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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부지난’···“대기업은 땅장사?”

여수산단 ‘부지난’···“대기업은 땅장사?” 금호석유화학·바스프 등 ‘수십만 평 유휴부지’ 보유 승인 2020.09.29 18:37:22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공장 부지가 부족한 여수산단, 금호석유화학과 바스프 등 일부 대기업이 수십만 평의 부지를 보유한 채 활용치 않고 있어 ‘땅장사 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여수국가산단의 용지 부족 문제는 기업들의 신·증설은 물론 신규투자를 할 수 없게 만드는 걸림돌로 시급히 해결해야 할 지역 최대의 경제 현안이다. 이는 석유화학산업의 존속을 넘어 여수지역 인구유출과 출산율 감소, 결국에는 도시의 존망과 직결되는 심각한 문제이자 현실이다. 그런데 여수산단 금호석유화학, 휴켐스, 바스프, 동서발전 호남화력 등의 기업들은 많게..

여수 뉴스 2020.10.01

김회재 의원 “3려통합 당시 약속” 지켜야

김회재 의원 “3려통합 당시 약속” 지켜야 소모적 논쟁 지양···대학병원·공공기관 유치 강조 승인 2020.09.25 16:39:3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청사 통합의 대원칙을 확인하고 지역발전에 온 힘을 모아야 합니다” 김회재 의원(더민주·여수을)은 25일 기자회견을 갖고 ”3려통합 당시의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그동안의 의정활동과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 등 여수발전 방향에 대해 밝히는 자리였다. 기자회견에서 김 의원은 “지난 4개월 동안 지역발전과 좋은 정치, 성과 있는 의정활동을 위하여 열심히 뛰었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실천’ 그리고 ‘시대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면서 시민 여러분과 ..

여수 뉴스 2020.10.01

보험금 노리고 아내를... 대법 “살인죄 무죄”

보험금 노리고 아내를... 대법 “살인죄 무죄” 1심-무기징역 vs 2심-살인죄 인정할 만한 증거 없어 승인 2020.09.24 13:31:09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거액의 보험금을 노리고 자동차를 고의로 바다에 추락시켜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돼 1심에서 무기징역형을 받았던 50대 남편이 대법원에서 살인 혐의에 대해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24일 살인 및 자동차매몰 혐의로 기소된 박모(52)A씨의 상고심에서 살인 혐의는 무죄,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치사 혐의는 금고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판부는 "의심스러운 사정이 있지만 피해자의 사망이 박 씨의 고의적 범행이 아닐 수 있다는 합리적인 의심을 배제하기 어렵다"며 선고 ..

여수 뉴스 2020.10.01

여수시, 순천·광양 출퇴근 직원 ‘재택근무 명령’

여수시, 순천·광양 출퇴근 직원 ‘재택근무 명령’ 순천·광양지역 출퇴근 여수시 공무원 106명 대상 승인 2020.09.01 14:55:5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 전 공직자-부서 회식금지, 사적모임·불필요한 대인접촉 자제, 이동 동선 최소화 - 여수시가 순천·광양지역에서 출퇴근하는 시청 공무원 106명에게 재택근무를 명령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하고 나섰다. 시는 인근 순천·광양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급속도로 증가하자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청정지역 여수를 지키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이번 조치는 여수와 같은 생활권인 순천과 광양에서 대형마트 푸드코트와 헬스장을 중심으로 시작된 'n차 감염' 확산으로 여수지역으로의 전파..

여수 뉴스 2020.09.02

道,종합감사 “여수시 부당행정 77건” 적발

道,종합감사 “여수시 부당행정 77건” 적발 아직도 공무원 전별금이... 회식비에 명절 선물도 승인 2020.08.06 17:31:25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의 수십여 건에 달하는 부적정한 행정이 전라남도 감사에서 무더기로 적발됐다. 전라남도는 지난 5월 7일부터 10일간 17명의 감사 인력을 투입해, 2017년 3월~2020년 4월까지 3년간 여수시 행정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했다. 감사결과 업무처리 부적정 사례 77건을 적발해 기관경고 1건, 주의 29건, 권고 1건, 개선 2건을 조치하고 44건을 시정 요구했으며, 83명에 대해서는 징계 및 훈계 처분 등 신분상 조치를 요구했다. 또 28억5천500만 원에 달하는 재정에 대해서도 회수 및 추징, 감액 등의 ..

