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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 ‘탈락’

호민관 2025. 8. 2. 14:01

여수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 ‘탈락’

해양수산부 공모사업...통영시, 포항시 최종 선정

승인 2025.07.31 17:21:32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가 국내 해양레저관광 명소 조성을 위해 1조원이 투입되는 해양수산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서 탈락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9일 지역 해양관광 활성화를 선도할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첫 번째 대상 지역으로 경남 통영시, 경북 포항시 등 2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지역의 고유 매력을 활용하고, 민간투자와 연계하여 놀거리(레저), 볼거리(관광), 쉴거리(휴양) 등 해양레저관광 기능을 집적해 대규모 해양관광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1조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해수부는 서면평가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대상지역 2곳을 최종 선정했다. 공모에는 여수시를 비롯해 부산시, 인천시, 경기도 시흥시, 충남 보령시, 경북 포항시, 경남 통영시, 전북 고창군, 강원도 양양군 등 9곳이 신청서를 제출했고, 통영시와 포항시가 최종 선정됐다.

 

여수시는 세계적인 해양관광도시를 목표로 지난 4월 30일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돌산읍 평사리 무술목 해수욕장 일원 약 37만 평 부지를 사업지구로 설정했다.

 

시는 민간투자 8천980억 원을 포함해 국비 1천억 원, 지방비 1천억 원 등 총사업비 1조1천억 원 규모의 복합해양레저관광단지를 구상했다.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되는 재정사업으로 복합해양레저타운, 해양관광 전시·체험관, 해양관광 플로팅마리나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해양레저관광시설과 함께 플로팅마리나는 50척 이상 요트가 정박할 수 있는 마리나 시설과 플로팅 호텔, 수상레저스포츠센터, 야외정원 등을 계획했다.

 

또 실내 해양스포츠존, 심해탐험·해양로봇·자율운항 선박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 해양기술체험관, 해양유산 디지털전시관, 수중생태관 등의 콘텐츠와 민간투자사업으로 무술목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추진 중이며 대중제골프장, 호텔 및 콘도 등 숙박시설, 관광휴양문화시설, 연도형 상가 등의 청사진을 내용에 담았다.

 

한편 해수부는 추경예산에 관련 사업비가 반영돼 올해 하반기에 공모를 거쳐 1곳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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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여수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계획도(공모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