구도심권의 종합병원인 여수전남병원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송하진 의원은 “무엇이 급해서 시의회 또는 시민사회와 한마디 논의도 없이 금싸라기 같은 땅을 번갯불에 콩 볶듯 팔아치웠는지. 과연 타당한 행정인지”라며 따져 물었다. 가장 큰 문제로 도서지역과 고령층, 저소득층 주민들이 많이 살고..

여수 뉴스 2021.09.16

웅천 부영A ‘고분양가·부실공사’ 지적

웅천 부영A ‘고분양가·부실공사’ 지적 6년된 2·3차가 건축 중인 분양아파트보다 비싸 승인 2021.09.09 15:35:3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지역 정치권에서 분양 전환을 앞둔 웅천 부영 2·3차아파트의 높은 감정평가액과 부실공사 문제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여수시의회 이선효 의원은 지난 7일 제213회 임시회에서 “적정한 분양가 책정으로 무주택 서민들이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고, 부실시공으로 인한 하자가 완벽히 조치되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웅천 부영2·3차 감정평가액은 84㎡ 기준 2차가 3억2천625만 원, 3차가 3억2천682만 원으로 2022년 4월 입주 예정인 웅천 애시앙 1·2단지 분양가(..

여수 뉴스 2021.09.10

드라이브스루 ‘교통·통행 불편’ 대책 시급

드라이브스루 ‘교통·통행 불편’ 대책 시급 송하진 시의원 ‘도로혼잡료’ 등 세금 부과 주문 승인 2021.09.08 13:35:35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코로나19와 함께 비대면 활동이 늘어나면서 날로 확산되고 있는 드라이브스루로 인한 교통체증과 시민불편, 보행자 안전 위협 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은 7일 제213회 임시회 10분 발언에서 “드라이브스루는 자동차에 탄 채로 커피, 햄버거 등을 구입할 수 있는 편리성 때문에 확산 추세에 있지만, 안전 법규 미비 등 시급히 개선해야 할 문제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승차 구매’라고 표현되는 드라이브스루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증가와 커피숍 및 카페, 프랜차이즈 매장들을 중심으로 우후죽..

여수 뉴스 2021.09.08

경도해양관광단지 “투자 아닌 투기로...”

경도해양관광단지 “투자 아닌 투기로...” 민병대 도의원, 경도 상징할 랜드마크부터 추진 승인 2021.09.08 13:31:31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전남도의회 민병대 의원(민·여수3)은 지난 6일 열린 전남도의회 도정질문에서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가 세계적인 관광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경도를 상징할 진정한 랜드마크부터 우선해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병대 의원은 “미래에셋 컨소시엄이 1조5천억 원을 투자해 경도를 개발하겠다고 했을 때 여수 곳곳에서는 환영 성명서와 플래카드를 걸며 기대에 부풀었고, 정부와 지자체에서도 1천억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연륙교 계획을 세워 현재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여수시민들은 미래에셋이 1조5천억 원을 단계적으로 투입해..

여수 뉴스 2021.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