여수 뉴스 2020.08.08

여수시 통합청사 “정치적 악용 말아야!”

여수시 통합청사 “정치적 악용 말아야!” “지역 이기주의 부추기는 정치인과 시의회 각성해야!” 승인 2020.08.06 17:27:30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조속한 통합 여수시 청사 건립을 통해 오랜 갈등과 분열을 끝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여수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6일 성명을 통해 “1998년 여수시 3려 통합은 전국 최초로 주민발의에 의해 도시통합을 이루어 낸 위대한 성과였지만, 22년이 지난 지금 통합 청사 추진은 정치적 이해관계로 퇴색되어 지역 간 갈등과 분열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여수시는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별관 증축을 추진하고 있으나 일부 반대 세력에 의해 이마저도 난관에 부딪히고 있는 현실을 통탄하지 않을 수 없..

여수 뉴스 2020.08.08

영화 ‘명량’ 후속작 ‘한산·노량’ 여수서 촬영

영화 ‘명량’ 후속작 ‘한산·노량’ 여수서 촬영 전남도·여수시, ㈜빅스톤픽처스와 제작지원·홍보 협약 승인 2020.07.30 15:29:19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관람객 1천800만 명으로 한국영화 사상 최대 흥행을 기록했던 ‘명량’에 이어 후속작 ‘한산’과 ‘노량’도 여수에서 촬영된다.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30일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권오봉 여수시장, 김한민 영화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작지원과 전라남도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충무공을 소재로 한 영화가 여수와 전남에서 잇따라 제작됨에 따라 전남의 의로운 역사와 선조들의 희생이 재조명되고, 호국 관광지로서 전남을 알리는데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빅스톤픽쳐스이 제작할 영화 ‘한산:용의 바다’는 절..

여수 뉴스 2020.08.02

‘순천대 의대’ 설립&여수“대학병원” 유치

‘순천대 의대’ 설립&여수“대학병원” 유치 김회재 국회의원 ‘여수 대학병원 입지로 율촌이 최적지’ 승인 2020.07.27 16:33:34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 ‘순천 의과대학 설립, 여수 대학병원 유치’는 양 지역 상생이자 공동발전 선례 - 정부가 2022학년도부터 10년 간 의과대학 정원을 매년 400명씩 총 4천명 늘리고, 의대를 신설키로 했다. 전남은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세종과 더불어 의대가 1곳도 없기에 의대 설립이 확실시되고 있다. 전남 동부권은 전남 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인구 밀집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의료시설이 매우 열악하다. 지역 의료 인프라가 충분치 않아 의사 수도 적고 중증질환에 대한 의료 서비스역시 부족하다. 이에 김회재(민·여수을)..

여수 뉴스 2020.07.28

호남화력 “폐기물 매립장에 발전소를...”

호남화력 “폐기물 매립장에 발전소를...” ‘회(석탄재)처리장’ 매립지···‘불법 매립·토지등록’ 논란 승인 2020.07.22 19:47:31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산단 호남화력 1·2호기 폐지와 함께 같은 자리에 화력발전소 건설이 추진되면서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호남화력 폐기물 매립장 적법성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최근 호남화력 발전시설 폐쇄 부지(약 14만평)에 새로운 화력발전소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지역 정치권을 중심으로 성토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그런데 이번에는 발전소 사업 부지를 당초 남해화학 공장 내에서 호남화력 폐쇄 부지로 변경 추진과 이 곳이 석탄 발전 폐기물인 회(석탄재)처리장으로 중금속 포함, 불법 매립, 토지등록에 ..

여수 뉴스 2020.07.22

여수 ‘파출소 경찰관’ 코로나19 ‘음성’ 판정

여수 ‘파출소 경찰관’ 코로나19 ‘음성’ 판정 밀접 접촉했던 부모님 확진 판정···한때 파출소 폐쇄 승인 2020.07.17 20:23:0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방역 당국이 한때 긴장했으나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중앙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찰관이 지난 주말인 11일 광주의 부모님을 만났으며, 부모님은 1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여수경찰서는 이 같은 사실을 통보 받은 즉시 매뉴얼에 따라 해당 경찰관이 근무했던 중앙파출소를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한 후 같이 근무했던 경찰관들을 격리 조치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부모님과 밀접 접촉했던 경찰관은..

여수 뉴스 2020.07.18