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뉴스 805

[4·10총선] 여수시 ‘주철현(갑)·조계원(을)’ 당선

[4·10총선] ‘주철현(갑)·조계원(을)’ 당선 민주당 아성 견고 입증···비례, 조국혁신당 돌풍 승인 2024.04.11 07:17:1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총선에서 여수시 갑·을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여수시(갑)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후보가 6만9천92표(88.89%)를 득표해 재선에 성공했으며, 국민의힘 박정숙 후보는 8천633표(11.10%)로 고배를 마셨다. 낙선했다. 여수시(갑) 선거구는 총 선거인수 12만250명 중 8만20명이 투표에 참여해 64.63%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이 중 무효표는 2천295표, 투표를 하지 않은 기권자는 4만230명으로 집계됐다. 여수시(을)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후보..

여수 뉴스 2024.04.11

권오봉 후보 ‘여수를 잘 아는 인물 뽑아야!’

권오봉 후보 ‘여수를 잘 아는 인물 뽑아야!’ ‘윤석열 정권심판도 능력이 있어야’...인물론 강조 승인 2024.04.09 17:37:25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4·10총선 유세현장에서 만난 아이와 함께하고 있는 권오봉 후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둔 9일 권오봉 여수을 무소속 후보가 입장문을 내고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권오봉 후보(무·여수을)는 “이번 더불어민주당 공천과정을 바라보며 실망한 시민들의 분노가 매우 크다는 것을 느꼈고, 동시에 저를 향한 뜨거운 지지도 곳곳에서 느끼고 있다”며 선거전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10일 4·10총선 본투표 적극 참여를 독려한 권 후보는 “언제까지 우리 여수는 정당이 정해준 후보를 선택해야 하느냐”면서 ..

여수 뉴스 2024.04.10

4·10총선, 사전투표 “여수시 36.28%”

4·10총선, 사전투표 “여수시 36.28%” 전국 평균 31.28%···전국 최고 투표율 전남 41.19% 승인 2024.04.06 19:39:3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5일과 6일 이틀간 진행된 가운데, 여수지역 투표율은 36.28%로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일 18시에 마감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전국 평균 투표율은 31.28%이며, 전라남도 41.19%, 여수시 36.28%로 집계됐다. 또 전남 동부권의 순천 37.70%, 광양 36.47%에 광주 38.00%, 서울 32.63%, 경기 29.54%, 부산 29.57%, 경남 30.71%, 대구 25.60%, 경북 30.75% 등의 투표율을..

여수 뉴스 2024.04.06

‘투표 인증샷’은 투표소 밖에서만...

‘투표 인증샷’은 투표소 밖에서만... 투표지를 촬영해 SNS 등에 게시하면 처벌 승인 2024.04.05 17:31:2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4·10총선 사전투표가 5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올바른 기표 방법 및 투표 인증샷 촬영 시 유의사항 등을 살펴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기간(4.5~6) 및 선거일(4.10)에 투표 인증샷 촬영 시 유의사항과 투표 유·무효 예시 등을 안내했다. ▣ 투표 인증샷은 투표소 밖에서 가능 유권자들은 투표소 내에서 투표 인증샷을 촬영할 수 없다. 투표 인증샷은 투표소 밖에서 촬영해야 하고 입구 등에 설치된 표지판·포토존 등을 활용해 투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 또 인터넷·SNS·문자메시..

여수 뉴스 2024.04.06

전남 ‘국립 의대’···‘공정한 공모’로 선정

전남 ‘국립 의대’···‘공정한 공모’로 선정 김영록 지사, 지역 의료체계 완결성 등 4가지 원칙 제시 승인 2024.04.02 19:11:3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어느 대학으로 전라남도 국립의대를 설립할지 공모를 추진, 최대공약수로서 가장 공정하고 합리적 방안을 내도록 하겠다. 통합의대는 국립의대 설립 후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관련 대도민 담화를 발표하고 “그동안 정부 당국자와 추진 방안을 협의했으며, 오는 5월 중 대입전형 발표 등 제반여건을 감안할 때 통합의대 방식은 시간상 물리적으로 어렵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는 전남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의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 ..

