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현 ‘교육현장 안전 매뉴얼·IB교육’ 강조
전라남도교육청 ‘국제 바칼로레아교육’ 도입 제안
승인 2025.09.16 17:23:31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 초등학생 납치 미수사건 관련 교육현장 안전 매뉴얼 시급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서대현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2)이 최근 발생한 납치 미수 사건과 관련해, 교육시설의 안전 경각심 제고와 체계적인 대응 매뉴얼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대현 의원은 12일 전라남도교육청 직속기관 업무보고에서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사건이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라며 “전남교육청 차원의 통합 매뉴얼 뿐만 아니라 학교 단위의 현장 맞춤형 매뉴얼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건접수 이후 교육청과 학교가 신속하게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안전교육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 학교주변 CCTV, 비상연락망 운영 등 실질적 대책이 현장에서 작동해야 한다”며 “제도적 점검과 현장 대응역량 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황성환 부교육감은 “의원님의 지적에 깊이 공감한다”며 “앞으로 교육청 차원의 대응 매뉴얼과 각급 학교별 맞춤형 매뉴얼을 마련하고, 사건 발생 시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답변했다.
◇ AI시대, IB교육이 답이다
이와 함께 서 의원은 AI시대에 부합하는 미래교육 모델로서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 바칼로레아)교육 도입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는 “정부는 AI를 기반으로 한 교육혁신을 국가적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AI가 주도하는 미래사회에서는 단순 지식주입식 교육으로는 학생들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려운데, 학생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창의적·비판적 사고 능력을 키워내는 IB교육이 바로 그 해답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IB교육은 탐구중심 수업, 비판적 사고와 융합적 사고 함양, 자율성과 책임감을 강조하는 평가 방식 등에서 AI시대의 교육 방향과 맞닿아 있다.
이에 서 의원은 “AI가 지식을 제공하는 시대일수록 교육은 ‘질문을 꽃피우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정부정책과 보조를 맞춰 IB교육을 적극적으로 확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남교육청이 AI시대에 발맞춘 교육혁신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IB교육과 AI디지털교과서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정책을 서둘러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대현 의원은 전라남도의 IB교육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전라남도교육청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 운영 학교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고, 도정질문, 촉구건의안,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IB교육을 적극 홍보하며 ‘IB전도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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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서대현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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