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창환, 아시아의 칸 ‘여수국제영화제’ 추진
숙박·외식·교통·상권·청년창업·콘텐츠산업··연쇄적 경제효과
승인 2026.05.25 17:32:1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명창환 여수시장 후보가 ‘여수국제영화제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여수를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예술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명 후보는 “이제 문화는 도시의 미래산업이고 경제”라며 “여수의 바다와 관광인프라, 통합특별시의 문화예술 역량을 결합해 남해안 최고의 문화경제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국제영화제와 연중 문화예술축제를 결합한 ‘문화경제 통합 모델’로, 단순한 행사성 축제가 아니라 관광·문화·상권·청년일자리·콘텐츠산업까지 연계하는 장기 프로젝트라는 설명이다.
명 후보는 6·3지방선거 문화예술 분야 핵심 공약으로 ‘여수국제영화제’를 대한민국 최초의 ‘한국영화 경쟁 국제영화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여수국제영화제’는 개봉 전 한국영화 신작들의 월드 프리미어 경쟁부문을 운영하고, 신인 감독과 독립영화 창작자들의 글로벌 진출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부산국제영화제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칸·베니스·베를린 영화제 주요 관계자와 글로벌 영화인 초청을 확대하고, 최고상인 ‘황금동백상’을 포함한 총 3억 원 규모의 시상 체계를 구축해 여수국제영화제의 국제적 위상과 권위를 동시에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영화제 개최 시기를 매년 6월 초로 정례화해 칸 국제영화제 이후와 부산국제영화제 이전의 글로벌 영화제 공백기를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영화제 한 번 하고 끝나는 도시가 아니라, 1년 내내 문화가 살아 움직이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영화제 기간 외에도 여수밤바다, 웅천, 낭만포차 거리, 거문도 등 여수 전역에서 K-POP·K-FOOD·버스킹·거리극·영화음악회·미디어아트 축제를 상시 운영하는 ‘토탈 아트 페스티벌’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명창환 여수시장 후보는 6·3지방선거 문화예술 분야 핵심 공약으로 ‘여수국제영화제’를 대한민국 최초의 ‘한국영화 경쟁 국제영화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구글 제미나이)
재원은 국제영화제 개최와 연중 문화예술 페스티벌을 이원화해 추진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여수시, 민간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3자 협업 방식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명 후보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에게 제안해 여수국제영화제를 통합특별시 출범을 기념하는 대표 문화예술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남해안권을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축제로 성장시켜 문화와 관광, 지역경제를 함께 살리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제영화제와 연중 문화축제를 통해 연간 300만 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숙박·외식·교통·상권·청년창업·콘텐츠 산업까지 연쇄적인 경제효과를 만들어내겠다”며 “여수는 이제 단순한 관광도시를 넘어 글로벌 해양문화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명창환 여수시장 후보는 “여수를 아시아의 에든버러처럼 거리마다 공연과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관광객들이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도시가 아니라 머물고 소비하고 다시 찾는 도시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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