여수 뉴스 2024.04.06

엘리스테이 여수 ‘임산부 고객’ 현금 제공

엘리스테이 여수 ‘임산부 고객’ 현금 제공 국내 첫 시도···저출산 위기극복에 마중물 희망 승인 2024.03.26 17:19:11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의 보석 같은 365개 섬을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는 오션뷰를 자랑하는 관광 기업이 저출산 위기극복을 위해 시설을 찾는 임산부 등에게 현금을 제공키로 해 화제다. ‘엘리스테이 호텔&리조트(대표 김기현)’의 엘리스테이 여수는 4월부터 리조트를 찾는 임산부와 1살 이하 아이를 동반한 가족 투숙객에게 현금 5만 원씩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에서 처음 도입되는 이벤트로 최근 대기업 중심의 잇따른 출산장려 정책 도입과 함께 성공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투숙객이 임산부 수첩 등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할 경우 ..

여수 뉴스 2024.03.28

여수시문화원 “존립기능 상실” 대책 촉구

여수시문화원 “존립기능 상실” 대책 촉구 시의회, 보조금 삭감 사업비 0원···市·道 책임 추궁 승인 2024.03.26 17:27:31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원장 선출 과정에서 심각한 내분에 휩싸였던 ‘여수시 문화원’의 올해 시 보조금이 0원으로, 사실상 존립기능이 완전히 상실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 삼려문화원통합추진위(위원장 고효주·총무 심재수)는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문화원 파행에 대한 책임을 지고 전·현) 임원 모두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해 전 문화원장의 사퇴로 불거진 원장 직무대행의 위법부당 업무집행 의혹과 갈등, 보조금의 부당사용 문제 등으로 지역사회로부터 질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급기야는 5억 원 가량의 국비·지방비 보..

여수 뉴스 2024.03.28

4.10총선 후보등록 ‘여수갑을’ 금뱃지 주인공은..

4·10총선 ‘여수갑·을’ 금뱃지 주인공은.. 여수갑-2명, 여수을-4명···검증의 칼날 통과해야 승인 2024.03.22 19:37:3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 여수갑-주철현(민)·박정숙(국), 여수을-조계원(민)·김희택(국)·여찬(진)·권오봉(무) - 제22대국회의원을 뽑는 4·10총선 후보자 등록 마지막날인 22일 여수시갑 2명, 여수시을 4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쳐 각각 2:1과 4:1의 경쟁률을 보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여수시갑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후보(1959년생·65), 국민의힘 박정숙 후보(1966년생·57)가 등록했다. 여수시을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후보(1966년생·57), 국민의힘 김희택 후보(1962년생·62), 진보당 여..

여수 뉴스 2024.03.24

‘여수해상케이블카’ 운행 중··“멈춤 사고”

‘여수해상케이블카’ 운행 중··“멈춤 사고” ‘60여 명 공중에 매달려’... 기계부품 일부 파손 승인 2024.03.22 17:23:31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해상케이블카가 운행 중 갑자기 공중에서 멈춰서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여수소방서 등에 따르면 22일 11시 16분께 여수시 돌산읍 여수해상케이블카가 정지해 공중에 매달린 탑승객 60여 명이 공포에 떨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업체 측에 의해 비상모드로 전환 후 케이블카를 작동시켜 사고 30분 만에 캐빈에 고립된 탑승객 모두 구조됐다. 멈춤 사고 당시 해상케이블카 캐빈은 모두 40여 대가 운행 중이었으며, 탑승객은 60여 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서와 여수시 등 관계당국은 기계의 부품..

여수 뉴스 2024.03.24

권오봉, 대학병원 ‘여순광 협의체 구성’ 제안

권오봉, 대학병원 ‘여순광 협의체 구성’ 제안 대학병원 설립위치·비용분담 합의... 여수 유치 복안 승인 2024.03.22 17:15:1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권오봉 후보가 “전남지역 의대는 서부권보다 인구가 월등히 많은 동부권에 신설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권오봉 후보는 22일 여수시선관위에 후보자 등록과 함께 심뇌혈관 응급의료센터 유치와 도서지역의 닥터헬기 공약 등을 강조하며 ‘대학병원 여·순·광 3개 市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권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전남지역 의대 유치를 약속한 마당에 도지사가 확실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옳다”며 “순천대가 의과대학을 유치하고 대학병원에 대해서는 여수, 순천, 광양 3개 시가 협..

여수 뉴스 2024.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