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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노인복지관 ‘마음엔 꽃방울-꿈을 잇다’

호민관 2025. 11. 30. 11:48

여수노인복지관 ‘마음엔 꽃방울-꿈을 잇다’

제28회 ‘띠앗노인대학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 성료

승인 2025.11.28 17:23:06 | 이정일 기자 | webmaster@newswide.kr

 

여수시노인복지관은 27일 한 해 동안의 배움과 성장을 함께 축하하는 ‘제28회 띠앗노인대학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마음엔 꽃방울, 꿈을 잇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노년사회화교육에서 자기개발과 평생교육의 결실을 맺는 뜻 깊은 자리로, 가을의 빛이 진하게 스며드는 11월 말에 열려 의미를 더했다.

 

행사 1부에서는 기본 덕목과 봉사활동에 앞장선 단체 및 사회복지 기여자에게 여수시장 표창과 여수시노인복지관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열음식 공연과 시니어 합창단 ‘은하수코러스’의 무대가 펼쳐지며 본격적인 발표회의 막이 올랐다.

 

어르신들의 공연과 발표회로 진행된 2부 프로그램에서는 건반합주반, 웃음교실, 전래놀이, 우쿨렐레 연주, 라인댄스, 오카리나, 하모니카, 악기앙상블 경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한글반 어르신들의 시화전은 2층 로비에 전시돼 한 글자씩 정성스레 써내려간 글과 그림을 통해 어르신들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었으며, 3층에서는 만화, 섬유아트, 도자기, 서예, 캘리그라피, POP손글씨 등 다양하고 정성어린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풍물농악놀이가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또한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직원 퍼포먼스와 행운권 추첨은 행사장을 활기로 가득 채우며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웠다.

 

발표·전시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 나이에 복지관 아니면 무슨 낙으로 사냐”며 “내 작품을 전시하고 무대에 선다는 것이 나에게 주는 큰 선물 같아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수시노인복지관 ‘제28회 띠앗노인대학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는 작품 공연 12개 팀과 작품 전시 10과목, 축하공연 2팀, 직원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이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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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띠앗노인대학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가 여수시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여수시노인복지관 ‘제28회 띠앗노인대학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에서 봉사활동에 앞장선 기여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